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태권도 중량급의 기대주 박우혁(23·삼성에스원)이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박우혁은 27일 저녁(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급 결승에 출전해 요르단의 살레 엘샤라바티를 라운드 스코어 2-0(8-5 6-5)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박우혁은 품새 남녀 강완진(홍천군청) 차예은과 겨루기 남자 58kg급 장준(한국가스공사), 여자 53kg급 박혜진(고양시청)에 이어 다섯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박우혁은 16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와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동반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황선우는 27일 오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 출전해 1분47초08로 1위로 결선에 올랐다.이날 황선우는 4레인에 배정돼 물살을 갈랐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50m 지점까지 선두를 달렸다. 초반부터 치고 나간 황선우는 2구간 100m 반환 지점을 51초74로 돌았다.3구간도 단연 선두로 레이스를 펼쳤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뉴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황선우는 27일 오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 출전해 1분47초08, 전체 1위로 예선을 마쳤다.동반 출전한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8초13으로 3위로 통과했고,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판잔러는 1분48초42를 기록하고 4위로 결선에 올랐다.이날 황선우는 4레인에 배정돼 물살을 갈랐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하키 남자대표팀이 신바람 2연승을 달렸다.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공슈 카날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남자 태국과의 B조 2차전을 9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이날 한국인 사령탑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태국은 김정철 감독이 이끌고 있다.한국은 인도네시아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페널티코너 4골을 기록한 장종현(성남시청), 양지훈(김해시청) 2골, 김성현(성남시청), 박철언(성남시청), 이정준(성남시청), 김정후(인천시체육회)가 1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수영 르네상스 시대가 활짝 열렸다.한국 수영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2초05의 한국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합작했다.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만의 은메달이다.당시 박선관-최규웅-정두희-박태환이 호흡을 맞춰 3분38초30을 기록했다. 순위는 3위였으나 1위로 결승선을 끊었던 중국이 실격처리 되면서 행운의 은메달을 땄다.13년이 흐른 이날 배영 이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가 출범했다.인천광역시체육회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교체육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홍원선(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을, 정용우(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부터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11명의 위원회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체육회는 향후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지원사업과 인천체육 추진사항으로 ▲학교체육(청소년체육활동 포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가 엄청난 스피드를 가동하며 대역전 역영을 펼쳤다.한국은 26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32초05를 기록하고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만의 은메달을 획득했다.함께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이주호·최동열·김영범·황선우가 합작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분34초25)을 단축하며 경신했다.이날 오전 예선에서 이주호(서귀포시청) 조성재(고양시청)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 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수영 '어벤저스'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한국은 26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32초05, 2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다.또한,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이주호·최동열·김영범·황선우가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분34초25)을 경신했다. 앞서 한국은 오전 예선에서 3분38초96의 기록을 세우고 중국, 일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33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밤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중국에 매치스코어 0-3(1-3 0-3 0-3) 완패를 당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로써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8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33년 만에 도전한 금메달은 다음 대회로 미뤄지게 됐다.한국은 1986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 간판 윤지수(30·서울특별시청)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첫 우승을 일궜다.윤지수는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의 샤오야치를 15-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윤지수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여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이자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다.이날 준결승에서 '난적' 자이나브 다이베코바(우즈베키스탄)를 접전 끝에 15-14로 이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아시안게임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김우민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패스트 히트에 출전해 15분01초07을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김우민은 종전 개인최고기록(15분02초96)을 깨며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의 은메달 이후 13년 만에 자유형 1500m 은메달을 안겼다.한국 선수 역대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유도 여자 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위기의 한국 유도를 구했다.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중국)을 절반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첫 유도 금메달이다.김하윤은 경기 시작 초반 상대의 옷깃을 잡고 밭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얻어냈다.이후 지도(반칙) 1개씩을 주고 받았지만 김하윤은 상대를 계속 압박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결국 침착하게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금메달을 선사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의 인사를 거부하는 등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당진시청)가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다.세계랭킹 112위의 권순우는 지난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테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 출전해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졌다.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권순우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테니스 코트 바닥에 여러번 내리치며 부러뜨렸다.특히 삼레즈가 다가와 악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33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을 갖는다.한국은 전날(25일) 4강전 이란을 꺾고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0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진출하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7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남자 탁구 단체팀은 33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은 19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7인제 럭비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진출하며 21년 만에 금빛 사냥에 나선다.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럭비 대표팀은 26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럭비 남자 7인제 준결승에서 '홈 팀' 중국을 36-7로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땄던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만의 결승전 무대를 밟는다. 또한,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대회 2연패 이후 21년 만에 금메달 도전을 이어간다.한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메달 총성이 울렸다.박하준(KT) 이은서(서산시청)는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인도를 20-18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이날 한국은 예선에서 629.6점(3위)을 기록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박하준은 전날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 결정전은 중국(634.4점)과 우즈베키스탄(630.3점)이 올랐다.STN스포츠=이상완 기자bolante0207@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권순우(112위·당진시청)가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권순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패배했다. 권순우는 패배로 단식 경기를 마무리했다.경기에서 패배한 뒤 권순우는 화를 참지 못했다.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지속적으로 내리쳤다. 라켓은 완전히 부서졌다. 분을 못 참고 라켓을 치는 경우는 종종 나오지만 지속적으로 내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김우민(강원도청·22) 수영 영건들이 일을 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황선우 순으로 헤엄쳐 7분01초7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를 통해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수영의 아시안게임 경영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이었다. 예선에서 활약한 이유연(23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동생이 웃었지만 아름다운 한 판이었다. 한국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은 25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경기에서 15-7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오상욱은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다.사실 이번 경기는 지난 대회의 리턴 매치였다. 두 선수는 직전 대회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당시는 오상욱이 패해 은메달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결과가 달랐다. 반면 201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자유형 단거리 기대주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유찬은 25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를 통해 금메달을 따냈다. 지유찬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따낸 첫 금메달이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벽을 느끼던 경영 최단거리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것은 큰 쾌거다. 지유찬은 세계 기록과도 1초 안팎으로 근접하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