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러시아 월드컵까지는 2개월 반 정도 남은 상황.신태용호가 유럽 2연전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29일 인천공항 귀국 현장에서 “원정 2연전이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내용면에서는 뒤처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의 긍정적인 보고와는 달리 선수단 외에서 바라본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대표팀은 본선 유럽 상대인 독일 스웨덴의 가상 스파링파트너로 북아일랜드(1-2패) 폴란드(3-2패)를 선택했다.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결과물은 아니다. 고질적인 수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폴란드전 패배는 큰 교훈이 됐다. 이제 그 교훈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실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매치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2연패에 빠졌다.평가전의 의의는 현재 팀의 상태를 냉정히 판단할 수 있는 것에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폴란드전은 평가전으로서 완벽히 기능을 했다. 한국 대표팀의 상황을 냉정히 판단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첫 번째 교훈, 5-3-2 포메이션 대표팀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다이날 경기에서 신태용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화려하진 않았다. 하지만 묵묵히 제 할 일을 다한 권창훈이다.권창훈(디종)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실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매치 한국과 폴란드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이날 권창훈은 이재성과 함께 좌우 측면에 위치해 원톱 손흥민의 뒤를 받쳤다.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는 여전했다. 피지컬 좋은 폴란드 선수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쳤고, 과감한 드리블도 합격점을 받았다.이날 한국은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한 폴란드를 상대로 초반부터 깊숙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 수비의 민낯이 드러났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실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매치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지난 24일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불안한 수비 속에 0-1 패배를 맛 본 바 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해설 도중 “수비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갈할 정도였다. 팬들은 북아일랜드전을 교훈으로 대표팀, 특히 수비진이 달라진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그 기대는 처참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이 불안한 수비로 인해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실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매치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2연패에 빠졌고 폴란드는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출사표-"상대는 조직력 좋은 팀" 폴란드 나바우카 vs "장단점 알아볼 기회" 한국 신태용폴란드 아담 나바우카 감독은 한국을 경계했다. 지난 26일 폴란드 언론 PIK에 따르면 나바우카 감독은 "한국은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이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실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매치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이 종료된 현재 0-2로 뒤져 있다.◇출사표-"상대는 조직력 좋은 팀" 폴란드 나바우카 vs "장단점 알아볼 기회" 한국 신태용폴란드 아담 나바우카 감독은 한국을 경계했다. 지난 26일 에 따르면 나바우카 감독은 "한국은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이에 맞서는 한국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를 시험의 무대로 생각했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가 월드컵을 석 달여 남긴 가운데 평가전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 했다.전체적인 흐름은 좋았다. 전반 가벼운 몸놀림으로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던 한국이었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에서 한 순간 문제를 드러내며 결국 2실점을 허용, 1-2로 패했다.똑같은 문제가 반복됐다. 이전부터 세트피스 수비에 약점을 보였던 신태용호는 이날 경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가 여러 문제점을 드러낸 채 북아일랜드에 1-2로 패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 했다.전체적인 흐름은 좋았다. 전반 가벼운 몸놀림으로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던 한국이었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결국 2실점을 허용, 1-2로 패했다.신태용호는 4-3-3 포메이션으로 북아일랜드에 맞섰다.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김신욱, 권창훈을 배치했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권창훈이었다.권창훈은 24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오른쪽 측면에서 박주호가 앞으로 내준 로빙 패스를 쇄도하던 권창훈이 이어 받았고, 일대일 찬스를 맞은 권창훈이 그대로 밀어 넣으며 골을 성공시켰다. 박주호의 시야와 패스, 권창훈의 쇄도와 마무리가 빛났던 순간이었다. 특히 박주호는 오랜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돼,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어시스트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 감독이 4-4-2가 아닌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4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최전방에는 손흥민과 김신욱, 권창훈을 배치했다. 김신욱이 원톱 자리에 서고, 손흥민과 권창훈이 좌우 윙을 담당한다. 중원에는 기성용이 버티는 가운데, 이재성과 박주호가 기성용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포백라인은 김진수-김민재-장현수-이용이 형성했다. 장현수를 제외하면 모두 전북현대 소속이다. 골키퍼 장갑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4월 6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윤덕여 감독은 지소연(첼시), 조소현(아발드네스), 이민아(고베아이낙) 등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발탁했다. 또한 김도연(인천현대제철)과 김혜영(경주한수원)을 새로 합류시켰다. 하지만 최근 끝난 알가르베컵에 참가했던 중앙수비수 신담영(수원도시공사)과 심서연(인천현대제철)은 부상 여파
[STN스포츠(신문로)=윤승재 기자]U-23 대표팀 감독에 김학범 前 광주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이하 선임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김판곤 선임위원장은 선임 배경에 대해 "단기전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갖고 있었고, U-23 대표팀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확실히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남과 강원이라는 비교적 열악한 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고, 어린 선수들과도 잘 소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STN스포츠(신문로)=윤승재 기자]U-23 대표팀 감독에 김학범 前 광주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이하 선임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선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선임소위원회를 열고 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소위원회에는 김판곤 선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상래 전 전남 감독,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건하 전 서울이랜드 감독, 영국인 축구 칼럼니스트 스티브 프라이스 등 5명이 참석했다. 이후
[STN스포츠(인천)=윤승재 기자]윤덕여호가 무술년 첫 항해를 시작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알가르베컵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포르투갈 알가르베로 이동한 윤덕여호는 3월 1일부터 러시아(세계랭킹 25위), 스웨덴(10위), 캐나다(5위)를 차례로 상대한다. 비록 친선대회지만 여자축구 대표팀에게는 소중한 기회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중요한 모의고사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가르베컵은 친선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뛰어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장현수(26)가 올 시즌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는다. FC 도쿄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시즌 주장으로 장현수를 선임했다. 부주장은 오타 고스케와 하시모토 켄토가 맡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만 26세의 장현수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도쿄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다. 이후 광저우 R&F FC로 이적했던 그는 지난 시즌 다시 도쿄로 복귀했다. 장현수는 J리그 통산 51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도쿄는 올 시즌 신임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지휘 아래 새롭게 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알가르베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알가르베컵은 오는 28일부터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개최된다. 한국 대표팀 명단에는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레이디스)과 ‘2017년 올해의 선수’에 뽑힌 이민아(고베아이낙)가 포함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수비수 심서연(인천현대제철)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또한 E-1 챔피언십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던 신예 한채린(인천현대제철)과 손화연(창녕 WFC), 장창(고려대)도 다시 발탁됐다
[STN스포츠(신문로)=윤승재 기자]“이대로라면 매번 똑같은 결과만 보일 것.”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한국 축구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김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기자실에서 열렸던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향후 감독 선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판곤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봉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의 경질 소식과 함께 새 감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발전의 모습을 보이는 감독을 선임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형식적인 브리핑에 그
[STN스포츠(신문로)=윤승재 기자]"새 감독은 올림픽까지 염두해 두고 있다. 단기간에 선수를 파악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할 것."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봉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의 후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기자실에서 열렸던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향후 감독 선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선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봉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
[STN스포츠(신문로)=윤승재 기자]"기술적으로 압도당한 대회였다. 기술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해야 한다."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기자실에서 열렸던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향후 감독 선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선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봉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U-23 대표팀은 지난 1월 열렸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4위에 그쳤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가 김봉길 감독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은 6일 오전 선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봉길 U-23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9월 선임된 김봉길 감독의 당초 임기는 오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였다.김판곤 위원장은 선임소위원회를 마친후 “1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표팀의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안타깝지만 김봉길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