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조준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1승 2무 3패(승점 5)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울산 HD를 잡고 첫 승을 신고했던 대전은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후반 1분 높은 위치로 전진한 이정택의 크로스를 수비 뒤에 있던 레안드로가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레안드로가 터뜨린 천금 같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2024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최다 승점(9점, 김천 동률)을 얻었다.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K리그1 감독 공식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울산전에서 0대1로 패했지만, 2라운드 대구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3라운드 광주전 1대0 승, 4라운드 제주전 2대0 승으로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특히 포항은 앞선 4경기에서 교체 투입 선수가 4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극적인 홈 첫 승을 신고했다.안산은 10일(수)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최근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까지 이뤄냈다.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양세영이 앞장섰고, 중원에는 이지승과 최한솔이 짝을 이뤘다.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퍼졌다. 스리백은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성남 원정에서 시즌 3승과 선두권 재진입에 도전한다.서울 이랜드는 10일(수)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에서 성남FC를 만난다.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개막 2연승 이후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초반 승점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관건은 선제골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현재까지 7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으나 전반 득점은 1골에 그쳤다. 이마저도 세트피스에 의한 골이었다. 나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판 골 때리는 그녀의 주인공을 찾는다.전북현대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여자축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아마추어 여자축구대회인 ‘전북현대 스페셜 W-리그’를 개최한다.본 대회는 5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풋살장에서 첫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전북현대 스페셜 W-리그’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여자축구 및 풋살팀은 오는 4월 9일(화) 12시부터 12일(금) 24시까지 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울산 HD가 안방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1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6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난히 물고 물리는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이 5위 강원을 꺾고 승점 3점을 손에 쥘 경우 앞선 타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현재 포항 스틸러스가(승점 13)가 1위, 김천 상무(승점 12)가 뒤따르고 있다.울산은 지난 6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부산은 오는 10일(수)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천안시티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현재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2승 3패)과 9위 천안(1승 2무 2패)의 맞대결로 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리그 초반 순위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승리로 단숨에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부산은 올 시즌에 거둔 2승 모두 원정에서 거둔 승리라 이번 천안 원정에서도 승리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천 정치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정치인은 6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대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K리그1 2위 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있는 유연수(26)와 언제나 함께 한다. 제주는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와 함께 4월 5일(금)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유연수 선수 훈련 지원금 후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연수와 그의 가족을 비롯해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현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 곽영진 K리그어시스트 이사장,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와 K리그 어시스트는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새로운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태환이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 후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전북현대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전북은 6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여전히 리그 첫 승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김태환은 경기 후 “감독님이 떠나시고 나부터 책임감을 느끼는 중이다. 전북으로 합류 후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반성하는 중이다”고 고개를 숙였다.김태환은 이날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직접 해결까지 하면서 결자해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감독의 자진 사임 충격 요법의 효과는 없었다.전북현대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전북은 경기를 앞두고 충격 요법 효과를 기대했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임한 것이다.페트레스쿠 전 감독은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 팬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전북은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 하는 팀이다.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고 항상 열정 넘치는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상헌도 이번 시즌 활약을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을 보였다.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강원은 대구와의 경기에 이어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상헌은 전북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강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제대로 물이 오른 상황이다.이상헌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5시간 동안 긴 여정의 원정길이었다. 하나로 뭉쳐 승리할 수 있어 기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원재 코치가 선수들의 자신감 결여에 우려를 표했다.전북현대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전북은 6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여전히 리그 첫 승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박원재 코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통해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 후반전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가져갔지만,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뒷 공간을 노리려고 했지만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윤정환 감독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나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강원은 대구와의 경기에 이어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윤정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3연전 마지막 일정이었다. 전북 개인의 능력이 강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해왔던 부분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풀리지 않았다. 페널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안방에서 강원FC를 만나 무릎을 꿇었다.전북은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전북은 6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여전히 리그 첫 승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전북은 4-2-3-1 전술을 꺼냈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 전병관, 송민규, 이동준이 2선에 위치했다. 박진섭과 이영재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정우재, 이재익, 구자룡, 김태환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정민기가 지켰다.강원은 4-4-2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원재 코치가 경기를 지휘하는 소감을 전했다.전북현대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2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은 변수가 생겼다. 경기를 앞두고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이다. 성적 부진 책임을 통감한 후 자진으로 사임했다.전북은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기존 코치들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박원재 코치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원래 페트레스쿠 감독님께서 준비를 하셨는데 갑자기 바뀌었다. 선수들이 심적으로 위축된 부분을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윤정환 감독이 상대의 감독 공석을 변수로 바라봤다.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강원의 상대인 전북은 경기를 앞두고 사령탑 교체가 있었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이다.윤정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큰 변수다. 빠른 선제 득점이 필요하다. 반대로 실점을 먼저 허용하면 기세를 내주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이어 “감독의 변화가 있기에 어떤 스타일로 바뀌었을지 알 수 없는 것도 하나의 변수가 될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자진 사임한다.페트레스쿠 감독은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북현대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지난해 6월 전북 7대 감독으로 사령탑을 맡은 페트레스쿠 감독은 3일 제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전북현대에서의 여정을 마치기로 했다.오는 7일 강원과의 홈경기는 감독의 공석을 대신해 박원재 코치를 비롯한 국내 코치진이 선수단을 지휘할 예정이다.전북은 강원전 경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10개월 만에 전북현대와 결별하는 분위기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과 페트레스쿠 감독은 결별 절차를 밟는 중이다. 10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는다. 확정까지는 아직 세부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전북과 페트레스쿠 감독의 결별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 내용, 결과로 아쉬움을 삼켰기 때문이다.전북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도중 사령탑 교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작년 6월 페트레스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졸전과 굴욕은 계속된다.전북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도중 사령탑 교체라는 칼을 빼 들었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페트레스쿠 감독을 향한 기대는 컸다. 루마니아 리그에서 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승 DNA를 장착한 부분을 높이 샀다.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의 전북은 초반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곧바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잡아야 할 상대와의 경기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면서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내용 역시 좋지 않았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