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태권 기자 = 일본의 간판 골프스타 히데키 마쓰야마(32)가 그린 주변에서 뜻밖의 행운과 함께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션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마쓰야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아놀드 파머스 베이힐클럽 앤 롯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마쓰야마는 선두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이날 마쓰야마는 경기 막판 그린 주변에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게리 오닐 감독과의 재계약에 착수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8일 “오닐 감독은 시즌 전 강등이 예상되던 울버햄턴을 유럽 대회 진출 후보로 변모시켰다. 이에 울버햄턴은 새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여름 울버햄턴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떠났고, 보강이 지지부진하면서 팀의 강등을 걱정하고 있었다. AFC 본머스에서 역량을 보여준 뒤 울버햄턴에 부임한 오닐 감독이 이를 완전히 씻어냈다. 울버햄턴은 8일 현재 승점 38점의 10위로 유럽대회 진출이 가능한 8위와 승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창단 첫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 FC가 10일 오후 2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두 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에서 강호 부산을 3-0으로 완파한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 삼성까지 잡고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 이랜드 FC는 올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ATTENT10N(어텐션)’을 선보였다. ‘우리의 축구를 주목하라’는 의미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승격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첫 경기 완승이라는 성적까지 더해지자 관중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리버풀 FC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의 말에 응수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섯 번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중 5번을 우승했다. 특히 직전 시즌에는 FA컵과 클럽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추가해 유명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해당 기간 동안 맨시티의 가장 큰 맞수였고, 올 시즌 역시 승점 1점 차의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이다. 그런 리버풀의 알렉산더 아널드가 맨시티의 성공에 대해 말한 말이 화제가 됐다. 지난 6일 알렉산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바르사의 핵심 미드필더인 페드리다. 지난 3월 4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 중 오른쪽 대퇴사두근 쪽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고, 이후 장기간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페드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8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페드리의 부상이 처음 생각한 것만큼 심각하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페드리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구단도 모든 관심을 기울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데뷔 2년차를 맞는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방신실은 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휩쓸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2위 김재희(23)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장타를 바탕으로 E1채리티 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스페셜 게임을 치를 '팀 코리아' 선수 명단이 일부 교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KBO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 과정과 컨디션 체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2월 2일 발표된 예비 명단 35명 가운데 9명이 교체됐다. 나균안(롯데 투수)을 비롯해 김영규(NC 투수), 김윤식(LG 투수), 이승현(삼성 투수), 최승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최혜진(24·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첫날 쾌조의 출발을 했다.최혜진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는 활약 속에 보기 3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고 선두 이민지(호주)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최혜진은 첫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이후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전반 남은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박진만 삼성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유격수 자리를 놓고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빠른 성장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주인이었던 이재현은 부상 이후 괴물 같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빈 자리를 잠시 맡기기로 했던 김영웅은 스프링캠프서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로 꼽혔다. 김영웅은 7일 끝난 삼성 스프링캠프의 야수 MVP로 선정 됐다. 박 감독은 "이재현이 오기 전까지는 김영웅을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 특히 수비에서 안정감이 보인다. 강한울, 김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아내 폭행 불륜 논란'에 휨싸여 있는 롯데 투수 나균안 리스크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아내 폭로 이후 치른 연습 경기서 크게 부진했었던 나균안. 이번엔 팀 코라라 대표팀에서 탈락하며 여운을 남겼다. KBO는 7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황정했다"고 밝혔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
[STN뉴스] 정철우 기자 = 12년 만에 KBO리그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대전 구장 마운드에 선 류현진(36)이 좋은 투구로 성공적 복귀를 알렸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6개로 적당했다. 최고 구속은 143km까지 찍혔다. 류현진이 대전 구장 마운드에 선 것은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172일 만이다.2013년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1년간 활약했으며 지난 달 8년 총액
[STN뉴스] 유연상 기자 =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으며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그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 냈다. KPGA 코리안 투어 12승, 일본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박상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 코리안 투어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올해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상현(41·동아제약)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공식 데뷔했다. 2004년 4월 열린 스카이힐 제주 오픈에 첫 출전해 지난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한 박상현이다.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KB스타즈는 "오는 9일(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경기 당일 입장관중 1천5백명에게는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3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모든 관중에게 응원깃발을 제공해 홈경기장 전체를 노란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팬의 시투로 승리를 기원하고, 하프타임에는 특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올 시즌 비득점 부문에서 어떤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까.지난주 남녀부 공격 부문 상위권 플레이어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남녀부 비득점 부문인 ‘수비(리시브+디그)’와 ‘세트 성공’에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을 조명해본다.◇23-24시즌 남녀부 비득점 부문 탑 플레이어 6인!-04년생 2년차 주전 세터의 대활약! 남자부 세트 성공 1위, 우리카드 한태준우리카드 한태준은 세트당 평균 11.62개의 세트 성공을 기록하며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한태준은 33경기 127세트에 출전해 총 1,47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8강행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맨체스터 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에서 FC 쾨벤하운에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6-2로 8강에 올랐다.같은 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8강에 올랐다. 우리는 여전히 이 대회에 남아 싸우고 있다. 쾨벤하운은 수비진 4, 5명이 잘 조직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격하기가 어려웠지만 승리를 가져왔다"라며 운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어떤 선수가 바늘 구멍을 통과할까. 대한양궁협회는 7일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오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는 지난해 1차와 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리커브 남녀 각 20명의 선수들과 2023년도 국가대표를 지닌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1차, 2차 선발전과 달리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여 치러지는 이번 3차 선발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니 크로스가 경기를 돌아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알은 1·2차전 합계 2-1로 8강에 올랐다.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크로스는 “라이프치히는 잘 뛰었고, 수비도 아주 잘했다. 또 수비를 통해 좋은 역습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이 위협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어느 시점까지는 우리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타이틀 방어 행보가 순조롭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FC 쾨벤하운에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6-2로 8강에 올랐다.맨시티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16강에 오르며 파란을 썼다.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를 넘기에는 역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회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8강행을 확정했다. 레알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알은 1·2차전 합계 2-1로 8강에 올랐다.후반 20분 비니시우스의 선제골로 합계 2-0의 리드를 잡은 레알이다. 이후 3분 만에 오르반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