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주)=윤승재 기자]호주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이 2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오는 28일 호주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위한 초석이다. 한국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3위)와 함께 노르웨이(13위), 나이지리아(39위)와 함께 A조에 속해 2015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린다. 이를 위해 대표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벤투호가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A매치를 펼친다. KFA는 “3월 22일(금) 저녁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3월 26일(화)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 A매치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두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3월 둘째 주부터 판매될 계획이다.3월 A매치 첫 상대는 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다. 지금껏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과 작년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맞붙어 두 경기 모두 득점없이 비겼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호주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말 호주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Cup of Nations)’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호주에서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6월 열리는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피파랭킹 14위), 호주(피파랭킹 6위), 뉴질랜드(피파랭킹 19위), 아르헨티나(피파랭킹 36위)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콜롬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런데 A매치 첫 상대가 공교롭게도 아시안컵 ‘0-3 패배’를 안긴 일본이다.케이로스는 지난 2019 AFC 아시안컵을 끝으로 이란 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8년 동안 이란을 아시아 최강으로 올려놓은 케이로스 감독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3점차 완패를 당한 후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지난 7일, 케이로스 감독은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에 공식 부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케이로스는 “내게 큰 영광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뛰어 올랐다. FIFA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달 53위에 그쳤던 한국은 아이슬란드와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포인트를 쌓으며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이란은 29위에서 22위로 올랐다. 아시아 1위다. 한국은 일본(27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호주(42위)를 따돌리는 데 성공했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핌 베어벡(62) 감독이 오만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고 지도자 은퇴를 선언했다.오만 축구협회(OFA)는 7일(한국시간) “핌 베어벡 감독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OFA는 전날 이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그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베어벡 감독은 사임 결정 직후 OFA를 통해 오만 축구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어벡 감독은 “오만에서 환상적인 여행을 했다. 오만 팀의 성공 스토리는 팀워크의 결과였다. 대표팀과 함께 많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멈춘 한국 축구가 향후 어두운 전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축구계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도 크게 다르지 않다.최근 국가대표팀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기성용(30·뉴캐슬)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이 동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해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사실이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는 빠른 세대교체는 물론 불안 심리를 하루 속히 잠재워야 하는 과제에 놓여있다.일본 축구 전문지 는 1일 국내 모 일간지 기사를 인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최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국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하루하루 곁에서 많이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모범이 되었던 형들. 감사하다는 단어가 부족할 만큼 형들의 대표팀에 대한 헌신과 희생. 형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lsqu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기성용(30‧뉴캐슬)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기성용은 30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한다”며 “축구 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무엇보다 소중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은퇴를 공식화했다.이로써 한국 축구는 ‘89세대’로 영광을 재현해왔던 기성용과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을 국가대표팀에서 볼 수 없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FA는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기성용은 30일 KFA에 보낸 서신을 통해 “2019 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합니다”라며 은퇴를 공식화했다.그는 “축구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기성용은 “지난 아시안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유럽 오퍼 기다렸는데 전혀 없었다.”김민재(23·전북)가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김민재는 28일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8강전에서 '복병' 카타르에 져 59년 만의 우승컵 탈환은 좌절됐다. 김민재는 "많이 아쉽다. 부족한 점도 있었다. 누구 하나가 잘못해서 떨어진 게 아니다.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선수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의 우승 도전만큼이나 가장 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59년 만의 아시안컵 탈환은 물거품이 됐다.이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정조준 해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천천히 세대교체를 단행하면서 무색무취의 색깔에서 탈피해야 한다.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중국 은 28일(한국시간) ‘한국 축구에 위기가 온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고 후광을 얻은 한국이 카타르에 져 아시안컵 역대 최악의 성적을 받았다”며 “빌드업을 강조한 벤투 감독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중국 언론이 김영권(29)의 이적을 비중 있게 다뤘다.김영권의 이적은 아시안컵 직후인 26일 발표됐다. 감바 오사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권이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떠나 감바 오사카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드디어 광저우에서 탈출했다. 2012년 여름 광저우 헝다의 유니폼을 입은 김영권은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리그 6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하지만 중국 슈퍼리그가 2017년부터 아시아쿼터를 폐지하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중국이 연일 리피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지난 25일 열린 이란과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세계적인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데려와 호성적을 거두길 기대한 중국이었으나, 결국 무기력한 경기 끝에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기대만큼 실망도 컸을까. 중국 언론은 연일 리피 감독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의 는 리피 감독의 2년 반을 되돌아보며 “리피는 성인대표팀과 연령별대표팀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지금 그 아이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벤투호의 구자철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한국. 8강에서 그 도전이 멈췄다. 이 가운데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은퇴’ 의사를 전했다. 에 따르면 구자철은 “이번이 내 마지막 대회였다. 벤투 감독과 이번 아시안컵 참가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나 자신에게 짜증나고 화가 났다.”충격이다.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장을 낸 벤투호가 8강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졌다. 후반 33분 상대 하템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황의조가 동점골을 넣은 듯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4강행 티켓은 카타르에 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영국 언론도 한국의 아시안컵 패배가 충격이라고 전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영국의 ‘BBC’는 이 소식에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꺾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BB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에 대해 “
[STN스포츠=이상완 기자]59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한국이 아쉬움을 남긴 채 대회를 마감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밤 22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 33분 실점해 0대1로 져 59년 만의 우승 도전은 허무하게 멈췄다.이날 한국은 카타르의 수비 전술에 철저히 발이 묶이면서 역습에 대처하지 못해 일격을 당했다. 부상자 속출로 인한 제한적 선수단 운영, 컨디션 난조 등 아쉬움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진정한 시험 무대에서 고개를 떨궜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에 야심차게 도전했던 아시아 정복은 무산됐다.기대의 시선이 쏠린 벤투호는 뚜껑을 열어보니 실상은 달랐다. 조별 예선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 부진으로 많은 의문 부호를 남겼다. 중국과의 3차전에서 2-0 승리로 조 1위를 거머쥐며 잠시 수그러드는 듯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예상치 못한 실점이었다. 여유롭게 가져가려던 교체 카드를 황급히 꺼내들었다. 그런데 그 선택에는 다소 물음표가 남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전후반 내내 답답했던 흐름이 이어졌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무의미한 백패스와 횡패스가 이어졌고, 전방으로 찔러주던 롱패스도 부정확하거나 무뎠다. 여기에 실점을 허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