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흥국생명 리베로 남지연이 2017 김연경 유소년컵 현장을 찾았다. 재능 기부를 위해서였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김연경의 유소년컵 대회가 펼쳐졌다. 전국 아마추어 초등학생이 참여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였고, 배구 스타들의 ‘배구 클리닉’도 진행됐다. 9일에는 배유나, 양효진, 한유미, 한선수, 박정아, 이효희, 김희진, 김세영 등이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방문했다. 10일에는 이숙자, 김사니 해설위원과 리베로 남지연, 김해란이 유소년 선수들을 만났다.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KOVO컵을 앞두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