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하 삼성)의 신인선수들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삼성은 “신인선수인 박병우, 이동하, 배웅이 2일 삼성서울병원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을 격려하고 농구공을 증정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신인선수들은 “어린친구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줄지 고민을 하고 갔는데 오히려 내가 더 많은걸 배우고 위로를 받고 온 것 같다. 몸이 편치 않은 상황에서도 여느 아이들처럼 해맑고 밝은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았다”며 “이 친구들이 빨리 회복해서 이번 겨울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만났으면
원주 동부가 태백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차기 시즌 준비에 임한다.27일 동부는 “선수단이 오는 30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강원도 태백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동부는 지난 6월초 선수단을 소집해 평창소재 전문스포츠 재활 치료기관(JDI)에서 선수 개개인의 몸 상태 점검과 기초근력 강화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국내전지훈련을 통해 2012-2013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체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올시즌 국가대표 차출 없이 모처럼 태백전지훈련에 참여하게 된 김주성은 “우리 팀의 태백전지훈련은 정말 훈련강도가
1~4순위, 즉 로터리 픽에 경력자가 대부분이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전주 KCC가 신예 커트니 심스를 지명했지만, 이후 구단들은 대부분 경력자를 선호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2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를 얻은 창원 LG는 로드 벤슨을, 고양 오리온스는 레더를, 서울 SK는 헤인즈를 선택했다.2010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인 벤슨은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기량을 검증받았다. 벤슨은 원주 동부에서 두 시즌 평균 32분 23초 동안 18.5득점 11.3리바운드 1.4스틸 1.3
KCC가 1.5%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KCC의 선택은 심스였다.전주 KCC 이지스(이하 KCC)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2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고 커트니 심스(29, 207cm)를 지명했다.미시건대학 출신인 심스는 2007-2008시즌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데뷔하는 등 NBA, D-리그(NBA 하부리그), 유로컵 등을 거치며 실력을 쌓은 빅맨이다. 뛰어난 득점력을 갖춰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신예 외국선수 중 최대어로 꼽혔다. 2011-2012시즌
24일 개최된 KBL 트라이아웃에 경력자 23명을 포함한 총 90명의 참가자가 모습을 드러냈다.24일부터 27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은 총 168명의 선수가 최종 서류심사를 거쳤고, 최종 90명이 트라이아웃 현장에 나타났다.이중 마퀸 챈들러, 리 벤슨, 애런 맥기 등 총 23명의 KBL 경력선수가 포함돼 있으며, 지난 시즌 참가 선수 중에는 로드 벤슨, 크리스 윌리엄스, 애론 헤인즈를 비롯한 7명이 참가했다.한편 기대를 모았던 찰스 로드, 크리스 다니엘스, 올루미데
KBL 용병 선발의 계절이 돌아왔다.KBL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2012-2013 프로농구 용병 트라이아웃을 개최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KBL 10개 구단은 자유계약제도 속에서 용병을 선발했지만, 단 한 시즌 만에 다시 트라이아웃 제도로 방식을 바꿨다. 또한, 차기 시즌부터는 각 구단이 용병을 1명 보유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1명 출전할 수 있게 됐다.KBL이 서류 심사 끝에 공식적으로 트라이아웃 초청장을 보낸 선수는 168명이다. 이들은 24일과 25일 KBL 각 구단이 1명씩 보낸 국내 선수들과
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신안리조트에서 “2012 PROMY BASKETBALL CAMP”개최한다.2박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농구캠프는 동부 선수들과 함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약 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2012 PROMY BASKETBALL CAMP”는 동부 선수들에게 직접 배우는 농구클리닉을 비롯한 미니농구대회 그리고 수영장 물놀이와 잔디 썰매타기, 마술쇼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부 유니폼 세트와 기념공이
울산 모비스 피버스(이하 모비스)가 시즌 회원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한여름 밤의 꿈’ 이벤트를 실시한다.2011-2012시즌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했던 ‘시즌회원 복불복 투어’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박 2일로 확대, 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28일 오후 1시 울산동천체육관 풋살경기장에 출발, 울산시 인근 지역을 돌며 선수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벌칙이 주어진다.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후에는 선수들과 저녁식사 및 팀별 장기자랑, 게임
미국남자농구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의 아르헨티나와 연습경기서 승리했다.‘드림팀’ 미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연습평가전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아르헨티나는 세계랭킹 3위의 강호. 그러나 미국은 3점슛 7개 포함 27점을 뽑아낸 케빈 듀란트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미국은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대결서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에도 미국은 브라질전에서 80-69로 다소 고전했지만
2012-2013 시즌 KBL에서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2012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이 달 23~25일에 있을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중 팀에 필요한 이를 2011-2012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때문에 상위 지명권을 가진 팀이 좋은 선수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동안 지명순위와 실제 활약이 반드시 비례했던 것은 아니다. 실망스러웠던 상위지명선수,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하위지명선수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과거는 미래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이하 모비스)를 초청해 유소년 농구단 교류전과 홈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홈스테이 행사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리틀썬더스와 울산 모비스 유소년 농구팀간의 친선 경기와 “나도 슛터다, 스킬스 챌린지”등의 이벤트 행사를 한다.첫날 행사 후에는 울산 모비스 유소년 선수들이 리틀썬더스 유소년 선수의 집을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삼성은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KBL 유소년팀과의
2012-2013 시즌 KBL에서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2012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이 달 23~25일에 있을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중 팀에 필요한 이를 2011-2012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때문에 상위 지명권을 가진 팀이 좋은 선수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동안 지명순위와 실제 활약이 반드시 비례했던 것은 아니다. 실망스러웠던 상위지명선수,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하위지명선수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과거는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이 14일 오전 KBS 88 제 2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10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김현준 농구장학금, 해피포인트 성금기부, 사랑의 3점슛, 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장 초대 등의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삼성을 서울시장상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 10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는 이규섭, 황진원, 박병우가 함RP 참여하며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팀과 친선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2 ‘희망서울’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대회’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삼성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24팀씩 총 72팀 약 7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5대5 경기로 진행되며, 2일차에는 8강 진출학교를 대상으로 하프라인 슈팅, 슈팅스타 대결 등 농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 시간)부터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그리스, 러시아, 리투아니아, 푸에르토리코 등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의 농구 강국들이 상당수 나섰다. 그렇기에 '아시아의 농구 변방' 한국이 3위 안에 들어 런던행 티켓을 따낼 가능성은 사실 그리 높지 않았다.한국은 열심히 싸웠지만 조별 예선에서 러시아,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연이어 패하며 탈락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출전 이후 4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정봉영이 KT 2군 유니폼을 입게 됐다.정봉영은 5일 KBL 센터에서 열린 '2012 KBL 2군 드래프트'에서 부산 KT에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았다. 정봉영은 계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지난 1월 1군 드래프트서 지명받지 못한 한을 풀었다.이어 2순위로는 고양 오리온스 2군에서 빛을 보며 1군까지 진입했던 김태우가 전주 KCC에 지명됐다. 3순위로는 박대남이 서울 SK에 지명됐다. 박대남은 서울 삼성에서 백업 가드로 뛰었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됐고, 이번 2군 드래프트를 통해 농구인생을 이어가게 됐다.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가 5일부터 14일까지 9박 10일동안 강원도 양구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전지훈련에는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영환을 주축으로 백인선, 변현수 그리고 신인 박래훈, 조상열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훈련은 강원도 양구의 사명산과 펀치볼에서의 트랙훈련, 양구종합운동장에서 트랙훈련, 양구 청소년 수련원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및 야간 코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진. 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이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와플반트 명동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 삼성 홈경기에서 ‘와플반트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플반트의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김승현과 이동준 이관희가 참가할 예정이다.삼성은 팬사인회 외에도 이날 현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와플쿠폰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와플반트 부채도 나눠줄 예정이다.그 밖에도 대기번호표 추첨을 통해 삼성 전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농구공과 테네비스(Tenevis) 운동화, 아이
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랑의 집 꾸미기’ 봉사활동을 오는 7일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실시한다.지난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프로미봉사단’과 함께 원주 귀래면을 방문하여 다문화 네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동부. 동부는 올해 역시 연고지 다문화가정을 찾아 여섯 가정의 도배지 및 장판, 샤시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동부와 ‘프로미봉사단’은 매년 여름마다 고아원방문, 농촌봉사활동 등을 함께 실시한 바 있으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