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KLPGA는 4일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KLPGA 온라인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역사를 기록화하고 회원 및 골프 팬에게 온라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천점을 수집했으며 분류 및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두산 '슈퍼 루키' 김택연이 일본 팀과 연습 경기서 연일 호투하며 1군 엔트리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패스트볼 회전수를 앞세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김택연은 지난 달 27일 세이부전서는 수비 실책이 동반 되며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매조졌다. 3일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전서도 대단한 투구를 했다. 김택연은 1-2로 뒤진 4회말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엔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인 야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상대 선발투수 태너 비비(24)의 공을 침착하게 골라내며 볼넷으로 살아나갔다. 시범경기 첫 볼넷을 얻어낸 이정후는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30)의 선제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연습 경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빅 매치가 성사 됐다. 물론 승.패는 중요치 않다. 경기 내용이나 구위가 더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한국 야구의 과거이자 현재인 류현진과 미래인 문동주의 대결을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4일 귀국하는 한화는 6일 팀 훈련을 한 뒤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청백전을 한다. 양 팀의 선발은 각각 류현진과 문동주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연습 경기라 큰 의미는 없지만 류현진과 문동주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대회 조직위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은 호아킨 니만(25·칠레)이 실력을 증명했다.니만은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 경제도시 로열 그린스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골프 3차 대회(총상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니만은 공동 2위 그룹(루이스 우스트이젠, 샬 슈와첼·이상 남아공)을 4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LIV골프 개막 한달만에 벌써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을 담은 그림으로 수익을 노린다.영국 매체 ‘더 선’은 4일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결별하는 그림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1,000만 파운드(약 168억)의 수익을 노리는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리버풀은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의 입찰 전쟁을 예상하는 중이다”고 클롭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 경쟁이 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것이다.리버풀은 지난 2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어썸 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2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31)를 상대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카스티요는 지난해 시애틀에서 197이닝 ERA3.34 14승 219삼진을 기록한 에이스다.김하성은 4회 말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섰다. 상대 투수 닉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해리 케인의 좌절이다.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것이다.케인은 줄곧 우승을 위해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연봉 상승, 은퇴 후 앰버서더 임명 등 당근을 제시했지만, 유혹은 실패했다.결국,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가 불가능하다면 자금이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돌아섰고 바이에른 뮌헨에 내줬다.케인은 최고의 파트너 손흥민과도 결별했다. 둘은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장 양형모는 왼쪽 팔에 기분 좋은 무거움을 지니고 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직전 시즌은 수원삼성에 있어 비극 그 자체였던 시즌이었다. 초반부터 삐걱거리던 수원은 팀의 레전드 염기훈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후 분전했지만 마지막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부 강등이 확정됐다.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며 ‘레알 수원’으로 불렸던 수원삼성의 초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등 이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팬 분들께서는 그대로 응원해주셨다. 우리(선수단)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3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직전 시즌 충격의 강등을 당했던 수원삼성의 K리그2 첫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다. 꽃샘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미세먼지까지 날리는 날이었다. 하지만 강등됐지만, 팀을 응원하기 위해 15000여 명의 팬들이 빅버드를 찾았다. 수원삼성 서포터들은 다양한 걸개를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의 맞대결이 성사 됐다. 꿈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대결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됐다. 정식 맞대결은 아니지만 연습 경기서 각 팀의 선발 투수로 나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승.패가 중요하지 않고 내용이 더 중요한 경기. 하지만 두 투수가 서로를 향해 공을 던진다는 사실 만으로도 설레이는 대결이 아닐 수 없다. 4일 귀국하는 한화는 6일 훈련을 가진 뒤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청백전을 한다. 최뤈호 한화 감독은 양 팀의 선발 투수로 류현진과 문동주를 일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장 양형모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수원삼성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양형모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부터 좋은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양형모의 덕이 컸다. 같은 날 양형모는 ”팀이 강등을 당했고, 팬 분들이 상처도 많았다. 부담감도 많았던 경기였다. 하지만 수원삼성을 응원해주시는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뮬리치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뮬리치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수원삼성이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후 뮬리치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매우 안타깝게도 동료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나가게 됐다. 하지만 우리는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을 하면서 싸웠다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염기훈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경기 후 염기훈 감독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생각지 못한 퇴장이 나오면서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기자 하는 강한 집념을 보였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버텨줬다. 첫 경기 잘 출발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퇴장 전의 흐름에 대해서는 ”우리의 템
[STN뉴스] 유연상 기자 = 이미향(30·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향은 3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11위로 최종전에 나선 이미향은 1~3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출발이 매우 좋았다. 다만 4번 홀(파3)에서 첫 위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현석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충남아산FC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수원삼성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경기 후 김현석 감독은 “정신 없이 지나갔다. 라커룸에서 인터뷰 할 때랑 목소리가 다를 것이다. 밖에서 코칭하는 것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잘 전달되지 않더라. 부족한 점 있었지만 첫 경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런 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이라는 팀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경기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수원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삼성이 수적열세에도 승리를 챙겼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수원삼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뮬리치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수원삼성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상민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수원삼성은 전반 38분 조윤성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수원삼성이
[STN뉴스] 유연상 기자 = 이경훈(32·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 PGA 내셔널(파71·7147야드)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리키 파울러(35·미국), 캐머런 영(25·미국) 등 무려 1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 해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는 올 시즌에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동의하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 LG는 '왕조'를 노린다고 선언했지만 왕조 유지의 조건인 전력 보강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LG는 이렇다 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채 겨울을 마무리 했다. 대신 전력 유출만 있었다. 마무리 고우석이 메이저리그로 떠났고 함덕주는 부상으로 6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마운드 만능맨이었던 이정용은 군에 입대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였지만 만능 내야수 김민성이 팀을 떠난 것도 아픈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 해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가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승을 이룬 염경엽 LG 감독은 "스프링캠프 경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한 2024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ISP(Indian School Park) 구장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이번 캠프의 숙제는 기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었다. 김현수 박해민 오지환 등 주축 선수들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