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파주시민축구단이 통한의 무승부를 거뒀다. K3리그 어드밴스에서 베이직으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파주는 14일 오후 2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 격돌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강등 위기였던 파주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다. 이미 어드밴스 최하위인 12위 양주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파주와 함께 춘천, 경주가 마지막까지 생존 경쟁을 펼쳐야만 했다. 하지만 이날 경주를 만난 파주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파주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전만 남았다. 올해부터 K3리그도 승강제를 도입해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눴다. 어드밴스 12위 양주시민축구단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11위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오는 14일 어드밴스 마지막 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 경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 흥미진진하다. 현재 경주는 7승4무10패(승점 25)로 9위를 차지 중이다. 이어 춘천(7승3무11패, 승점 24), 파주(6승5무10패, 승점 23)가 각각 10, 11위에 랭크돼있다. 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잔류와 강등 기로에 선 파주시민축구단과 경주시민축구단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생존이 걸린 마지막 한 경기다. 순위 도약을 노리는 파주와 역시 강등 탈출을 노리는 경주의 맞대결이다. 현재 파주는 6승5무10패(승점 23)로 12개 팀 중 11위에 랭크돼있다. 경주는 7승4무10패(승점 25)로 9위를 차지 중이다.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 순위 결과 최하위 2개 팀은 베이직으로 강등된다. 반대로 베이직 정규
[STN스포츠(용인)=김효선 객원기자]대학선발 릴레이 일곱 번째 주인공은 용인대 ‘느림의미학’ 이현식이다.현재 대학 축구 선수 중 소속팀이 아닌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연령별 대표팀, 대학선발 대표 팀에 뽑히는 길이 있다. 대학선발은 한국대학축구연맹(KUFC) 주관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것으로 덴소컵 한ㆍ일 대학축구정기전, BTV-CUP, 태백산 컵 아시아대학친선축구대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본 특집에서는 인터뷰 대상자가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는 대학선발 대표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편집자주]일곱 번째 주
[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있어 관중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 홈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은 선수들은 사기가 충전돼 전투력이 올라간다. 숭실대 출신 윤진국 씨(81학번)도 선수들에게 매사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지난 15일 윤 씨는 숭실대의 2017 U리그 마지막 권역 경기인 명지대전을 응원하기 위해 숭실대운동장을 찾았다. 대형 현수막을 직접 걸고 목청껏 팀을 응원했다. 후반전엔 자식뻘 되는 후배들과 함께 어우러져 응원을 펼쳤다.윤 씨의 열띤 응원이 효과를 본 걸까. 명지
[STN스포츠(신촌)=김효선 객원기자]현재 대학 축구 선수 중 소속팀이 아닌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연령별 대표팀, 대학선발 대표팀에 뽑히는 길이 있다. 대학선발은 한국대학축구연맹(KUFC) 주관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것으로 덴소컵 한ㆍ일 대학축구정기전, BTV-CUP, 태백산 컵 아시아대학친선축구대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본 특집에서는 인터뷰 대상자가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는 대학선발 대표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편집자주]여섯 번째 주인공은 한승규(울산현대)의 지목을 받은 연세대 이근호다. 지난 토요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디펜딩챔피언’ 포천시민축구단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포천은 23일 오후 3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 포천은 2위 양평FC와 승점 5점 차이였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기 위해서는 승점 2점 이상이 필요했다. 더군다나 2위 양평FC가 후반기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선두 자리까지 위협했다. 마침내 이날 포천이 김포를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포천은
[STN스포츠(목동)=이형주 기자]극장골을 득점한 연세대학교의 하승운이 소감을 밝혔다.연세대는 22일 목동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정기고연전' 마지막 5경기 축구에서 고려대에 2-1로 승리했다.전날(22일) 야구와 농구, 아이스하키에서 3승을 가져간 연세대는 이날 럭비와 축구까지 승리했다. 5연승으로 올해 정기전 우승을 확정했다.이날 경기에서 하승운의 활약이 빛났다. 연세대는 경기 막판 극장골을 내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 했다.이 때 하승운이 등장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하승욱은
[STN스포츠(목동)=윤승재 기자]‘신촌 독수리’가 목동에서 호랑이 사냥에 성공했다.연세대는 22일 서울 목동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정기 고연전(홀수해인 올해는 고연전이 정식 명칭) 축구 경기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가 끝난 후 찾아간 연세대 신재흠 감독의 옷은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던 신재흠 감독을 경기가 끝나고 한참 뒤에야 만날 수 있었다.연세대를 정기전 승리로 이끈 신재흠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STN스포츠(목동)=이형주 기자]대한민국 사학 양대 산맥의 대축제인 '2017 정기고연전'에서 연세대가 유종의 미까지 거뒀다.연세대는 22일 목동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정기고연전' 마지막 5경기 축구에서 고려대에 2-1로 승리했다.전날(22일) 야구와 농구, 아이스하키에서 3승을 가져간 연세대는 이날 럭비와 축구까지 모두 쓸어담아 5연승으로 올해 정기전 우승을 확정했다.이날 경기에서 연세대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이근호, 2선에 하승운, 두현석, 김준범, 유정완, 수비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어드밴스 포천시민축구단과 김포시민축구단이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단 2경기. 두 팀의 목표를 뚜렷하다. 현재 포천은 11승7무2패(승점 40)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17경기 무패 행진을 한 포천. 지난 2일 양평FC에서 1-2로 패하며 제동이 걸렸고, 바로 경주시민축구단에 0-2로 지면서 쓰라린 2연패를 기록했다. 16일에는 파주와 0-0 무승부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대한체육회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선수 및 지도자의 양성에 힘을 보탠다.대한체육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유소년리그 명문 구단인 헤타페 CF와 유니언 아다르베 구단의 지도자를 초청하여 축구 아이리그 사업의 유‧청소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1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NFC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박 3일간 펼쳐진다. 이론 교육은 22일에 열리며 실기 교육은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유‧
[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전우근 사이버한국외대 감독이 팀 창단 최초로 왕중왕전 진출을 이끌었다.전우근 감독이 지휘하는 사이버한국외대는 15일(금) 오전 10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2017 U리그 2권역 12라운드 한국열린사이버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사이버한국외대는 경희대, 인천대에 이어 권역 3위를 기록, 왕중왕전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올해로 창단 2년차인 사이버한국외대는 U리그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다. 2008년 출범한 U리그에서 사이버대학이 왕중왕전에 진출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0년이란 세
[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사이버한국외대 이규환이 왕중왕전 선전을 발판 삼아 프로 진출에도 성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규환이 속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이하 사이버한국외대)는 15일(금) 오전 10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2권역 12라운드에서 만난 한국열린사이버대(이하 열린사이버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에게 있어 무척 중요했다.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두 팀은 경희대(승점 28점), 인천대(승점 24점)에 이어 17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사이버한국외대가(+7) 열
[STN스포츠(용인)=김효선 객원기자]용인대 주장 배현기가 3년 연속 권역 우승의 의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용인대는 15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서울대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용인대 주장 배현기는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배현기는 “전반에는 우리가 원하던 압박, 사이드 플레이가 안 나와서 좀 힘들었다. 후반에 다시 가다듬고 경기에 임해 대승을 할 수 있었다. 후반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용인대의 레프트 백을 책임졌던 배현기는 이날 라이트 백
[STN스포츠(용인)=김효선 객원기자]3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한 용인대 이장관감독이 선수들, 코칭스태프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용인대는 15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서울대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용인대는 후반 이현식, 김태현, 이민규, 강지훈이 차례로 득점하며 5-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챙긴 용인대는 동국대, 숭실대를 제치고 3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이장관 감독은 “서울대를 상대로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는데 이민성 서울대 감독이 선수들을 잘
[STN스포츠=김효선 객원기자]U리그 권역 우승을 차지한 골키퍼 문용휘의 다음 목표는 아시아 축구대회 우승이다.용인대는 15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서울대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용인대는 3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골키퍼 문용휘는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돼 태백에서 용인대의 우승을 함께했다.문용휘는 “2017년 성적을 낸 것이 없었는데 권역 우승을 달성해 기분이 굉장히 좋다. 졸업 전 기억에 남을만한 성적을 내서 뿌듯하다. 용인대는 장기레이스에 강하기 때문에 리그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양평FC가 2위로 도약했다.양평은 16일 오후 양평 용문체육공원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청주FC와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박요나의 결승골에 1대0으로 꺾었다.양평은 11승2무7패(승점 35)를 기록해 김포시민축구단을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다. 청주는 7승10무3패(승점 31)가 돼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를 유지했다.양평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28분경 박요나가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잡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대 구석에 집어 넣었다. 선취골을 넣은 양평은
[STN스포츠(경산)=홍진녕 객원기자]팀의 권역우승을 이끈 권승철(영남대)이 전국대회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영남대는 15일 오후 경산 영남대학교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 최종전에서 대구대에 1-0로 승리했다. 권승철은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전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권역우승에 기여했다.권승철은 경기 후 “올해 마지막 홈경기여서 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노력했다. 그런 노력들이 승리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대구대를 상대로 어떤 부분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
[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 숭실대 주장 심지훈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축구화 끈을 더욱 조여 맸다.심지훈이 나선 숭실대는 15일(금) 오후 3시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12라운드에서 명지대를 2-1로 꺾고 왕중왕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이날 심지훈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정확한 패싱력과 경기 조율을 바탕으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반엔 몇 차례 충돌로 경기가 과열되자 동료들을 추스르는 리더십도 선보였다.경기 후 심지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