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대회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14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스페인에 2-2로 비겼다.1쿼터부터 2실점을 허용하며 긴장감을 맞이했지만, 이후 2쿼터 시작하자마자 이정준(성남시청)의 PC 리버스 터치슛과 4쿼터 장종현(성남시청) 페널티 코너로 동점을 만들었다.경기 종료 6초 전 스페인의 페널티 코너 기회로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림 없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향해 드디어 출격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23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86위)전을 치른다.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하루 전 메인미디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부상으로 바레인전에 결장이 예상되는 황희찬(울버햄튼)은 선수 대표로 클린스만 감독과 참석했다.클린스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해외 언론도 클린스만호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영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몰'은 14일(이하 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바레인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이 3-0으로 완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23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86위)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중동세가 강한 바레인은 다소 껄끄러운 상대로 꼽힌다. 반드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김태환(23)을 영입했다.김태환은 수원 삼성 유스 시절(매탄중, 매탄고)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2018년 매탄고(수원 U-18) 주장 완장을 차고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에는 신인 선수로 K리그1 무대에 입성했다. 2020시즌부터 오른쪽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K리그1 통산 109경기 출전 2골 8도움을 기록했다.U-14, U-17, U-20, U-23 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삼척시청은 1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0으로 이겼다.삼척시청이 2승 1무 1패, 승점 5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첫 승리가 간절한 대구광역시청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전반부터 탄탄한 수비와 빠른 속공을 앞세운 삼척시청의 흐름이었다. 특히 삼척시청의 김보은이 전반에만 9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박새영 골키퍼가 15개의 슛 중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서울시청은 1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0-23으로 이겼다.서울시청이 3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2위에 올라섰고, 광주도시공사는 1승 1무 2패, 승점 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전반은 팽팽했다. 광주도시공사의 탄탄한 수비가 살아나면서 서울시청이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광주도시공사가 서울시청의 돌파를 대비해 수비를 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5561석 매진 속에 명품 매치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14일 오후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정규리그 2위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이끈 공아지팀이 김주성(원주 DB) 감독이 이끈 크블몽팀을 135-128로 꺾었다.자밀 워니(서울 SK)는 올스타전 역대 득점 2위 기록에 해당하는 51득점과 리바운드 14개, 어시스트 8개를 올려 기자단 유효 투표 총 86표 중 53표를 얻어 MVP(최우선 선수)에 선정됐다.최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데뷔전도 치르지 않았지만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1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올해 주목해야 할 야구 15인을 선정하면서 이정후의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한국에서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가 어떤 활약을 할지 아직은 알 수 없다"면서도 "이정후의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활기찬 수비수이고 공을 배트에 맞히는 기술이 뛰어난 전통적인 의미의 좋은 타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 출전한 신운선 선수(좌측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대하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이 노스페이스 롱패딩을 단복으로 맞춰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 및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STN뉴스=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한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여자 리드 부문에 출전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신운선 선수(43)가 빙벽을 오르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신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 트레일러닝 김지섭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 및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STN뉴스=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사)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의 공동 주최하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꾸준하게 후원하는 한편, (사)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의 든든한 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을 장기간 지속하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이집트를 상대로 한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비겼다.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지휘하는 하키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집트에 4-4로 비겼다.장종현(성남시청)의 페널티코너, 김정후(인천시체육회)의 필드골로 3쿼터 초반까지 2대0으로 여유롭게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3쿼터 후반부터 4쿼터 초반까지 세골 실점을 허용하여 위기를 맞았다.이후 김정후(인천시체육회)의 동점 골로 3대 3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역대급 백포 수비라인을 구축했다.전북은 14일 국내 최고의 우측 풀백 김태환(3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최강의 수비라인을 조직하기 위해 최적의 선수로 김태환을 낙점했다.김태환은 K리그 398경기, A매치 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최고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선수다.김태환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과 낮고 빠른 크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국가대표 해체하라!" "우리의 현실이야" 등 중국 내에서 자조섞인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세르비아 출신의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1차전에 나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객관적인 전력상 중국이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의 결과였다.타지키스탄은 첫 아시안컵 출전과 FIFA 랭킹 106위의 약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급 '원팀'을 구성하면서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클린스만호는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전문 스카우트와 데이터 전문가까지 2명이 추가돼, 이번 아시안컵 대표팀 스태프는 총 35명"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수단은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다.클린스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카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6위의 반란. 복병이 탄생했다.주인공은 아시아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타지키스탄이다.타지키스탄은 1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79위)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1차전에 나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사실상 승점 3점 이상의 성과를 거둔 타지키스탄은 조기 탈락 예상을 깨고 16강 진출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만들었다.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은 크로아티아 출신 페타르 셰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관문부터 경계령이 떨어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23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86위)과 치른다.아시안컵 조직위에 따르면 바레인전 주·부심과 비디오판독(VAR) 심판이 모두 중국인 심판진으로 구성됐다.클린스만호는 바레인이 중동 특유의 거친 플레이와 침대 축구에 능한 만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베테랑 포수 이지영(38)이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SSG랜더스는 12일(금)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이지영과 계약기간 2년에 연봉 3억5천만원, 옵션 5천만원 등 총액 4억원에 FA계약을 체결한 뒤 키움 히어로즈와 2억5천만원, 2025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SSG는포수진 보강과 투수진의 안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2008년 삼성 라이온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이지영은 이후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해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창단 첫 K리그2로 강등된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빠르게 팀 리빌딩에 나섰다.수원은 최근 사령탑으로 정식 선임된 염기훈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보좌한다. 지난해 스카우터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는 2군을 전담한다. 8년간 중국과 한국에서 경험을 쌓은 김성현 피지컬 코치가 새로 선임됐고,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며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2016년 중국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이 강한 자신감으로 가득찼다. 지난 2004년 중국 대회에 출전해 우승 멤버로 활약했던 전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후쿠니시 다카시(48)는 "한국보다 중동세가 더 어렵다"고 평가했다.다카시는 12일 일본 야후에 게재한 유명 칼럼리스트와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 전력이 역대 최강이라는 이론에 이견이 없다"며 "선수 개개인의 높은 수준과 많은 선수들이 유럽 리그에서 뛰면서 멘털도 강해졌다"라고 우승 후보 이유를 밝혔다.아시아 국가 중 국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