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중국이 천금 역전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에 승리를 거뒀다.중국은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라인업중국은 5-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우 레이와 가오 린이 투톱을 형성했고 진 징다오, 치 중구오, 우시가 뒤를 받쳤다. 수비는 리우 양, 펑 샤오팅, 스커, 장 린펑, 장 청둥이 구성했고 골문은 얀 준링이 지켰다.이에 맞서는 키르기스스탄은 4-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중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거론됐던 우 레이(27)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못해 희미했다.마르첼로 리피(70)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중국은 2015년부터 축구굴기(蹴球崛起-축구로 최고가 되겠다)라는 기치 아래 대표팀과 슈퍼 리그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다. 효율은 극히 떨어졌다. 하지만 중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는다를 것이라며 기대를 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상대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에 중국이 행운의 골을 얻어냈다.중국은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1위의 키르기스스탄을 맞아 0대1로 끌려가던 후반 5분 행운의 동점골을 뽑아냈다.코너킥 상황 중 문전 앞으로 띄운 헤딩 패스를 키르기스스탄 골키퍼 파벨 마티아시가 공중볼을 처리하려다가 놓쳐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마티아시와 수비진은 어이없는 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중국 축구가 위기에 몰렸다.세계적 명장 마르첼로 리피(71·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 국가대표팀은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1위의 키르기스스탄을 맞아 전반전을 마친 결과 0대1로 끌려가고 있다.FIFA 랭킹 76위인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적으로 약체 전력으로 분류하고 1승 제물을 삼았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중국이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중국은 2015년부터 축구굴기(蹴球崛起-축구로 최고가 되겠다)라는 기치 아래 대표팀과 슈퍼 리그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효율은 극히 떨어지는 상황이다.중국이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중국 복수 언론은 “한국에 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축구 광주FC가 측면 수비수 이시영(21)을 임대 영입했다.광주는 7일 성남FC로부터 오른쪽 측면수비수 이시영을 1년간 임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성남 유스 출신인 이시영(173cm/65kg)은 지난 2017년 덴소컵(우수선수상), 하계 U대회 대표선발, U리그 왕중왕전(전주대/준우승) 등 대학무대서 맹활약하며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이후 팀 내 이학민과 경쟁하며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한번 가능성을 보여줬다.빠른 스피드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경남FC가(대표이사 조기호) 안정감 가진 스위퍼 배승진을 영입하며 전북으로 이적한 최영준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청소년대표 출신의 배승진은 오산고와 울산대를 졸업한 후 2007년 J2리그(일본 2부)에서 프로 데뷔 후 쿠사츠FC, 도쿠시마FC 등을 거쳐 다시 요코하마FC에서 뛰었으며 10년 동안 총 210경기 10골을 기록했다.배승진은 볼 컨트롤 능력과 스피드가 있으며, 지능적인 인터셉트 플레이가 많고 태클도 즐겨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스위퍼 포지션이다.그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강원FC가 부산 아이파크 핵심 선수인 이재권 영입에 성공했다.강원FC는 지난 시즌 부산 아이파크를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던 중앙 미드필더 이재권을 영입해 중원 스쿼드를 강화했다.이재권은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지난 시즌 모두 28경기에 출전해 6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도 모두 출장하는 등 팀 전력의 핵심이었다.2010년 프로에 데뷔한 이재권은 올해로 프로 10년차다. K리그서만 모두 207경기 출전 11득점·1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컵 경기와 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성남FC가 안산에서 빠른 발을 가진 ‘총알탄 사나이’ 박관우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오상고-선문대를 거친 박관우는 대학교 시절 팀을 전국체전 준우승으로 이끌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박관우는 R리그에서 15경기에 출장, 6골을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뒤 정규리그에서도 1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박관우는 측면 공격수로서 빠른 스피드와 힘을 바탕으로 우수한 돌파력이 장점이다. 또한 폭넓은 활동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의 아쉬움은 이제 과거일 뿐이다. 2019시즌 더 높은 목표를 향한 대전시티즌의 희망찬 도전이 막을 올렸다.고종수 감독이 이끄는 대전시티즌이 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통영에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1차 훈련에서는 2차, 3차 전지훈련에 대비해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 축구 미생들의 치열한 경쟁도 예고된다. 이번 훈련에는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한 신인 선수들 및 지난달 진행된 공개테스트 2차 합격자들이 합류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공격 전술의 다변화를 위해 수원삼성의 ‘전천후 공격수’ 박기동을 영입하며 공격수를 보강하였다.박기동은 숭실대를 졸업하고 일본 J2(2부리그) 소속 FC기후에 입단해 프로 인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1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광주에 우선 지명되며 K리그 무대 데뷔를 하였고, 제주, 전남, 상주, 수원 등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191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볼 키핑 그리고 상대 뒷 공간으로 찔러 주는 패싱 능력이 일품이며, 무엇보다 탁월한 득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이범영(29, 전북 현대)이 복귀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은 골문 강화를 위해 골키퍼 물색에 열을 올렸고 이범영을 적임자로 점찍었다. 지난 4일 영입을 확정지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혔다. 이범영이 부상을 당한 것. 아킬레스가 파열된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전북 완주에 위치한 클럽 하우스에서 만난 팀 관계자는 “훈련 도중 점핑을 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수술을 진행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인도가 태국을 꺾으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인도는 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경기장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2019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에 조 선두로 올라섰다.태국은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당다가 원톱, 차이드, 송크라신, 크라이소른이 2선에 위치했다. 데치미트르, 푸앙잔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분마탄, 헴비분, 케르드카예, 도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부트프롬이 지켰다.이에 맞서는 인도는 4-4-2 포메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디펜딩 챔피언 호주의 2019 아시안컵 첫 단추는 임팩트가 부족했다.호주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요르단과의 2019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다. 이에 이번 대회 먹구름이 끼었다.호주는 초반부터 점유율에 주력했다. 볼 소유를 늘리면서 주도권 잡기에 주력했다. 점유율 장악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의미 없는 경기 운영이 이어졌다. 슈팅도 빈번히 골키퍼 정면을 향하거나 골문을 벗어나며 결정력도 부족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요르단과의 첫 경기에서 덜미를 잡혔다.호주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요르단과의 2019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에 이번 대회 먹구름이 끼었다. ◇ 선발 라인업호주는 4-2-3-1 전술을 선택했다. 제이미 맥클라렌이 원톱, 로비 크루스, 토마스 로기치, 아워 마빌이 2선에 배치됐다. 마시모 루옹고, 마크 밀리건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아지즈 베히치, 크렌트 세인즈버리, 밀노스 데게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공격적인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는 울산현대가 미드필더 신진호를 품에 안았다.지난 2011년 K리그에 데뷔한 신진호는 미드필드에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울산은 신진호에 대해 '중원에서의 활동량과 날카로운 킥력을 무기로 플레이메이킹과 중원 장악에 능한 선수'라 평가하며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는 울산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신진호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어 아시아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경남FC가 지난 시즌 K리그2 최다 득점자 고경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고경민은 창의적인 플레이와 수준급의 개인기, 여기에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공격수로, 지난 시즌 K리그 역대 최초 3년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골잡이라고 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고경민은 인천과 내셔널리그, 안양-안산-부산 등을 거치며 통산 176경기 60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고경민은 2019시즌 경남FC에 합류하게 됐다. 고경민은 기존의 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프로축구 광주FC가 중앙수비수 임진우(25)를 영입했다.광주는 6일 일본 J2리그 로아소 쿠마모토에서 활약한 임진우를 신인자유선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187cm/80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진 임진우는 강력한 피지컬로 공중볼 장악과 안정적인 볼처리가 강점인 중앙수비수다. 큰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민첩성이 뛰어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016년 전국 대학리그를 제패한 영남대의 황금멤버인 임진우는 2016년 한해에만 제 47회 추계대학연맹전, 10권역 리그, 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순위만 놓고 보면 8강이 기본 목표다."6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키르기스스탄전을 전격 해부 분석했다. 중국은 7일 키르기스스탄과 첫 경기를 갖는다. 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7위이다. 반면에 키르기스스탄은 FIFA 랭킹 91위, AFC 12위에 있다. 객관적 전력상 중국의 압승이 예상된다.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의 자신감도 상승되고 있다. 조별리그 1~2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전남드래곤즈가 우선 지명 선수 추정호(중앙대)와 김진성(한남대), 김민혁(광양제철고)을 영입했다. 2018 U-23 대표 및 2018 대학선발 대표를 거친 추정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와 패싱력이 뛰어나며 득점력을 갖춘 선수이다. 또한 추정호는 2017년 중앙대를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득점상을 수상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고, 2018년 추계대학연맹전에서는 준우승과 함께 우수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전남의 기대주이다.2018 대학선발 대표와 2016 U-20 대표를 거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