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서윤복 옹이 2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대한체육회는 故서윤복 옹의 장례를 대한체육회장장으로 치룬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되었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도 임시분향소를 설치한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안성에 있는 천주교 공원묘지다.서윤복 옹은 1947년 4월 19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에 마라톤으로 우리나라를 알린 인물로 한국인 최초로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 25분 3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여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7일 “2년 연속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에 오른 프로골퍼 이보미를 이날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보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는 등 평창 대회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명킬러웨일즈가 대학 유망주를 영입해 전력 보강과 선수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대명은 27일 고려대 주장 출신 공격수 황두현(22)과 경희대 수문장 이창훈(22)을 영입해 전력 보강과 함께 선수 육성을 연계한다고 밝혔다.18세,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친 황두현은 공격수가 갖춰야 할 스케이팅, 스틱 핸들링, 결정력이 좋고, 특히 큰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황두현은 처음 출전한 2014 U20 세계선수권대회(D2-B그룹)에서 5경기에 출전해 2골 3어시스트를 올려 우승을 차지, 팀을 승격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우슈협회 박창범 회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국제우슈연맹(International Wushu Federation) 위자이칭 회장이 만났다. 박창범 회장은 26일 무주에서 위자이칭 회장과 우슈(武術)종목 발전 및 협력을 위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창범 회장은 우슈라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 중국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스포츠 외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매우 뜻 깊다는 말과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2017년 9월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 21명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21명은 조국인 대한민국을 찾아 수학하고 있는 재일동포 차세대 리더가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에서 선발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 개관 20주년이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억 원의 장학을 지원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게 됐다.김성호 이사장직무대행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건국대)가 첫 성인무대 그랜드슬램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189위 권순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7 윔블던 예선 1회전에서 랭킹 485위 브래들리 클란(미국)과 격돌한다. 왼손잡이 클란은 투핸드백핸드를 구사하는 선수다. 2014년에는 최고랭킹 6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약 2년 가까이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랭킹 프로텍트를 적용받아 이번 윔블던 무대에 오르게 됐다. 권순우는 프로 데뷔 후 첫 그랜드슬램에 등장한다. 권순우는 탁정모 코치와 2주 전 유럽으로 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양궁대표팀이 쾌재를 불렀다. 한국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7년 현대 양궁월드컵 3차대회에서 리커브, 컴파운드 부문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리커브 결승전에서 장혜진은 탄 야팅(대만)을 7-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에서 장혜진에게 패한 최미선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알리시아 마린(스페인)을 6-2로 제압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리커브 남자부 개인전 마지막 승부는 안방 싸움이었다. 한국의 임동현과 김우진이 맞대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 창단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인천시청도 3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삼척시청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인천시청은 25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3-21(전반 12-13)로 승리했다. 인천시청은 삼척시청을 꺾고 시즌성적 9승1무10패(승점 19점)로 리그 5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척시청은 이날 패배로 11승2무7패(승점24)를 기록했다. 삼척시청의 3위 싸움이 힘들어졌다. 마지막 경기에 무조건 승리해야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박성희(21·목포스타)가 리벤지 매치에서도 승리했다.박성희는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09-원 모어 라운드' 맥스리그 5경기 여성 -52kg급 '청각장애 파이터' 최하나(20·군산엑스짐)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승리했다.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넘버링 06 대회에서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는데, 당시 박성희가 판정 끝에 판정승을 거둔 바가 있다.박성희는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을 무장해 최하나를 압도했다.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원킬' 박창연(19·순천암낫짐)이 KO에도 웃지 못했다.박창연은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09-원 모어 라운드' 맥스리그 3경기 -51kg(계약) 이성준(18·익산엑스짐)을 상대로 세 번의 KO를 따냈으나 실격패했다.탐색전은 짧았다.이성준이 먼저 근거리로 짧고 빠르게 상대의 안면을 노렸다.박창연도 이성준의 빈틈을 포착해 파고 들었다. 두 선수의 경기는 빠르게 진행됐고, 1-2라운드에서 체력을 아끼며 안정적으로 경기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슈슈' 문수빈(17·목포스타)이 맥스리그에서 1승을 올렸다.문수빈은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09-원 모어 라운드' 맥스리그 2경기 여성 -56kg 길민정(25·순천암낫짐)을 상대해 심판전원일치로 승리했다.문수빈은 지난 MAX FC 07 대회 컨텐더리그 우승 이후 공식 경기 2연승을 달렸다.통산 전적은 8승(1KO) 4패를 기록했다.문수빈은 공이 울리는 소리가 퍼지기도 전에 돌격해 상대의 안면을 집중적으로 노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김치발음' 김범수(27·포항쎈짐·익산엑스짐)가 판정승을 거뒀다.김범수는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09-원 모어 라운드' 맥스리그 1경기 -63kg 추선홍(41·의정부원투)을 상대로 5대0 심판전원일치로 판정승을 거두고 통산 전적 7승(1KO) 2패를 기록했다.추선홍은 경기 초반 짧은 탐색을 펼친 뒤 거리를 좁혀 발로 시동을 걸었다. 몇 차례 상대의 몸통에 정확히 가격했다.김범수도 짧고 간결하게 반격했다. 2라운드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박창용 감독이 이끄는 용천초등학교(충청북도)는 24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초등학교부 개인전 각 체급 결승(3전2선승제)에서 3체급(청장급, 용장급, 용사급)을 석권했다.금천초등학교는 청장급(50kg이하) 오수현, 용장급(55kg이하) 김태주, 용사급(60kg이하) 김태주가 각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결승에서 상대에게 단 한판도 내지도 않고 모두 2-0으로 완벽하게 승리했다.소장급(45kg이하)과 장사급(120kg이하)에서는 장흥관삼초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마린보이’ 박태환(28)이 다시 정상을 향해 달린다. 박태환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델 누오토에서 열린 세테 콜리 국제수영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5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는 2016 리우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호주)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도 출전했다. 하지만 데티와 호튼은 각각 3분45호88, 3분47초58을 기록했다. 박태환은 당당히 이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박태환은 지난 5월 미국에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양궁 리커브 남자 김우진과 임동현(이상 청주시청)이 단 하나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여자부 장혜진(LH)도 금빛 명중에 도전한다. 한국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2017년도 현대 양궁월드컵 3차대회에 참가 중이다. 24일(이하 한국시간) 개인전 본선 올림픽라운드 4강(70m, 3발 5세트)까지 종료된 가운데 한국 리커브 남자부 마지막 대결은 안방 싸움이 됐다. 오진혁(현대제철)은 8강에서 김우진에 패했다. 여자부 4강에서는 최미선(광주여대)과 장혜진이 맞붙었다. 장혜진이 6-2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제 시합만 남았다”24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09 대회 참가 선수들이 계체량 행사를 마치고 단 하루 남은 시합을 위한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메인 맥스리그와 언더카드 컨텐더리그 참가 선수 총 28명 전원은 익산 궁웨딩 현장에서 진행된 계체량 행사를 마쳤다. 메인 카드의 선수들은 계체량 직후 마련된 기자회견에 참석,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감량고를 겪은 선수들은 대회사가 제공하는 MAX FC 공식 컨디션 회복 에너지 드링크 리로드를 마시며 컨디션 회복에 만전을 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오늘은 올림픽의 날, 함께 운동해요!"‘피겨 퀸’ 김연아와 정찬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가 23일 ‘올림픽 데이’를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는 ‘온라인 붐업 캠페인’ 영상을 조직위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에 공개했다.‘올림픽 데이’는 근대 올림픽이 발족된 1894년 6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매년 100여개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들이 올림픽 가치 공유와 올림픽 정신의 확산을 목적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가 K3리그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STN스포츠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2017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이하 김포)과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홈팀 김포는 6승2무2패(승점20)로 리그 2위에 자리했다. 리그 선두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격차는 4점차. 이번 경기 승리로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다.김포의 핵심 전력은 김성민이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려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득점 부
[STN스포츠]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탁구 얼짱' 서효원 선수(30·렛츠런파크)가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의 ‘국내 유일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 ’에 출연합니다.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29위의 서효원 선수는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뒤 코리아오픈, 폴란드오픈(2013년) 독일오픈(2014년) 우승 등 국내 여자 단식계의 독보적인 선수입니다.오랫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올림픽 등에도 출전했습니다.최고의 실력과 함께 최고의 미모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통무예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전통스포츠 보급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6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공모신청이 가능한 단체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전통무예 및 전통종목 관련 민간단체이고, 전통무예 및 전통종목 대회 또는 보급 교실(강습) 사업 등 전통스포츠 활성화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체육회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요건심사‘와 ’2차 사업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