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가 13일(토) 용인 홈 개막전에 팬들에게 블루밍스를 공개하며 시즌 개막을 알린다.삼성생명은 오후 1시 20분부터 ‘브라스 갱스터스 밴드’ 공연과 포토존 운영, 치어리더 환영 행사로 개막전 식전행사를 시작한다. 또한 입장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떡과 두유를 제공하고 2시 20분부터는 ‘블루밍스’를 용인시민과 팬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운영한다.웅장한 영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행사가 연속적으로 진행되며 블루밍스의 마스코트인 말괄량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생명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
“개막전 절대 양보 못해”이옥자 감독(구리 KDB생명 위너스)과 위성우 감독(춘천 우리은행 한생)이 12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릴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신임 감독의 기싸움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네 시즌 째 WKBL 꼴찌를 독차지해왔다. 덕분에 만년 꼴찌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만 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이 더 이상 꼴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의 변화를 예견하는 가장 큰 이유는 통합 6연패의 ‘신화’를 이룬 신한은행의 비책을 알고
바로 내일 개막을 앞둔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구리체육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개막전 경기는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의 대결이다. 한 시즌을 시작하는 첫 경기인 만큼 두 팀 모두 개막전 승리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하지만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승리의 법칙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개막전의 승리 팀은 바로 홈 팀이라는 것. 이 법칙은 지금으로부터 세 시즌 전인 2009년 10월 10일부터 시작됐다.2009-201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은 안
겨울스포츠의 꽃,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가 바로 내일 개막한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변화를 가득안고 찾아온 2012-2013여자프로농구에 팬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총재에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새롭게 취임했고 신선우 전무이사가 실무를 맡는 등 연맹 집행부의 변화와 외국인 선수 제도의 부활, 하나외환의 등장, 규정의 변경 등 그야말로 '대변혁의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 여자의 변신은 무죄? 우리도 화끈한 농구할 수 있다!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가장 큰 화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청주 KB스타즈(이하 KB스타즈)가 오는 14일 17시 청주에서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공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를 기념해 다채로운 홈 개막전 행사를 준비했다.KB스타즈는 개막전에 앞서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을 하고 있는 인기가수이자 연기자인 이승기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개막전과 연계해 청주시와 증평 사회복지 시설 아동 300명을 초청해 KB국민은행 직원 300명과 명랑운동회 및 농구경기 응원을 함께하는 ‘KB스타즈와 함께 하는 꿈나눔사랑나눔’행사도 같이 진행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혼혈선수 김소니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1일인 오늘 입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김소니아는 우리은행의 선수가 됐다.루마니아 국가대표인 김소니아(18·178cm)는 루마니아 청소년대표로 U16, U18, U20 유럽 챔피어십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가진 포워드다.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금년에는 루마니아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했다. 농구에 대한 열정과 근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김소니아는 한국인 부친과 루마니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5세까지 한국에서 자라 한국어는 물론 한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이 2007년 이후 폐지했던 외국인 선수 제도를 리그 평준화의 이유로 2012-2013시즌부터 재도입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열린 2012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6개 구단은 180cm 후반 대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뽑아 부족한 높이를 보완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5개 팀은 모두 외국인 선수가 신한은행의 하은주를 막아 주길 원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신한은행이 6시즌 째 통합우승을 가져갔고 통합 6연패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의 존재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하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2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의 공식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개막전 홈 경기를 치르는 KDB생명은 개막전에 어울리는 화려한 공연을 준비해 관중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홈 개막전 식전행사에는 인디라 무용단의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K-Tigers의 파워 퍼포먼스 공연, 멀티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KDB생명 유소년 농구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
지난 8일, 2012-2013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4일 앞두고 여자프로농구 감독과 주장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그 자리에는 새롭게 창단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조동기 감독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새롭게 창단한 구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은 하나외환에 큰 관심을 보였고 조동기 감독은 차근차근 첫 감독으로 창단 팀을 맡은 소감과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조 감독은 2006년부터 신세계(現 하나외환)의 코치로 부임했고 신세계가 해체하는 올 4월까지 코치로 활약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팀이 해체
INT▶심성영/ 청주 KB 스타즈, 가드"안녕하세요. KB스타즈의 심성영입니다. 앞으로 저희 kb스타즈 많이 지켜봐주세요.VCR▶이제는 내가 대세다. 이대세의 네 번째 주인공은 KB스타즈의 작지만 강한 가드를 꿈꾸는 심성영 선수입니다. KB스타즈의 식스맨, 주전을 넘어 차세대 국가대표 가드까지 넘보는 심성영 선수의 당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초등학교 시절 육상 선수의 꿈을 꾸던 심성영 선수는 농구부가 생기자 육상을 그만두고 농구를 시작했습니다. 농구의 재미를 알게 된 심성영 선수는 이후 수피아여고에 진학해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주
INT▶오승원/ 춘천 우리은행 한새, 포워드"안녕하세요. 우리은행의 오승원입니다.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VCR▶이제는 내가 대세다. 이대세의 세 번째 주인공은 우리은행의 막내 오승원 선수입니다. 이제 막 프로 1년을 맞는 시골 완도소녀의 프로적응기를 엿들어 보겠습니다.늘 남자 같던 완도소녀가 농구공과 인연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입니다. 농구부가 없었던 시골학교에서 오승원 선수는 농구를 위해 전학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INT▶오승원/ 춘천 우리은행 한새, 포워드"초등학교 3학년 때 완도에서 농구를 하는
INT▶노현지/ KDB생명, 포워드"안녕하세요. KDB생명 노현지입니다. 아직 게임은 많이 뛰지 않지만 차근 차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지켜봐주세요."VCR▶이제는 내가 대세다. 이대세의 두 번째 주인공은 KDB생명의 미래를 책임질 노현지 선수입니다. 프로 2년차에 접어든 노현지 선수의 마음 속 이야기를 통해 그녀가 펼쳐 나갈 농구 인생을 미리 만나 봤습니다.2010 WKBL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노현지 선수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2011-2012 올스타전 스피드 게임에
여자프로농구 인터넷방송국인 WKBL TV는 2012-2013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앞서 오랫동안 WKBL TV를 맡아 온 차양숙 해설위원과 함께 WKBL TV를 이끌 새로운 얼굴로 천은숙, 양희연 위원을 해설위원 자리에 앉혔다.‘베테랑’ 차양숙 위원은 이미 2004년부터 농구 중계에 투입됐으며, 2007년부터는 WKBL TV의 해설위원을 맡아 지금까지 WKBL TV의 ‘간판’으로 맹활약해 선수보다는 해설위원으로 더욱 유명해졌다.차 위원은 올 시즌 다시 WKBL TV의 마이크를 잡아 새롭게 투입된 천은숙 위원과 양희연 위원을 끌어 줄
2012-2013 여자프로농구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발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은 7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미디어데이 이후 진행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는 최경환 WKBL 총재와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이틀 스폰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 시즌 여자농구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최경환 총재는 “WKBL의 1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KDB금융그룹이 타이틀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이하 WKBL) 개막을 앞두고 6개 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구단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8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 WKBL 관계자 전원이 총출동한 것이다.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저마다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내걸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감독들이 꼽은 우승후보는 역시 통합 7연패에 도전하는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
VCR▶이제는 내가 대세다, 이대세의 첫 번째 주인공은 2012 W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화려하게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다정 선수입니다. 수줍은 많은 소녀 박다정 선수의 첫 비시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INT▶박다정/ 용인 삼성생명,가드"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생명의 박다정입니다. 이번에 신입인데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드래프트 1순위의 기쁨은 벌써 1년 전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박다정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른 자신의 역할에 낯설어 했습니다.INT▶박다정/ 용인 삼성생명, 가드"처음에 뛰
VCR▶하나외환이 새로운 시작을 나키아 샌포드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하나외환은 5일 열린 2012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창단 혜택을 받아 1순위 지명권을 얻었습니다. 하나외환의 조동기 감독은 고심 끝에 하나외환의 첫 시즌을 함께 할 용병으로 WKBL 경험자 나키아 샌포드를 지명했습니다.WNBA 피닉스 머큐리 소속인 나키아 샌포드는 1976년생으로 193cm 신장으로 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샌포드는 이미 2001년 여름리그부터 2004년 겨울리그까지 WKBL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추락하던 청주 KB스타즈(이하 KB스타즈)를 준우승으로 이끈 정덕화 감독. 정 감독은 지난 2009년 1월 정규리그 5위까지 떨어진 KB스타즈를 구하기 위해 시즌 중 부임했다. 비록 2008-2009시즌 KB스타즈의 성적은 더 좋아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4년 뒤, KB스타즈는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버럭덕화’라는 별명이 따라다닐 정도로 정덕화 감독은 경기 중 선수들을 자주 다그친다. 그렇다고 그가 선수들을 냉대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도 엄격한 정 감독의 훈련 스타일에 익숙해진 듯했다. 화려함보다는 기본을 중시하고 공
여자프로농구(이하 WKBL)에서 5년 만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게 됐다.WKBL은 2007년 겨울리그 이후 폐지했던 외국인 선수 제도를 2012-2013시즌에 맞춰 다시 부활시켰다. 그리고 5일 오전 2012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6개 구단의 단 1명씩 외국인 선수를 선발했다.외국인 선수 제도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리그 평준화와 흥행을 위해 외국인 선수를 불러들인 만큼 그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이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 앞으로 WKBL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하나외환이 WNBA 피닉스에서 활약 중인 나키아 샌포드를 1순위로 지목했다.6시즌 만에 부활한 여자프로농구(이하 WKBL)의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총 69명의 지원자 중 국내 무대에서 활약할 6명의 외국인 선수의 윤곽이 드러났다.하나외환은 5일 오전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WKBL 사옥 2층에서 열린 2012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창단혜택을 얻어 1순위로 2004년 KB국민은행(現 KB스타즈)에서 WKBL을 경험한 바 있는 나키아 샌포드를 선발했다. 나키아 샌포드는 193cm의 신장으로 포워드와 센터를 넘나드는 WN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