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본격적인 시즌 돌입을 앞두고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소개하고 응급처치 및 도핑방지 교육 등이 진행됐다.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즌 전에 다같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들어 정말 유익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조세 무리뉴가 대표팀 지휘봉 의사를 밝혔다.유럽 축구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 조세 무리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무리뉴는 “언젠가는 대표팀을 맡는 것은 나의 목표다”고 언급했다.무리뉴는 FC포르투, 인터 밀란, 첼시를 통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에는 AS 로마와 결별했고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무리뉴는 커리어에 3년 차 징크스가 있다. 성적 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동했고 로마와 결별했다.무리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 땀, 눈물,
[STN뉴스] 유연상 기자 = 정선일(32·캐나다)이 2024시즌 ‘KPGA 챌린지 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7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에서 정선일은 7타를 줄이며 대회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다.경기 후 정선일은 “오랜만의 우승이다. 설레고 기쁘다. 전반 홀에서는 사실 감이 좋지 않았다. 긴장도 됐다”라며 “경기 중반부터 리듬을 찾았고 후반 들어서 생각했던 플레이를 자유자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철 감독이 팀을 떠난다.우리카드 배구단이 6년 동안 팀을 지휘한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신영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배구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해 우리카드 배구단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만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7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처에서 2024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표창 수여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스하키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와 및 관계자들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김도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부터 최인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국가대표 팀 닥터)까지 아이스하키를 위해 뛴 이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스하키 발전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삼사자 군단 사단 영입이라는 계획을 세웠다.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 “맨유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선임한다면 그와 함께했던 코치까지 영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맨유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최근 몇 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거둔 성과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맨유 소식통은 “사우스게이트를 향한 맨유의 존경심은 상당하다. 확실한 DNA를 구축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코치까지 영입해 최고의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고 언급했다.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로?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 “엘링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결별 후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인데 적임자로 공격 자원 홀란드를 낙점했다.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엄청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했다.홀란드의 활약으로 레알, 맨시티 빅 클럽이 가만히 두지 않았고 영입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창단 30주념 기념 뉴트로 유니폼을 공개했다.전북현대는 이번 시즌 슬로건 ‘Progressive Pioneer’의 비전과 30년의 유구한 영광의 역사를 담아 명명한 ‘Pioneer Legacy’ 뉴트로 유니폼을 오는 30일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Pioneer Legacy’는 기존의 옛 디자인을 복원한 레트로가 아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북현대와 아디다스가 뜻을 모아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뉴트로’ 유니폼이다.‘Pioneer Legacy’는 전북현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이 새 감독을 결정했다.GS칼텍스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택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2024~2025시즌 준비와 함께 분위기 쇄신을 통한 팀 체질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라고 알렸다. GS칼텍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해 여러 후보군을 두고 다방면으로 검토했고, 고심 끝에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젊은 리더십을 보유한 이영택 감독을 선택했다.새롭게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영택 감독은 문일고, 한양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동갑내기 손준호의 석방을 반겼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끌었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쪽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의 공격을 이끌었다.손흥민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태국의 골문을 뚫어내면서 대한민국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가 최근 입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끌었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김민재는 이날 풀타임을 활약하면서 대한민국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이후 입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민재는 “현재 3경기를 나가지 못하는 중이다.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간판 골프 스타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팀으로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다. 영국 미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매킬로이가 202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 첫 출전하고 라우리가 매킬로이와 팀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비공식 '아일랜드 연합팀'인 셈이다. 세계 2위의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명실상부 최고의 PGA투어 스타이고 라우리 역시 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의 행동이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경기 하루 전인 25일 좋은 소식이 있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뛴 손준호는 지난해 5월12일 상하이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난관을 헤쳐내고 목표에 도달한 듯 보였으나 결과는 마이너리그 행이다.박효준(27·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리포터 제시카 클레인슈미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효준이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박효준은 지난해 11월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범경기에 로스터 외 초청 선수로 합류한 박효준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야 했다. 팀 내 입지가 단단한 메이저리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올 시즌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의 중계 하이라이트를 더 빠르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KLPGT는 27일 "SK텔레콤, SBS미디어넷, CNPS와 함께 AI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투어에 따르면 이번 MOU는 SKT의 AI 미디어 기술이 KLPGA투어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해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 및 저장하여 중계화면과 KLPGT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종호가 드래곤던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를 치른다"고 27일 알렸다. 이날 전남은 광양루니 이종호를 초청해 선수단 격려와 팬 사인회 그리고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양루니 이종호는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의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남 소속 195경기 출전, 48득점, 15도움을 기록한 이종호는 구단 역대 경기 출전기록 5위, 득점 2위,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도 절친한 동생 양효진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배구여제 김연경은 또 한 번 명불허전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달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각종 논란으로 추락했던 한국 축구가 화합 모드로 다시 상승 궤도에 올랐다.황선홍 임시 감독(겸 올림픽)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 나서 이재성(마인츠05) 손흥민(토트넘) 등 3대0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승1무(승점 10)로 조 선두를 지켰다.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이 유쾌하게 답변을 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김연경은 맹활약으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어렵게 챔프전에 갈 수 있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고희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0-3(18-25, 19-25, 19-25)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흥국생명의 챔프전 진출을 축하한다. 상대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뜨거운 응원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보답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