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33·바르셀로나)가 과거 어깨를 깨물어 피해를 당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6·유벤투스)에게 전화를 걸어 화해를 시도했다.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수아레스가 팀 동료가 될지도 모르는 키엘리니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고 화해했다"고 전했다.수아레스와 키엘리니의 악연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거슬러간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와 만났다.0-0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SNS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수 이효리가 마지막 셀카를 올렸다.이효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앞서 이효리는 지난 2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더불어 팬들과 다른 소통 방식을 알아보겠다고 전했다.SNS 중단 배경과 관련해선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고(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에 목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백종원 수제자’로 맹활약했다.김동준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백종원과 함께 요리대결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양세형-유병재 팀의 부추겉절이 비빔 칼국수와 김희철-선미 팀의 부추 참깨 크로켓을 맛보고 날카로운 맛 평가를 펼치며 어느 팀의 요리인지 추리를 시작했다.김동준은 요리 대결을 펼친 이들의 반응을 살피고, 요리 스타일을 떠올리며 세심하게 추리했다. 휴식 시간에는 과자 받아먹기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아침 당번 배 젠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리오넬 메시(33)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26)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리오넬 메시(33)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4일(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츠가 전했다.로버트슨은 인터뷰에서 "완전히 이기적인 관점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EPL에 온다면 분명히 라이벌 팀 입장에서는 좋은 징조가 아니다"라고 메시를 두려워했다.로버트슨이 메시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당한
[STN스포츠=박재호 기자]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한 방탄소년단에게 감사를 표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지민과 제이홉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은 지난 2일 한국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100’ 1위 기념 비대면 기자간담회 영상이다. 영상 속 지민은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책임감을 기자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코로나19의 예방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서울)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개최도시와 문화‧체육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장 및 집행위원 등을 선임하고, 조직위원회 정관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대회 조직위원장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회장이 선임됐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청소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영입이 현재가 가장 적절한 시기라는 분석이다.영국 의 다메쉬 셰스 기자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산초의 이적료 지불을 꺼리고 있다”며 현재 협상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그러면서 “맨유가 내년 여름까지 산초 영입을 미룬다면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것이라고 장담하는가? 지금 상황에 유리하기 때문에 완벽한 시점이다”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A매치 100번째 골이 다음으로 미뤄질까?포르투갈은 오는 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리그 A 3조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포르투갈의 간판 스타인 호날두도 대표팀에 합류했고,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호날두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발가락 바이러스 감염으로 훈련에 불참한 것이다.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호날두는 훈련에 불참할 것이다. 오른쪽 발가락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항생제 치료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독일과 스페인이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독일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리그 A 4조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독일은 3-4-1-2 전술을 가동했다. 티모 베르너와 르로이 사네가 투톱을 형성했고 율리안 드락슬러가 뒤를 받쳤다. 로빈 고센스, 토니 크로스, 일카인 귄도간, 틸로 켈러가 3선에 위치했다. 수비는 니클라스 쥘레, 엠레 찬, 안토니오 뤼디거가 구축했고 케빈 트랩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이 토트넘 홋스퍼의 필요 옵션은 아니라는 의견이다.영국 매체 는 4일(한국시간) ‘축구를 하고 싶다’는 베일의 언급에 맞춰 “어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이 움직일까? 중국 이적이 여전히 가능성이 있나?”라며 갈 수 있는 행선지에 대해 분석을 내놓았다.첫 번째로 토트넘이 언급됐다. 매체는 “토트넘이 베일이 감당할 수 있더라도 과연 어울릴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이어 “손흥민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오넬 메시(33)와 바르셀로나의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지난 수요일 진행됐던 메시의 에이전트인 아버지와 바르셀로나의 조셉 바르토메우 회장의 만남은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어 “메시의 아버지와 바르셀로나는 아직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추가 회담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영원할 것만 같았던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이 끝날 분위기다. 바르토메우 회장의 여론 조작 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맏형인 진의 군 입대를 내년 말까지 연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지난 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투자 위험 요소 중에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문제에 대한 회사의 의견이 포함됐다.빅히트 측은 "주요 아티스트의 군입대 등으로 인한 활동 중단 위험"이 있다며 "당사의 주요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1992년생 내지 1997년생의 현역병 입영대상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출생연도가 가장 빠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배우 황정음 측이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STN스포츠에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당시 황정음은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에 대해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하더라”며 “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3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STN스포츠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선 개인의 사생활이란 이유로 말을 아꼈다.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당시 황정음은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에 대해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하더라”며 “매 순간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9, 레알 마드리드) 앓이가 드디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안첼로티 감독과 하메스는 레알에서 인연을 맺었다. 감독 입장에서 선수 활용을 잘하면서 좋은 궁합을 선보였다. 둘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재회를 희망하고 있다.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 시절에도 하메스를 노렸다. 하지만, 레알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영입은 없었다.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를 떠나 현재 에버턴의 수장으로 있다. 전력 보강에 필요한 상황에서 시선은 하메스로 향하고 있다.하메스 역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가레스 베일(31·레알 마드리드)이 소속팀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3일(한국시각) 베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려 했지만, 팀이 내 이적을 방해했다"고 고백했다.베일은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과 이적 계약 직전 단계까지 갔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을 방해하면서 오가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것에 분노를 보인 것.베일은 "(중국행은) 흥미로운 프로젝트였다. 중국 외에도 이적 제의가 있었지만, 레알 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도훈 감독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울산 현대는 오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앞둔 3일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김도훈 감독) 현재 우리 팀의 ‘데스노트’에 두 팀만이 남았다. 그 중 한 팀이 광주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잡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이어 “지난 맞대결은 광주가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한 것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경남FC가 연승 무산 아쉬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경남은 오는 5일 오후 6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유나아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수원FC와 지난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4연승과 6경기 무패(4승 2무)에서 멈췄다. 또한, 턱밑까지 쫓아갔던 선두 제주와 격차는 승점 9점으로 벌어졌다. 수원FC전 패배가 아쉬움이 큰 이유다.그러나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쫓아갈 기회는 많다. 제주전 승리로 다시 선두권과 격차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이 티아고 알칸타라(29, 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수일 내로 바이에른에 티아고 영입과 관련한 새로운 제안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티아고는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하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협상은 중단됐다.티아고는 최종적으로 바이에른에 재계약 거절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때맞춰, 리버풀이 관심을 보였다. 중원에 경쟁력을 불어넣어 줄 선수를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벅찬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2일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열었다.앞서 미국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아너마이트’가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 거둔 쾌거로 이전까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에 오른 바 있다.방탄소년단이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