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아쉬운 석패다.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리고 있는 3개국 친선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3경기 연속 한 골 차 패배를 당했다.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대회 3차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연장 피리어드에서 결승골을 허용하며 4-5로 졌다.16일 프랑스와의 대회 1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사흘 만에 벌어진 리턴 매치에서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에서만 2골을 터트린 간판 공격수 박종아의 맹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여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20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제7회 아시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아시아 7개국 여자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각각 6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20일 카자흐스탄전을 시작으로 21일 인도네시아, 22일 홍콩, 24일 우즈베키스탄, 25일 중국, 28일 일본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상위 3개팀은 2018년 폴란드에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년 펜싱국가대표 선수 4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17일 제6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 확정했다.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에서 각각 8명씩 선발해 총 48명이 이번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호성적을 낸 남자 사브르에서는 랭킹 1위 구본길과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오상욱(대전대), 황병열(화성시청), 하한솔, 김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유규태(대구광역시청), 송종훈(성남시청)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특히 구본길과 김정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제43회 대통령기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오는 19~20일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올레KT 267번)를 통해 생중계된다.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김천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실업,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등 4개의 단위대회로 나눠 진행돼 왔다.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순조롭게 일궈내고 새롭게 출범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하나로 합쳐 진행된 통합 대회로 3000여명이 넘는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했다.한편, STN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입장권이 오는 2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내년 3월 9일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과 각 종목별 입장권을, 대회 개막 G-200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조직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는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6종목, 80개 세부종목에서 모두 80개의 금메달을 놓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711편을 통해 타이페이로 출국한다.이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홍식 선수단장(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선수 319명, 경기임원 71명, 본부임원 25명 등 총 415명이 출전한다.이날은 수영, 배구, 야구, 남자농구 종목과 본부임원 등 총 110여 명의 선수단이 공항에 모여 출국한다. 앞서 대회 일정을 맞추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수구, 축구, 테니스 등 종목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체육회는 2017 국가대표 후보·청소년대표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전국 일원에서 각 종목별로 20일간 실시한다.후보 선수는 육상, 수영 등 29개 종목 1,461명(선수 1,301명, 지도자 160명), 청소년대표선수는 양궁 등 29종목 1,078명(선수 904명, 지도자 162명, 물리치료사 12명)의 선수들이 합숙훈련에 참가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전문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해 꿈나무선수→청소년선수→후보 선수→국가대표 선수까지 4단계 연계 체계를 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연예인야구단 ‘조마조마’와 ‘고고스 프레밀리’가 평창올림픽 홍보에 나선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남자 연예인 야구단인 ‘조마조마’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고고스 프레밀리’를 ‘패션크루·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조마조마 야구단은 2003년에 창단한 연예계 대표 야구단으로 정보석(단장), 이문세, 이종원, 강성진, 임태경, 노현태, 이정용, 조성우 등이 활동하고 있고 최근 창단한 고고스 프레밀리팀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앙여고와 마포중이 올해 여름 단체전 4개를 석권했다.중앙여고(감독 양주식)는 지난 15일 경북 김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43회 대통령기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릉정보공고(감독 이승수)를 3-0으로 이겨 우승했다. 중앙여고는 지난 7월 양구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낫소기, 소강배에 이어 대통령기마저 높이 들었다. 봄철 회장기에서도 우승해 국내 단체전 모든대회를 석권했다. 이날 중앙여고는 박은영, 윤혜란, 오은지를 앞세워 강릉정보공고 강초연, 이지혜, 김다운을 각각 이겨 에이스 이은혜가 4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의 다양한 이슈를 숫자로 풀었다. ▲1 내년 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 23회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동계 올림픽이다. 본디 고대 그리스에서 신들에게 바치는 제전으로 진행되던 고대 올림픽은 쿠베르탱에 의해 1986년 아테네에서 최초의 근대 올림픽을 진행하며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최초의 동계올림픽은 1924년 샤모니 올림픽이었으며 참가국은 총 16개국이었다. ▲3 평창은 3번의 도전 끝에 제23회 동계올림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스키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장유진(17, 수리고)이 지난 15일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대륙컵(ANC)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전망을 밝혔다.이번 대회가 열린 뉴질랜드는 하계 시즌에 각 스키 종목을 대표하는 각 국 선수들이 모두 모여 설상훈련을 함과 동시에 대회를 치르며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랭킹 9위의 사브리나 카마크리(23, 독일) 와 브리트니 하웨스(27, 뉴질랜드) 등 세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일본체육협회(JASA)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제21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교류는 17일 오후 난타호텔에서 열리는 환영연으로 시작된다. 올해 스포츠 교류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종목의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들이 참여하고, 한국 선수단은 초청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 218명이, 일본 선수단은 오키나와현과 사가현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태우 감독이 이끄는 부산갈매기(부산광역시)는 14일(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영월군청(강원도)을 4-3으로 제압했다.2010년 기장군청에서 부산갈매기로 재창단한 부산갈매기는 창단 7년 만에 단체전 정상을 밟았다. 특히, 5월에 열린 ‘제1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부산갈매기는 그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이번 대회서 정상의 고지를 탈환했다.부산갈매기의 히어로는 용사급(95kg이하) 박동환과 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입식 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 초대 미들급 챔피언 4강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링 위의 악동’ 이진수(23‧안산클라우스짐)가 해외 원정 시합에서 대형사고를 쳤다.이진수는 태국 현지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매주 금요일이면 방송 생중계를 해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MX 무에이 익스트림(MX MUAY XTREME)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태국의 패놈 탑 킥복싱(33‧태국)과 대결했다. 패놈 탑 킥복싱 선수는 태국 무에타이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룸피니 챔피언, WPMF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근대5종 김선우(21, 한국체대)가 세계청소년선수권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김선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형가리 세케스훼르바에서 개최된 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총점 1326점을 획득하며 여자 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선우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14위를 차지했고, 이집트에서 열린 2016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리고 이번 헝가리에서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김선우는 5개의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첫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11위를 기록한 김선우는, 펜싱 경기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양궁이 월드컵 4차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7년도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멕시코를 만나 세트 승점 6-6 완승을 거뒀다. 러시아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동메달전에 출전한 남자 김우진(, 임동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은 러시아를 5-3으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19세 이하(U-19)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16강행을 확정지었다.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예선 네 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44-27(전반 21-14)로 꺾으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현재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폴란드전에서 지더라도 승자승원칙에 따라 브라질에 앞서 최소 4위를 확보하게 됐다.한국은 빠른 템포을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김진영(RW, 청주기계공고), 신재섭(RB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세계 육상계를 10년 간 지배했던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마지막 공식 레이스를 마치고 작별을 고했다.볼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국제육상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해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레이스 도중 왼 다리 통증을 느끼며 넘어져 완주를 하지 못한 채 마지막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대회 전부터 은퇴를 선언한 볼트는 100m와 400m 계주에만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다짐이 확고했다.하지만 100m 세계 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하계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 마다 개최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10,000여 명의 대학 스포츠 선수단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 한국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국내 격투팬들 사이에서 때 아닌 닮은 꼴 논쟁이 붙었다. 국내 최대규모 입식 격투기 단체 MAX FC 여성부 파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불도저’ 김소율(22‧평택엠파이터짐)이 그 주인공이다.김소율은 배우 박신혜를 닮은 외모로 ‘보급형 박신혜’라는 익살스런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격투기 선수이다. 예쁘장하고 다소곳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끊임없는 전진 압박으로 상대 선수를 몰아붙이는 터프한 경기력이 강점이다. 그래서 실제 링네임은 ‘불도저’다.사실 ‘보급형 박신혜’는 김소율이 선수로 활동하기 이전에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