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쩐의 전쟁'이 시작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 취득 선수 18명을 공시했다. FA 등급은 A~C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속한 A그룹은 정지윤(현대건설) 김미연 이원정 이주아(이상 흥국생명) 이소영 노란 박은진 박혜민(이상 정관장) 한수지 한다혜 강소휘(이상 GS칼텍스) 김하경(IBK기업은행) 고의정(한국도로공사)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나현수 김주향(이상 현대건설) 최은지(GS칼텍스) 김현정(IBK기업은행) 김해빈(페퍼저축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배구 기둥인 김연경(36·흥국생명)이 자신의 이름을 딴 배구 대회를 연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4일 "오는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김연경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세계적인 스타선수들을 초청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도 열린다.‘Not end, but and’를 모토로 내세운 대회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 정대영(43)이 정들었던 코트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정대영은 2023~2024시즌이 끝나고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화려했던 배구선수로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정대영은 1999년 양백여상을 졸업하고 당시 실업팀이었던 현대건설에서 성인 배구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프로 출범 이후 2007년 GS칼텍스로 이적한 정대영은 팀의 간판선수로 맹활약하며 2007~2008시즌과 2013~2014시즌 2번의 우승을 이끌었다.2014년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새 역사와 함께 새 왕조를 구축했다.핀란드 출신의 토미 틸리카이넨(37)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3-2(27-25 16-15 21-25 25-20 15-13)로 승리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3차전을 내리 따내며 무패로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0~2021시즌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4시즌 연속 통합 4연패를 달성한 대한항공은 종전 삼성화재가 갖고 있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0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였다는 평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의 향후 거취가 관심사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2-3(25-22, 17-25, 25-23, 23-25, 7-15)으로 패배했다. 흥국생명은 2년 연속으로 챔프전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시게 됐다. 또 한 번의 데자뷔였다. 이번 챔프전은 3경기 모두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그 속에서 김연경은 1차전 23점, 2차전 28점, 3차전 23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양효진이 질문에 답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헌대건설의 기둥이자 레전드인 양효진이다. 올 시즌에도 든든히 중심을 잡으며 우승을 만들었다. 경기 후 양효진은 “지금 바로 실감나지 않는 것 같다. 시작할 때부터 마음을 좀 비웠던 것 같다. 상대 팀들도 우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마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GS칼텍스에서 활약하다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은 모마다. 이후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에 이번 챔프전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챔프전 MVP까지 거머쥐었다. 경기 후 모마는 “놀라운 기분이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성형 감독이 기쁨을 드러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오늘도 5세트 경기였다(웃음). 우리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이겨내 고맙게 생각한다. 정규시즌 생각하면 1점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꼈고, 직행한 것이 (우승에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작심발언을 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2-3(25-22, 17-25, 25-23, 23-25, 7-15)으로 패배했다. 흥국생명은 2년 연속으로 챔프전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시게 됐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먼저 현대건설에 축하를 전한다. 상대는 우리를 맞아 계속 역전을 만들어내며 승리했다. 정신적으로 강인했던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5,772명이 운집한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1세트 초반은 현대건설의 흐름이었다. 정지윤과 모마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터졌고, 양효진의 속공까지 더해지며 앞선 채로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맞았다(8-4). 하지만 흥국생명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3년만의 통합우승을 눈앞에 뒀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3-2(23-25·25-21·21-25·25-17·15-13)로 꺾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제압하며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정상에 오른다.현대건설은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13년만의 통합우승과 동시에 통산 3번째 챔피언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철 감독이 팀을 떠난다.우리카드 배구단이 6년 동안 팀을 지휘한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신영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배구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해 우리카드 배구단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만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이 새 감독을 결정했다.GS칼텍스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택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2024~2025시즌 준비와 함께 분위기 쇄신을 통한 팀 체질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라고 알렸다. GS칼텍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해 여러 후보군을 두고 다방면으로 검토했고, 고심 끝에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젊은 리더십을 보유한 이영택 감독을 선택했다.새롭게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영택 감독은 문일고, 한양대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도 절친한 동생 양효진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배구여제 김연경은 또 한 번 명불허전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이 유쾌하게 답변을 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김연경은 맹활약으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어렵게 챔프전에 갈 수 있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먼저 끝까지 싸운 정관장에 예우를 다하고 싶다.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고희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0-3(18-25, 19-25, 19-25)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흥국생명의 챔프전 진출을 축하한다. 상대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뜨거운 응원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보답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윌로우 존슨이 살아나면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웃었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 흥국생명은 벼랑 끝에 몰려있었다. 2차전에서 일격으로 허용하며 패해,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챔프전으로 간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2승(1패)에 선착하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왕좌를 두고 다툰다. 정관장은 1패 후 2승이라는 최초의 역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치고 나갔다. 레이나와 윌로우 좌우 외인 쌍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