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화성=이보미 기자] “이제 두 번 남았다.”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1승 2패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28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2-3 분패를 당했다.1, 3세트를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갔지만 4, 5세트를 내주고 말았다.러브와 이재영은 32, 24점을 올렸고, 김수지도 1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후 박미희 감독은 “블로킹 아쉬움이 크다. 그리고 앞서갈 때 지키지 못했던 것도 마찬가지다. 참 알 수가 없다”
[STN스포츠 화성=이보미 기자] “박정아도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에 갔다.”IBK기업은행이 반격이 매섭다.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승리를 챙기며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V3 달성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놨다.경기 후 이정철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 흥국보다 더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멘탈적인 부분으로 인해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 기분이 좋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이어 2차전이 끝난 뒤 쓰러진 김희진에 대해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경기 도중에 얘기했다. 볼을 많이 때리지 못해도
[STN스포츠 화성=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V3 달성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놨다.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2(21-25, 25-20, 24-26, 25-21, 15-8)로 제압했다.이날 리쉘과 박정아는 42, 23점을 터뜨렸고, 김희진과 김미연은 11, 11점을 기록했다. 김희진 대신 살아난 김미연의 활약이 고무적이었다.아울러 세터 이고은과 김사니를 번갈아 기용하며 위기를 넘긴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 2승 1패를
[STN스포츠 화성=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 김미연이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감을 얻었다.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2로 격파했다.리쉘과 박정아는 41, 23점을 터뜨렸고, 김희진과 김미연이 나란히 11점을 올렸다.특히 김미연의 자신있는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지난 1, 2차전에서 김미연의 불안한 서브리시브로 마음고생을 했다. 지난 2차전에서는 흔들리는 김미연 대신 김희진을 라이트로 기용해 삼각편대를 살리기도 했다.2차전이
[STN스포츠 화성=이보미 기자] “올인 하겠다.”IBK기업은행이 안방에서 챔피언결정전을 맞이한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펼친다.현재 챔피언결정전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흥국생명이 1차전 승리를 챙겼지만 IBK기업은행이 2차전 극적인 승리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IBK기업은행은 3, 4차전 모두 안방에서 치른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정철 감독은 “챔프전 중 가장 중요한 경기가 오늘이다.
[STN스포츠 화성=이보미 기자] “챔프전 1, 2차전이 큰 경험 됐다.”흥국생명은 28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IBK기업은행과 격돌한다.흥국생명이 1차전 승리를 챙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내 IBK기업은행의 기세가 매서웠다. 2차전을 내주며 1승 1패가 됐다.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이다. 두 팀 모두 3차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를 앞두고 흥국생명은 경기 전날 체육관 적응 훈련을 가볍게 했다.그리고 경기 전 만난 박미희 감독은 “경기를 아무리 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스포츠와 IT가 결합된 새로운 팬 서비스를 펼친다.현대캐피탈은 오는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16-17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펼친다.현대캐피탈은 챔프전 진출을 기념해 구단 마스코트인 ‘몰리’ 캐릭터를 현대카드의 증강현실(AR) 게임인 ‘조커(JOKER)에 추가했다.챔프전 3차전이 열리는 천안 유관순체육관 인근 지역에서 현대카드 조커를 실행하면 몰리 캐릭터를 잡을 수 있으며, 조커에서 몰리를 잡은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할인쿠폰과 구단에서 준비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두 남자가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문성민. 둘의 진심이 통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27일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0-2에서 3-2로 뒤집고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했다. 5세트 승리가 확정되자 문성민은 포효했고, 눈물까지 보였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짐작케했다. 이를 모두 지켜본 최태웅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실에서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문성민을 향한 미안함 때문이었다.최 감독은 “선수 때부터 지금까지 (문)성민이를 안 지 10년이 지난 것 같다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센터가 아닌 라이트로 포효했다.현대캐피탈 2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0-2로 끌려간 현대캐피탈은 3세트 박주형 투입 이후 맹추격을 벌이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이날 문성민은 36점으로 맹폭했다. 송준호가 15점을 기록했고, 최민호와 신영석도 나란히 10점씩 터뜨렸다. 최민호는 블로킹만 4개를 성공시켰다. 5세트 라이트 공격은 승부를 뒤집기에 충분했다.무엇보다 최민호는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현대캐피탈이 대역전극을 펼쳤다. 27일 대한항공과의 2016-2017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2 상황을 뒤집고 귀중한 1승을 신고했다.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최태웅 감독이 문성민 이야기를 꺼내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그는 “성민이한테 미안했다. 어느덧 성민이랑 안지 10년이 됐다. 2세트가 끝나고 엊그제 너무 성민이한테 자극을 줬나 후회를 했다. 마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이 악물고 뛰었다. 스파이크는 어느 때보다 더욱 강력했다.현대캐피탈은 2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0-2 상황에서 3세트 박주형-송준호 체제로 나선 뒤 흐름을 뒤집었다. 레프트 공격과 동시에 문성민도 살아났다. 극적인 승리를 챙기며 현대캐피탈이 웃었다.지난 1차전은 대한항공의 3-0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하며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에이스’ 문성민이 살아났다.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현대캐피탈은 2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2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3-2(17-25, 23-25, 25-22, 25-19, 15-12) 대역전승을 신고했다.1, 2세트 좀처럼 상대 블로킹을 뚫지 못하며 고전한 현대캐피탈. 3세트 레프트 박주형-송준호 체제로 나섰고,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5세트에 돌입한 현대캐피탈이 결국 마지막에 웃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변화 예상하고 있다.”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노린다. 대한항공은 2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펼친다.앞서 1차전 승리팀은 대한항공이었다. 3-0 완승을 거둔 대한항공이 우승 확률 83.3%를 거머쥐었다. 동시에 이날 승리는 4번째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른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첫 승리였다. 2차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경기 전 만난 박기원 감독은 “상대에 맞춰서 특별히 바뀌는 것은 없다.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우승의 열쇠를 잡고 있는 문성민과 산책을 했다.현대캐피탈은 2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펼친다.앞서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대한항공이 3-0 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 가스파리니와 김학민이 21, 13점을 터뜨린 반면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9점에 그쳤다. 정규리그 평균 약 21점을 올리던 문성민이 꽁꽁 묶였다.대신 센터가 아닌 날개 공격수로 변신한 최민호가 팀 내 최다 14점을 올렸고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끝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IBK기업은행은 2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펼쳤다. 이틀 전인 24일 1차전에서 2-3으로 패한 IBK기업은행은 이날 3-1 역전승을 거두며 1승 1패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날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 센터 김희진을 라이트로 기용했다. 센터 변지수에 이어 유미라를 투입해 효과를 봤다. 박정아, 리쉘까지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IBK기업은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 박정아가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박정아는 1993년 3월 26일생이다. 마침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박정아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26점 맹폭했다. 블로킹 3개와 서브 1개도 성공시켰다.덕분에 팀은 3-1(16-25, 34-32, 25-23, 25-23) 역전승을 신고하며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했다.이틀 전인 24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이 고개를 숙였다.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정철 감독의 모험이 통했다.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1(16-25, 34-32, 25-23, 25-2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초반 끌려가던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을 라이트로 기용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국가대표팀에서도 김희진은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며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소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IBK기업은행은 2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1(16-25, 34-32, 25-23, 25-23)로 격파했다. IBK기업은행의 대역전승이었다.이날 1세트를 내준 IBK기업은행은 2세트 김희진을 날개 공격수로 활용해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박정아까지 덩달아 살아났다. 김희진 자리를 메운 센터 유미라의 움직임도 돋보였다. 내리 세 세트를 가져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멀티 플레이어’ IBK기업은행 김희진의 변신에 팀이 웃었다.IBK기업은행은 2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신고했다.33점을 올린 리쉘과 함께 박정아와 김희진이 26, 15점을 기록했다. 김희진은 블로킹 3개와 서브 1개도 성공시켰다.이날 IBK기업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김수지 서브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변신을 꾀했다. 센터 김희진을 날개 공격수로 활용했다. 대신 센터 유미라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항공 김철홍이 간절함이 중요한 챔피언결정전에서 빛을 발했다.대한항공은 2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제압했다.이날 대한항공은 1, 2세트 듀스 접전 끝에 거머쥐었고, 3세트에도 보다 안정적인 공격력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해결사’ 가스파리니는 21점을 올렸고, 김학민도 적재적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13점을 터뜨렸다. 팀 블로킹에서도 12-7 우위를 점했다. 진상헌의 블로킹 3득점도 있었다.센터 김철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