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북한과 레바논 간의 경기를 끝으로 대회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다사다난했던 조별리그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24개 팀은 16강 안에 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마침내 16강의 면면이 드러났다.가장 먼저 기분 좋은 3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지은 우리나라는 바레인을 만나게 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가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북한이 부진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북한은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 위치한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북한은 조별리그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레바논 역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조 3위 와일드카드(각 조 3위 중 상위 4팀 16강행) 순위에서 4위 베트남에 페어플레이 포인트에서 밀렸기 때문이다.이날 경기서 북한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박광룡, 한광성이 투톱, 미드필더는 김용일, 리영직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사우디 아라비아가 험한 대진을 받아들게 됐다.사우디 아라비아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조 2위로 내려앉은 사우디는 일본과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카타르는 조 1위를 확정지으며 환호했다.이날 경기서 사우디는 4-4-2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야흐야 알 쉬흐리, 압둘라흐만 그하리브, 파하드 알 무왈라드 쓰리톱, 미드필더는 압둘라 오타이프, 후세인 알 모가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일본이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1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E조 2위와 16강을 치르게 됐다. 조 2위 우즈벡은 16강서 호주를 만난다.이날 경기서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기타가와 고야가 원톱, 무토 요시노리, 다카시 이누이, 이토 준야가 2선을 구성했다. 츠카사 시오타니, 아오야마 도시히로가 중원에서 경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친선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은 17일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41위) 4개국 친선 대회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38분 여민지가 약 4년 만의 A매치 복귀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은 전반 44분 정설빈의 골, 후반 15분 이금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한편 결승전 상대는 개최국 중국(15위)으로 결정됐다. 중국은 장 루이의 선제골과 리 잉의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여자축구 대표팀이 루마니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은 17일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41위) 4개국 친선 대회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정설빈이 배치됐고 양쪽 날개에는 이금민과 손화연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은 이소담과 여민지, 이영주가 맡는다. 포백 라인은 장슬기, 정영아, 임선주, 박세라가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강가애가 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일본 팬들은 솔직했다.한국이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하자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이 소식이 바다 건너 일본에도 전해졌다. 17일 일본 언론 , 등 일본 복수 언론은 “한국이 중국을 꺾고 3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합류하지 얼마 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특급 골잡이'에서 '특급 도우미'로 변신이다.손흥민(27·토트넘)은 소속팀에서는 골로 승리로 이끌어내야 하는 해결사의 역할이 크다. 반면, 국가대표팀에서는 희생과 헌신으로 조율사 역할을 해야하는 비중이 커졌다. 손흥민의 변신은 데이터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16일 중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소화했다. 경기 이틀 전에 합류할 만큼 빠듯한 일정을 고려했을 때, 손흥민은 희생에 가까운 플레이였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조율사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여자축구 대표팀이 루마니아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은 17일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서 4개국 친선 대회 루마니아전(41위)을 치른다.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정설빈이 배치됐고 양쪽 날개에는 이금민과 손화연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은 이소담과 여민지, 이영주가 맡는다. 포백 라인은 장슬기, 정영아, 임선주, 박세라가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강가애가 꼈다. 지소연과 조소현 등 유럽파와 이민아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중국 언론 역시 한국과의 격차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하자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한국은 손흥민의 가세로 이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기 내내 중국을 압도했고, 반면 중국은 한국의 공세에 밀려 반칙을 남발하다 옐로카드만을 수집하고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리피 감독은 한국과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 합류가 벤투호의 우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호주 매체 SBS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벤투호의 경기력은 승리를 가져갈 만 했다”고 인정했다.이어 “손흥민의 합류는 1960년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한국에 희망을 줄 것이다”고 존재감을 조명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냐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최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손흥민의 출전은 내일 결정하겠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중국과의 경기 하루 전까지도 고심하면서 말을 아꼈다. 팀의 핵심 선수를 보호하느냐와 팀을 위해 출전을 강행시키느냐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보호와 팀을 놓고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란 쉽진 않았을 터이다. 벤투 감독은 다소 논란이 일어나더라도 팀의 전체적인 목표를 생각했다. 결국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투입하는 걸로 택했다. 선발 명단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벤투 감독의 ‘무리수’로 보였다. 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벤투호의 수비수 김민재(22)가 국내분석업체 통계점수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하자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인 중국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도왔다. 전반전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력을 드러내며 팀 안정감을 더했다. 후반전에는 헤더골까지 터뜨리며 포효했다. 국내축구영상·데이터분석업체 ‘비주얼스포츠’가 제공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골 넣는 수비수 김민재(22)가 솔직함을 보여줬다. 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하자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이날 김민재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반전 헌신적인 수비로 팀의 1-0 리드를 지켰던 김민재다. 후반전에는 헤더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만들었다.에 따르면 같은 날 김민재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벤투호가 아시안컵 조 1위로 유리한 조건 속에 토너먼트에 돌입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카사) 김민재(전북)의 골에 2-0으로 승리했다.조별리그 3연승 승점 9점을 확보한 한국은 C조 1위로 16강에 대비한다. 16강 상대는 A·B·F조 3위 팀과 치른다.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외신도 손흥민을 합류한 벤투호를 주목했다.스포츠 매체 는 17일(한국시간) “한국이 손흥민 합류를 기념해 중국전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이어 “한국은 3승으로 완벽한 기록을 만들어냈고 앞으로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냐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최종전에서 2-0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중국 언론이 고개를 숙였다.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하자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중국 입장에서는 야심차게 임한 경기였다.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가 가능했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승리한 기세를 몰아 한국을 잡는 기적도 노렸다.하지만 중국의 희망은 산산조각났다. 한국이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손흥민(27·토트넘)이 효과가 나타났다.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전북)의 골로 2대0으로 이겼다.지난 14일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김민재의 추가골을 도왔다.경기 직후 손흥민은 "일단은 경기를 이기면 멘탈적인 부분에서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승리했으니깐 많이 쉬면서 회복하면 괜찮을 것 같다"며 "(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벤투호가 유리한 조건 속에 토너먼트에 돌입한다.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전북)의 골로 2대0으로 이겼다.승점 9점을 확보한 한국은 조 1위로 16강전에 돌입한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휴식과 일정 등 유리한 조건을 다 잡았다.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해 오는 22일 A‧B‧F조 3위와 16강을 치른다. 현재까지 바레인 팔레스타인 오만이 유력하다. 중동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손흥민(27‧토트넘)에 대한 혹사 논란은 기우였다.100% 만점효과다.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렀다.전반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후반 수비수 김민재(전북)의 골에 2대0으로 이겼다. 승점 9점을 확보한 한국은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경기에 앞서 선발명단이 발표되자, 혹사 논란이 잠깐 일어났다. 대표팀에 합류한 지 이틀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은 무리지 않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