[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데얀 쿨루셉스키(22)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과 토트넘 핫스퍼 생활에 만족했다.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유벤투스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그의 활약을 기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그러나 쿨루셉스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활약했다. 후반기에만 18경기 5골 8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쿨루셉스키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와의 인터뷰에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가 로마의 장수로 변신했다.즐라탄이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영화 '아스테릭스 & 오벨릭스: 미들 킹덤'의 예고편을 올렸다.영상에는 아스테릭스 역을 맡은 기욤 까네와 프랑스 명배우 뱅상 카셀, 마리옹 꼬띠아르 등과 함께 즐라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즐라탄은 로마의 장수 ‘카이우스 안티비루스’를 연기했다. 예고편 속 갑옷을 입고 등장한 즐라탄은 적들과 싸우는 모습이 잠깐 그려졌다.즐라탄은 "곧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만세!"라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라힘 스털링(27)이 월드컵을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26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BBC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B그룹 강등이 확정된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심정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UNL 그룹 강등에 따른 비판을 잘 알고 있다. 감독직 역시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잉글랜드는 오는 28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UNL 리그A 3조 6차전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경기 결과와 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독일 축구대표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이 공개됐다.26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은 “독일축구협회(DFB)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시 개인당 40만 유로(한화 약 5억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이는 독일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 보너스 35만 유로(약 4억8000만원)에서 약 15% 증가한 금액이다. 당시 독일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0-2로 지며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버질 반 다이크(31)가 뒷문도 지키고 직접 결승골도 넣었다.네덜란드는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6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네덜란드는 승점 16점(5승1무)으로 조 1위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가 2위, 폴란드 3위에 자리했다. 웨일스는 최하위로 리그B로 강등됐다.이날 네덜란드는 케빈 데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를 앞세운 벨기에의 공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덴마크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무너뜨렸다.덴마크는 26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그룹 1조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카스퍼 돌베르 라스무센이 선제골을, 전반 39분 안드레아스 스코프 올센이 추가골을 넣었다.이로써 덴마크는 승점 12점(4승 2패)으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대회 챔피언 프랑스는 승점 5점(1승 2무 3패)으로 조 3위에 머물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유벤투스가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다닐루(31)와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매체 은 24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재계약을 위해 다닐루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지만 유벤투스는 다닐루를 지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다닐루는 2019/20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4시즌째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다닐루는 현재까지 118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올 시즌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단 2승만을 거두며 8위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아스널FC의 전 부회장 데이비드 데인(79)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 숫자와 올스타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는 “데인이 그의 책 ‘Calling The Shots’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18개 구단만 리그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EPL은 1992년 출범 당시 22개 팀이 참가해 팀당 42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너무 많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적을 받아들여 1995/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얀 오블락(29)의 대체자로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30)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5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에 따르면 “오블락은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아직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ATM은 대안을 물색하고 있으며 마르티네즈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ATM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오블락을 놓아주기보다는 1월에 매각을 고려할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5)가 손흥민에게 신뢰를 보냈다.손흥민의 올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부터 8경기 연속으로 침묵했다. 무득점 경기가 길어지자 현지 언론도 그를 비판했다. 급기야 지난 18일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결과적으로 레스터시티전은 터닝포인트가 됐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돼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 슛, 후반 38분 왼발 감아차기, 후반 40분 빠른 침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세 번째 ‘이달의 골’ 수상에 도전한다.EPL은 23일(한국시간) '이달의 골(9월)' 후보를 발표했다. 8골의 후보 중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에서 넣은 2골이 선정됐다.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와의 EPL 8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불과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개막 후 8경기 무득점의 부진을 깬 부활포였다.후보로 선정된 골은 후반 28분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슛 골, 후반 39분 왼발 감아차기슛 골이다.손흥민 외에 브렌트포드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오는 24일 '22-23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의 경기가 펼쳐진다.월드컵 탈락 이후 세대교체 중인 이탈리아의 신구 조화로 잉글랜드를 잡을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토요일 새벽, 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유로 2020 파이널 이후 두 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3에 위치한 두 팀은 다른 목표를 갖고 맞대결에 나선다. 지난 6월과 달리 조르지뉴,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의 레전드 글렌 호들(64)이 손흥민(30)을 향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7경기 5승 2무의 호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유일한 EPL 무패 팀이다.팀 성적과 별개로 손흥민은 시즌 초 부침을 겪었다. 개막 후 8경기 무득점에 시달렸지만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부활을 알렸다. 토트넘 선수 및 감독 출신 호들은 “토트넘은 아직 그들 능력의 최대치를 못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름 괜찮은 선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대급 골 행진에 팬들은 즐겁다.22일(한국시간) EPL의 집계에 따르면, 2022/23시즌 현재 67경기에서 터진 골은 총 198골로 경기당 2.96골이다. 현재 흐름이 이번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총 1123골이 나온다. 이는 지난 2018/19시즌 나왔던 1072골(경기당 2.82골)을 넘어서는 수치다.개막 후 현재 8라운드까지 6골 이상 터진 경기는 7경기나 된다. 특히 리버풀은 4라운드 본머스전에서 9-0으로 승리하며 EPL 역대 최다골 차와 타이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로드리(26)가 토트넘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로 치켜세웠다.토트넘은 현재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EPL 3위에 올라있다. 5승 2무로 맨시티와 함께 유일한 무패 팀이다.22일 영국 매체 HITC는 ”아스널과 맨시티, 토트넘이 이번 시즌 초반 확실한 선두주자로 나섰다. 부진한 리버풀(8위)이 서서히 이를 따라잡을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토트넘은 그래도 견고해 보인다“고 평했다.이어 ”해리 케인, 손흥민 같이 뛰어난 선수가 있고 미드필더에는 에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조르조 키엘리니(38)가 해리 매과이어(29)는 "충분히 좋은 선수"라며 옹호했다.매과이어는 지난 시즌부터 불안한 수비 능력과 주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리그 초반 브라이튼과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맨유가 20위까지 추락하자 매과이어는 조롱의 대상이 됐다.이후 매과이어는 주전 자리를 빼앗기며 벤치로 밀려났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선발로 나선 맨유는 수비 안정을 되찾으며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순위는 5위까지 상승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케빈 데 브라위너(31)가 ‘메날두’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선택했다.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에 따르면, 데 브라위너는 ‘메시와 호날두 중 팀 동료로서 누구와 더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에 호날두를 택했다.데 브라위너가 호날두를 선택한 이유는 ‘포지션’ 때문이다. 그는 ”호날두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에 가깝고 메시는 나처럼 플레이메이커 성향이 강한 선수“라며 ”내가 경기를 할 때 필요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스코틀랜드가 월드컵 진출을 좌절시킨 우크라이나에 복수전을 선사했다.스코틀랜드는 22일(한국시간) 글래스고 햄던 파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조별리그 1조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007년 유로 2008 예선전 승리 이후 15년 만에 우크라이나를 이겼다.스코틀랜드는 3승 1패(승점9)로 조 1위를 지켰다. 우크라이나는 2승1무1패(승점7)로 조2에 자리했다.후반 25분 존 맥긴의 골로 앞서간 스코틀랜드는 린든 다이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첼 곤잘레스(59) 감독이 올림피아코스 부임 소감을 전했다.올림피아코스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첼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미첼 감독은 이번 시즌 올림피아코스의 지휘봉을 잡는 세 번째 감독이 됐다.미첼 감독은 올림피아코스와 이미 인연이 있다. 2013년 2월 올림피아코스를 리그 우승과 UCL 16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15년 UCL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경질됐다.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미첼 감독은 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마음은 정말로 즐겁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제2의 포그바’라 불린 라이언 그라벤베르흐(20)가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그라벤베르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출전 시간에 실망했냐는 질문에 “솔직히 그렇다. 나는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지만 감독은 다른 선수를 선택한다.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라벤베르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AFC아약스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 입단 당시 "제안이 왔을 때 두 번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