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4연속 4강 진출을 노린다.스포츠 매체 는 25일(한국시간)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며 그렇게 경기를 해왔다.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아시안컵 4연속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손흥민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팀에 늦게 합류해 2경기만을 소화했지만 팀원들을 위해 10개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1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아시안컵 대회 도중 의무 트레이너가 이탈한 것에 대해 행정이 미숙했다고 시인했다.에 따르면 김판곤 위원장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을 통해 “협회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제거했어야 했는데, 행정상 미흡함이 있었다”고 사과했다.김 위원장은 “의무 트레이너와 캠프에 오기 전에 모든 계약이 완료된 후에 왔어야 했다. 계약을 마무리하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골을 넣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무득점’ 손흥민(토트넘)을 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 말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일정을 마친 뒤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땅을 밟았다. 바로 손흥민은 중국전에 선발로 출전해 88분을 뛰었다. 바레인과의 16강전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국전에서는 전반 14분과 후반 6분 각각 황의조, 김민재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바레인과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압도하는,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이 2019 UAE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전에서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구호로 선정됐다.지난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이틀 동안 KFA SNS 채널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인스타그램 아이디 ‘ysssl__x’를 사용하는 축구팬이 응모한 ‘압도하는,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이 3,897개의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응원 구호는 한국 대표팀이 좋은 경기력과 당당한 모습으로 카타르전에서 승리할 것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중국 언론도 김민재의 이적설과 그가 느끼는 부담감을 집중 조명했다.중국 매체 는 ‘김민재가 이적설로 인해 비아냥을 들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그를 둘러싼 이적설과 부담감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바레인전에서의 실점 역시 이적설에 대한 김민재의 부담감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에 휘말려있다.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행이 유력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까지 끼어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이 이적설들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SNS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결방을 두고 재치 있게 사과했다. 이에 ‘SKY캐슬’ 측도 응답했다. KFA는 23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여러분 25일 카타르전도 JTBC 본방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SKY캐슬 결방’, ‘미안’, ‘축구는 라이브라..’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감당하실 수 있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지동원(28·아우크스부르크)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동원을 활용 가치가 높다는 판단 하에 꾸준히 기용하고 있다. 반면, 팬들의 반응은 냉랭하고 평가절하에 가깝다.이러한 반응은 왜 나오는 것일까.국내 영상·데이터 분석업체 의 자료를 살펴보면 통계로 명확히 드러난다. 지동원은 지난해 9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아시안컵 포함 총 6경기(219분)에 출전했다. 공격수의 절대적인 1순위로 가치를 평가하는 공격포인트에서는 낙제점에 가깝다. 골 도움 모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같은 한국인으로서 기쁘고 자랑스럽다.”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먼저 베트남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4강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도, 토트넘도, 외신까지도 손흥민(26‧토트넘)의 체력과 피로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혹사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손흥민은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난 후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6월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후 새로운 시즌 리그에 잠깐 참가하고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섰다.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이라는 큰 선물을 얻었으나, 체력 우려가 현실이 됐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리그에서 초반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도가 겹치면서 강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일본 언론이 베트남의 최근 약진에 트루시에 前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의 노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24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베트남 축구가 차근차근 실력을 키운 배경에는 한일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끈 필립 트루시에 前 감독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트루시에는 베트남 축구선수 육성을 담당하는 PVF 아카데미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기성용이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고마운 동료들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할 뿐... 우승까지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바레인전 동료들의 세리머니 사진을 올렸다. 기성용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인 필리핀 경기에서 오른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초 일주일간 안정을 취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통증을 느낀 기성용은 결국 영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벤투호는 기성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19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골을 가린다. 후보는 6명이다. 한국의 김진수와 베트남의 응우옌 꽁푸엉을 포함해 바하 압델라흐만(요르단), 미를란 무르자에프(키르기스스탄), 알리 맙쿠트(UAE), 바삼 알 라위(카타르)가 후보에 올랐다. 김진수는 지난 22일 밤 10시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연장 전반 5분 홍철과 교체됐다. 부상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승선이 좌절된 뒤 약 9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김진수. 바레인전에서 마지막 교체 카드로 그라운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SKY캐슬’만큼 벤투호를 지켜보는 이들도 많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2-1로 제압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필두로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과 황인범, 홍철과 김영권, 김민재, 이용, 골키퍼 김승규를 선발로 내보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수비수 김진수(전북)가 바레인전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진수는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연장전반 종료 직전에 천금 같은 결승 헤딩골을 성공시켜 한국 2-1 승리를 견인했다.국내 축구 영상·데이터 분석 업체 가 제공하는 통계점수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수훈선수는 김진수(총점 26.6점)였다.김진수는 이날 한국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적은 출전시간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3·전북)가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바레인과 아시안컵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전반 1-0으로 앞서가면서 손쉽게 8강에 올라갈 것으로 보였지만, 후반 동점골을 내주고 연장전까지 가야했다.특히 이날 실점으로 인해 조별리그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다. 중앙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도 아쉬워했다.에 따르면, 김민재는 경기 후 "대회를 많이 나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일명 물병 논란에 대해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입을 열었다.이승우는 22일(한국시간) 바레인과 아시안컵 16강전 후반 44분 교체 투입해 팀의 2대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슈팅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던 팀의 분위기를 주도했다.연장전 혈투 끝에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뒤, 이승우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6일 조별리그 3차전 중국전에서 발생한 물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이승우는 당시 벤치에서 몸을 풀다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물병과 수건을 발로 걷어차고, 착용하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은 답답한 경기력에 대해 변명을 하지는 않았다.22일 바레인과 아시안컵 16강전은 연장전까지 가는 힘겨운 싸움을 했다. 2대1로 이겨 8강에 올랐지만 답답한 경기력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벤투 감독은 변명도 하지 않았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인정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분명히 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템포보다는 쉬운 실수들이 많이 나왔다. 패스 미스 등이 많다. 볼을 쉽게 뺏기다보니 상대에게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졌다.빌드업과 공격을 전개할 때 좀 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바레인전 활약을 펼친 황희찬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스포츠 매체 은 23일(한국시간) “한국팀은 손흥민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쏠린다. 하지만 바레인전은 몇몇 다른 선수들이 눈길을 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황희찬은 중요한 선제골을 넣었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직 22살이고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용, 김진수의 전북 듀오가 벤투호의 8강행을 이끌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카타르-이라크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초반에는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선제골에 주력했다. 하지만 바레인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슈팅을 자주 허용하면서 위험한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특히 잦은 패스미스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호가 최고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마음으로 기성용과 그라운드에서 함께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카타르-이라크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벤투호 선발 명단에는 예상대로 기성용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벤치 명단에도 없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회복에 주력한 뒤 훈련에 복귀했지만 통증이 재발했다.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