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는 최근 12경기에서 10승(2패)을 올렸다.한때 5할 승률에서 12승(5승 17패)이 모자랐지만 현재는 단 4승(15승 19패)이 부족할 뿐이다. 시즌 첫 22경기에서 평균 74.5득점 78.4실점 득실차-3.9를 기록했지만 최근 12경기는 평균 73.8득점 70실점 득실차+3.8을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올라서며 ‘6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최근 김주성과 이승준(이상 205cm) 줄리안 센슬리(202cm)를 동시에 기용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상대팀들은 '원주산성'에 대항하기 위
한국프로농구연맹(이하 KBL)은 1월 26일(토) 개최하는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레전드 올스타전’에 나설 참가선수 명단을 팬 투표와 기술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레전드 올스타전’ 은 은퇴 당시 소속팀을 기준으로 드림팀(동부·모비스·LG·오리온스·KT)과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CC·KGC)으로 나뉘어 대결한다. 드림팀에서는 ‘허동택 트리오’의 허재, 강동희, 김유택이 다수의 표를 얻으며 현역 시절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친정팀 오리온
한국프로농구연맹(이하 KBL)은 오는 1월 26일(토), 27일(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삼성 갤럭시 덩크 콘테스트’와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등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KBL 최고 아트 덩커를 선발하는 ‘삼성 갤럭시 덩크 콘테스트’에는 2년 연속 덩크왕에 도전하는 김현민(KT)을 비롯하여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승준(동부)과 2010년 이승준과 공동 우승한 김경언(SK)이 다시 덩크왕에 도전한다.또한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선형(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7일은 연승중인 안양 KGC와 울산모비스가 경기를 갖고, 인천전자랜드와 원주동부도 맞대결을 펼친다.먼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홈경기 4연패 탈출을 노리는 전자랜드와 원정경기 3연승에 도전하는 동부가 만났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들어 홈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홈팬들에게 아직 새해 승리선물을 하지 못했다.전자랜드의 강혁은 이번경기에서 두 개의 기록타이틀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정규리그통산 득점 4300점에 3점을 남겨놨고, 통산 리바운드 1300개에도 단 한 개만을 남겨놓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1월 18일 고양 오리온스전을 BLUE LADY DAY로, 20일 전주 KCC전을 BLUE KIDS DAY로 지정해 관중들에게 이벤트를 선사한다.이 두 경기에 파란색 소지품을 지참하고 “프로모션 박스 내 SHOOTING STAR”를 방문하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날 어린이 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립케어와 비타민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들지 못했다면 경기중 이벤트를 통해서도 립케어 1,000개, 비타볼 1,000개, 탈모방지 샴푸 50개, 등산용 허리쌕 150개도 받을 수 있다
SK 나이츠(이하 SK)가 더블-더블 활약을 보인 최부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SK는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신인 최부경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오린오스를 72-60으로 꺾었다. 이 날 승리로 SK는 지난 경기에서 10연승이 끊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게 됐다. 또한 올 시즌 오리온스와의 4경기를 모두 이기며 오리온스와 천적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1쿼터는 SK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6일 경기에서는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가, 연패중인 창원 LG와 전주 KCC가 만나 경기를 펼친다.먼저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리온스와 SK의 경기는 최근 2연승하며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오리온스가 SK전에서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K는 최근 KGC에 발목이 잡히며 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부동의 단독 1위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SK는 이번시즌 오리온스와 3번 경기를 가져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을 만큼 오리온스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는 모비스가 69대 63으로 승리를 거두며 1위 SK와의 경기차를 3경기 차로 유지했다.이날 모비스는 주전가드 양동근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또 용병인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0득점, 함지훈 15득점에 성공하며 골밑에서 활약하며 순조로운 공격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삼성 역시 짜임새 있는 플레이와 이동준, 대리언 타운스의 높이를 이용해 공격에 성공하며 모비스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시소게임을 만들어갔다. 두 팀은 3쿼터가 끝날 때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가 소속되어 있는 드림팀과 삼성, SK, 전자랜드, KCC, KGC가 포함된 매직팀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전 역시 전년도와 같이 팬들의 투표로 베스트 5가 선정됐고, 이어 감독 및 선수 추천에 따라 각 팀별로 7명의 선수가 추가로 지명됐다. 이번 추가지명에는 LG의 김영환과 전자랜드의 주태수가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는 4연패 탈출을 위한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LG는 최근 최하위팀인 KCC에게 마저 충격적인 패배를 하며 2013시즌에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삼성또한 최근경기에서 모두 70점 고지를 넘지 못하고 패하며 4연패를 달리고 있다.LG의 경우 최근 4연패 중 1위 팀 SK, 2위팀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진 경기가 3경기라 대진운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30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단 49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나타냈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었던 서울SK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는 SK가 71대 70 한점 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며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모비스는 경기 초반 정확한 외곽포에 힘입어 27대 18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SK는 1쿼터 모비스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주춤했지만 헤인즈를 앞세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좁혀나갔다. 결국 3쿼터 SK는 무서운 공격력이 폭발했다. 3쿼터 SK는 모비스의 3점에 맞서 주희정, 김민수가 외곽포를 가동하며 1점차 역전에 성공했다.4쿼터에서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 하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4쿼터
이상민, 양동근을 이은 최다득표수의 영광은 김선형에게 돌아갔다.서울 SK 나이츠(이하 SK)의 김선형은 2012년 12월 23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2위 양동근(모비스)에게 간발의 차로 앞서며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다.막판까지 1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김선형과 양동근은 접전을 벌였다. 접전 끝에 김선형은 71,467표를 획득했고 양동근(71,032표)에게 근소한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초반에는 김선형이 앞서가다 1월 초가 지나자 양동근이 김선형을 제치고 1위에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9일 경기에서는 1위와 2위의 대결과 3위와 4위의 경기가 펼쳐져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1위인 서울 SK와 2위인 울산 모비스는 SK의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SK는 9연승 중이고, 모비스 역시 5연승하며 나란히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 모두 무서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 한 팀의 우세를 예상하기는 힘들다. 최근 5경기를 분석해보면 SK는 평균 82득점을 올리며 공격에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반면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동부가 KCC를 꺾으며 9위 탈출을 눈 앞에 뒀다.원주 동부(이하 동부)는 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전주 KCC(이하 KCC)와의 경기에서 최윤호와 이승준의 활약을 앞세워 83-74로 승리했다.1쿼터는 접전의 양상을 띠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동부는 최윤호와 이승준이 7점씩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KCC는 최근 맹활약 중인 김효범을 앞세우며 맞섰다. 결국 20-15로 동부가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서는 동부가 경기 주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원주동부와의 경기가 8일 전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KCC 감독인 허재와 동부 감독인 강동희, 두 스타감독의 맞대결로도 이 경기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지만 현재 두 팀의 성적은 KCC가 5승 23패로 10위, 동부가 11승 18패로 9위를 달리고 있어 최하위권을 기록 중이다. 양 팀 순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싱거운 경기가 펼쳐질 것 같지만 두 팀 모두 이번경기에서 3연승을 노리고 있을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먼저 KCC는 홈에서 오리온스와 LG를 차례로 잡고 2
안양 KGC 인삼공사(이하 KGC)는 최근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라운드 별 성적(1라운드-6승 3패, 2라운드-4승 5패, 3라운드-3승 6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부상 선수도 많다. 장, 단점이 상대 팀들에게 집중적으로 공략 당하고 있다. 지금 분위기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다.집중 견제에 시달리는 김태술포인트가드 김태술(180cm)은 KGC 공격의 시작이자 핵심이다. 김태술이 투맨 게임을 통해 던지는 중거리 슛은 KGC의 가장 확률 높은 공격 방법이다. 이정현(189cm) 양희종(1
역대 올스타전을 빛낸 최고의 이벤트는 무엇이었을까.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레전드 올스타전(26일)과 올스타 메인 경기(27일)를 큰 틀로 진행된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KBL 15주년 기념으로 처음 시행된 레전드 올스타전은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드림팀에는 허동택(허재, 강동희, 김유택)트리오를 비롯해 김병철, 우지원 등이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매직팀에서는 이상민, 조성원, 문경은, 전희철 등이 선수 시절
서울 SK 나이츠(이하 SK)는 신바람 나는 9연승을 질주 중이다. SK가 9연승을 기록 한건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2000-2001시즌(11연승)이후 처음. 최근 16경기에서 15승 1패를 올렸으며 라운드 별 성적(1라운드-7승 2패, 2라운드-7승 2패, 3라운드-8승 1패, 4라운드-2승)도 꾸준하다. 현재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장 강한 팀이다.대인 방어의 경쟁력 강화이번 시즌 SK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드롭 존’이다. 근데 수비력만 놓고 보면 대인 방어도 3-2지역방어 못지않았다. 크리스 알렉산더(213cm)
모비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5연승을 내달렸다.울산 모비스는 6일(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네 번째 맞대결에서 71-53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모비스는 5연승을 질주했고 21승8패를 기록 단독 2위 자리를 지켜냈다.한 선수에 치우친 활약이 아닌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16득점, 8리바운드를 세운 문태영과 14득점, 5리바운드의 양동근, 1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현역에서 뛰었던 은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 투표가 실시된다.KBL은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역대 KBL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KBL 레전드 올스타'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오는 7일 오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 투표는 수상경력과 올스타전 출전횟수를 려해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KBL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투표 방법은 은퇴당시의 팀을 기준으로 홈팀인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과 원정팀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K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