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국내 축구장에 하이브리드 잔디가 설치된다. KFA는 “파주NFC 백호구장에 하이브리드 잔디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잔디가 국내 축구장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백호구장에 깔리는 하이브리드 잔디는 스페인의 ‘팔라우 터프(Palau Turf)’社의 제품으로 팔라우 터프사의 국내 판권사인 ㈜윌링투와 KFA의 협약으로 진행된다. ㈜윌링투는 공사비의 약 90%를 부담하는 대신에 ‘KFA 지정 하이브리드 잔디 공급 업체’라는 명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0월 A매치 두 경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12일 우루과이전의 유효좌석 64,174석이 1일 오후 4시 50분에 모두 판매됐다. 오전 9시에 판매를 시작한 KEB하나은행에서 2,300여장이 20분 만에 매진됐으며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2시간 50분 만에 나머지 수량이 모두 팔렸다.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전 유효좌석 25,486석도 오후 5시경 모두 판매됐다.축구대표팀 경기 입장권이 판매 첫날에 매진된 것은 지난 2003년 4월 16일 서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벤투호 2기 명단이 발표됐다. ‘새 얼굴’ 경남FC의 수비수 박지수가 포부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우루과이, 파나마 친선경기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190cm 공격수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2년 만에 대표팀에 발탁됐고, 러시아월드컵 멤버인 박주호(울산현대)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합류했다. K리거 박지수와 이진현도 벤투호에 승선했다. 최초 발탁이다. 벤투 감독은 “중앙 수비수로서 좋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rdqu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의 아시아 무대 호령 계획은 변함이 없었다.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후 2시 10월 평가전 상대인 우루과이(12일), 파나마(16일)와 대결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 기성용 기존 자원들의 존재감은 여전했고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의조 역시 파울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박주호, 구자철 등 베테랑 선수들도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됐다.물론 새 얼굴도 있었다. 이번 시즌 경남FC 돌풍의 중심 박지수와 아시안게임에서 존재감을 선보인 이진현이 부름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에서
[STN스포츠(축구회관)=이보미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다시 불렀다. 벤투 감독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에 나설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큰 변화는 없었다. 기존의 1기 멤버 중 4명이 제외됐고,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박주호(울산현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지수(경남FC), 이진현(포항스틸러스)이 새롭게 합류했다. 손흥민의 강행군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9월 A매치까지 치르고 지난 12일 토트넘으로 돌아갔다
[STN스포츠(축구회관)=이보미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2년 만에 대표팀에 포함된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과 최초로 발탁된 K리거 박지수(경남FC), 이진현(포항스틸러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벤투 감독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벤투호 2기’ 멤버를 발표했다. 총 25명이다. 기존의 기성용(뉴캐슬)과 손흥민(토트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재성(홀슈타인킬) 등이 그대로 명단에 포함됐다. 단 윤영선(성남FC), 윤석영(FC서울), 주세종(아산무궁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가 제외됐다. 대신 석현준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박주호(31, 울산 현대)가 월드컵의 아쉬움을 씻어낼 기회를 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후 2시 10월 평가전 상대인 우루과이(12일), 파나마(16일)와 대결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 기성용 기존 자원들의 존재감은 여전했고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의조 역시 파울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이와 함께 복귀 선수들도 주목을 받았다. 구자철, 석현준 등이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돌아왔다. 박주호 역시 파울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박주호는 대표팀 일원으로 2018 러시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석현준(27, 스타드 드 랭스)의 합류호 벤투호의 최전방 경쟁 심화가 본격화된다.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후 2시 10월 평가전 상대인 우루과이(12일), 파나마(16일)와 대결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 기성용 기존 자원들의 존재감은 여전했고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의조 역시 파울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눈에 띄는 선수는 석현준이었다. 벤투 감독의 실험 정신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충분한 카드였고 여지 없이 선택을 받았다.벤투 감독은 현재 최전방 자리를 놓고 실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평가전에서
[STN스포츠(축구회관)=이보미 기자]10월 A매치에 나설 벤투호 2기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벤투호에 승선했다. 석현준은 2016년 10월 월드컵 최종 예선인 카타르, 이란 전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러시아월드컵 멤버였던 박주호(울산 현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함께 한다. 새 얼굴도 등장했다. 경남FC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국제축구연맹(FIFA)가 조현우(27)의 활약상을 되짚었다.FIFA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 풋볼 어워즈 2018(The Best FIFA Football Awards 2018, 이하 FIFA 어워즈)을 개최했다.지난 6월 조현우는 한국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신태용 감독에 의해 주전 수문장으로 전격 발탁된 그는 월드컵 내내 맹활약하며 한국의 골문을 지켰다.첫 경기 스웨덴전부터 활약이 남달랐다. 전반 20분 올라 토이보넨(31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조현우(27)의 활약상은 세계인의 머리 속에 각인된 듯 하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 풋볼 어워즈 2018(The Best FIFA Football Awards 2018)을 개최했다.행사 중 FIFA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 ‘뉴 슈퍼스타’로 도약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행사의 진행자 이드리스 엘바 헤임달은 “이쯤에서 잠시 지난 월드컵을 되돌아 볼 타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우루과이가 최정예를 내세웠다.우루과이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10월 평가전에 나설 25명 예비명단을 발표했다.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수비의 핵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주축들이 포함됐다.뿐만 아니라 신예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날),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 등도 포함돼 신구 조화를 이뤘다.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이 명단을 기본으로 최종명단을 확정할 방침이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로 올해 러시아월드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대표팀이 후방 빌드업을 완벽히 장착할 수 있을까.◇싱거웠던 코스타리카전, 가치 있던 칠레전이번 A매치 주간 동안 한국은 2경기를 치렀다. 7일에는 고양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었다. 그리고 11일에는 수원에서 칠레와 격돌했다. 똑같은 선수단을 가지고 치른 2경기였지만 경기 양상은 완전히 달랐다.코스타리카전은 시원한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실상 우리가 압도했다고 봐도 좋을 경기였다. 한국 대표팀의 빠른 공격에 코스타리카는 고전했다. 경기 후 코스타리카의 로날드 곤살레스 감독이 “한국의 스피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옥에 티가 하나 있었다.한국 축구가 늦은 봄바람을 맞고 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 2-0 깜짝 승으로 그간의 침체 분위기를 반전한 한국 축구다. 이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호재가 더해지면서 다시 팬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이번 9월 A매치 2경기는 한국 축구가 다시 팬들과 연결됐음을 알리는 증거가 됐다. 팬들은 코양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36,127명 입장), 11일 수원에서 열린 칠레전(40,127명 입장) 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칠레전을 냉정히 평가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벤투 감독 하 두 번째 경기를 치른 한국은 남미 강호 칠레의 빠른 압박에 당황했다. 하지만 빠른 패스를 통해 압박을 벗어내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경기가 결국 0-0으로 마무리됐다.경기 후 벤투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칠레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칠레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칠레의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은 경기 후 “양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리에게도 오늘 경기는 긍정적이다. 오늘 경기로 수집한 정보를 앞으로 발전하는 데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한국은 한 경기를 치르고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불리한 조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호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코스타리카, 칠레와의 2연전으로 벤투호는 세상에 비춰졌다. 시작은 좋았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신명나는 축구와 부각시키고자했던 부분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2-0 승리라는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두둑하게 챙겼다.이와 더불어 점유율 압도, 빠른 공수 전환, 역습 등에서 기대감을 심어줬다. 이에 팬들은 '오랜만에 신나고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아르투로 비달(31), 세계 최정상급 선수의 실력은 역시 달랐다.칠레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비달은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유벤투스 FC, 바이에른 뮌헨 등 각 국 명문팀을 거치며 리그 우승만 7번 해냈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2016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 숱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비달이 한국 대표팀과의 A매치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강한 칠레를 상대한 벤투호에 소득이 있었고 강팀과 대결의 필요성을 보여줬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벤투호가 맞대결을 펼친 칠레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평가전 상대 중 가장 강한 상대였다. FIFA 랭킹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실감할 수 있었다.칠레는 경기 초반부터 벤투호를 압박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볼 소유권을 늘리며 점유율을 장악했고 강한 압박으로 벤투호의 공격 전개를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치열한 공방전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출사표-"훈련한 것들 평가하는 기회 될 것" 한국 벤투 vs "한국, 역동적인 팀" 칠레 루에다한국 파울로 벤투 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한 의의를 미리 밝혔다. 지난 6일 벤투 감독은 "칠레전에 대한 부담감 있지만 짊어져야 할 부분니다. 훈련한 것들을 평가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