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의 출발이 좋다. 현대건설은 13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KGC인삼공사와의 1차전에서 3-2(25-23, 21-25, 23-25, 26-24, 15-12) 진땀승을 거뒀다. 엘리자베스와 황연주는 31, 22점을 기록했고, 한유미와 김세영도 12, 11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세트를 먼저 가져간 현대건설. 계속해서 블로킹 우위를 점했고, 엘리자베스를 필두로 황연주, 한유미, 김세영을 고루 활용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