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5리그 챔피언' 벽산플레이어스FC(벽산)가 ‘치앙마이 드림컵 2023’에 출전한다.벽산은 지난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부FC와 2023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내달 1일(금)부터 06일(수)까지 5박 6일간 태국으로 이동해 겨울 전지훈련과 함께 2023 치앙마이 드림컵에 참가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치앙마이 드림컵 2023’은 내년부터 정식대회로 열리며 올해는 시범 개최된다. 태국, 라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지성과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유망주들을 격려했다.전북 현대 모터스FC가 해외 교류를 통해 미래를 향한 투자를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10월 5주간 PSV 아인트호벤으로 연수를 떠나 훈련중인 U-15 유망주들을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와 네덜란드 전 국가대표이자 PSV 감독이였던 전설적인 공격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훈련장을 전격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SV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의 멘토 역할도 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 전북은 지난 4월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 유럽에서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3시즌 선수 은퇴를 선언한 선수 합동 은퇴식을 내달 16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선수협 자선경기를 열고 진행하기로 했다.지난해에 이어 제2회 자선경기에서도 합동 은퇴식을 진행하기로 한 선수협은 이근호 회장을 비롯해 염기훈 부회장, 양동현, 조동건, 김창수, 윤영글 이사, 선수현, 윤다경 등 총 8명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지난해 선수협 자선경기를 눈물바다로 만든 합동 은퇴식이 올해도 진행되며 자선경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 25개 전 구단이 2024시즌 K리그1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클럽라이선싱 제도를 통해 K리그 참가 팀이 갖춰야 할 요구사항과 제반 사항을 규정화하고 있다.따라서 연맹은 매년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구단이 K리그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제출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라이선스 인증 심의를 진행한다.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의하는 독립된 기구로서, 라이선스 신청 구단이 K리그1 클럽 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 U-15팀이 2023 K리그 K리그 주니어리그 권역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수원삼성 U-15팀은 리그 최종전이었던 4일 김포 FC U15팀과의 원정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하며 18승2무2패(승점56)로 2위 FC 서울을 누르고 우승했다.지난 2021년 시즌 무패 1위를 달성하며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FC서울을 제치고 2연패에 성공했던 수원삼성 U-15팀은 대회 3연패를 거두며 대한민국 유소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특히 수원삼성 U-15팀은 올해 경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성남FC은 5일(일) 클럽하우스에서 런앤런짐에듀케이션 유소년 스포츠 클럽(이하 광주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축구 클리닉을 개최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광주아카데미는 성남FC와 관외 업무협약을 맺은 클럽으로 성남FC와 오랜 기간 동행하고 있다.광주아카데미는 협약을 통해 구단의 브랜드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고 클럽 소속 학생들은 성남FC의 홈경기 방문을, 구단은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참여권과 선수단 클리닉, 클럽 유소년 간의 정기전 통한 교류 등 상호 다양한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클리닉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창단 첫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울산 현대가 전 구단 중 최다 유소년 선수를 지명하며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목) K리그1,2 21개 구단의 우선지명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의 유망주 총 158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게 됐다. 이 중 13명은 프로로 직행한다.K리그1에서는 12개 전 구단에서 총 99명의 유소년 선수들을 지명했다. 울산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11명), 수원FC(10명), 서울, 수원삼성(각 9명), 대구, 포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서울 윌리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윌리안은 29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대 FC서울 경기에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서울의 4대3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윌리안은 후반 14분 상대 수비진을 뚫고 짜릿한 역전 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이날 경기는 수원FC가 로페즈의 선제 골로 앞서가던 중 서울 기성용와 윌리안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다시 수원FC 이승우가 동점 골을 넣으면 서울 비욘존슨이 역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창단 40주년을 맞은 울산현대가 대구FC를 상대로 구단 최초 역사에 도전한다. 울산은 2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6위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이자 파이널A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34경기 20승 7무 7패 승점 67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59)에 8점 앞서 있다. 이미 16경기에서 28만 1,473명이 들어차며 이번 대구전에서 비수도권 구단 최초 ‘3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울산이다. 이제 또 다른 역사에 도전한다. 바로 ‘창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캡틴' 최영준(31)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맹활약과 함께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짜릿한 승리까지 선사했다.제주는 10월 22일(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분 김건웅과 전반 25분 유리 조나탄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9위 제주(승점 38점)는 최근 7경기 연속 무승(1무 6패)에서 탈출하며 강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10위 수원FC(승점 32점)과의 격차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북 현대 모터스FC가 다양한 해외 교류를 통해 미래를 향한 투자를 넓혀 간다.전북 현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이전 진행 했던 유소년 해외 교류를 재개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프랑스 리그 1 명문 올랭피크 리옹과 국제 교류를 진행한 전북은 코치진 교류와 유소년 교류가 이어지며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 해왔다.당시 교류의 성과는 전북의 젊은피들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이자 전북 현대 수문장 김정훈을 비롯해 강상윤(부산 임대), 이민혁(경남 임대), 이지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강원 FC 김정호 골키퍼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연맹은 13일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된 강원FC 김정호에 대하여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라고 알렸다.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김정호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수원FC의 외국인 선수 라스 벨트비크가 퇴출을 당했다.소속팀 수원FC는 27일 "라스 선수에 대해 2차 선수단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 30일자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수원FC는 지난 8월 초 라스 선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하여 1차 (긴급)선수단운영위원회를 통해 즉각적인 선수 훈련 및 경기 출전 배제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의 결과 이후 다시 한번 선수단운영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선수에게 출장정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이 김병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수원은 26일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염기훈 감독 대행체제로 올시즌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구단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타개하고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경질 사유를 전했다.오동석 단장은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앞으로 남은 7경기 동안 과연 반전할 수 있는 지 고민하고 검토한 결과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구단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고 시즌을 마친 후 서포터스들의 평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남기일 감독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제주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기일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남기일 감독은 지난 2020년 제주의 제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하여, 2020시즌 K리그2 우승과 함께 제주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데 이어 2시즌(2021~2022)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9월 23일(토) 서울전까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그치며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되자 팀 분위기 쇄신 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FC가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했다. 수원FC는 지난 9월 19일 진행된 제75회 이사회에서 최순호 단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신임 이사장으로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이사를 선임하였다.강문식 신임 이사장은 과거 수원FC 이사(2015년 6월 ~ 2017년 5월)를 비롯하여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강문식 신임 이사장은 “수원FC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다. 앞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수들과 사무국의 지원에 힘쓰도록 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레전드와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가 21년 만에 재회한다.주인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인 안정환, 최진철,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다.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21일 “안정환, 최진철, 말디니, 토티가 22일 오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출전 선수 전체 명단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탈리아 레전드 말디니와 토티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말디니는 이탈리아 수비 핵심이자 대표팀 주장이었으며, 토티 역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울산 현대가 아시아 무대에 여정을 시작한다.울산은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1차전에 임한다.이번 시즌부터 추춘제로 바뀐 ACL에서 울산은 빠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바루(말레이시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통산 2회 우승(2012년·2020년)에 빛나는 울산이 2020년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위해 출항한다.현재 울산은 K리그1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A매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FC의 이승우가 지난달 활약을 인정받았다.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이하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에 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매치 휴식기를 알차게 보낸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울산은 1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8위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29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9승 4무 6패 승점 61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광주FC전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울산은 그동안 나온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고, 단점은 철저한 분석·대화·훈련을 통해 개선하는데 집중했다.울산은 리그 선두답게 이번 A대표팀의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정 평가전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