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임시현(20·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임시현은 2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 에 출전해 중국의 리지아만을 세트 스코어 6-5(28-29 30-27 27-27 28-28)로 결승에 진출했다.전날(2일) 16강을 단 한 세트도 주지 않은 임시현은 이날 오전 8강전 치우이칭(대만)을 상대로도 퍼펙트 활시위를 보였다.임시현은 랭킹 라운드에서 1위로 올랐다.임시현은 1세트 9점~9점~10점을 쏜 반면에 리 지아만은 첫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우생순 신화'를 쓴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 3연패 목전에 뒀다.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 중국전에서 30-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총 8회 중 7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머물렀다.이번 대회 정상을 밟을 경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의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전지희-신유빈 조는 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 나서 북한의 차수영-박수영 조를 매치스코어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여자 복식은 2002년 부산 대회 출전한 이은실-석은미 이후 21년 만에 아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의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결승에 진출했다.전지희-신유빈 조는 2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4강전에 출전해 세계 33위의 기하라 미유-하리모토 미와(일본) 조를 매치스코어 4-1(9-11 11-8 11-8 11-7 11-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32강전 태국을 3-0 완승을 거둔 전지희-신유빈 조는 16강전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8강에 올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이 황당한 착각으로 금메달을 놓쳤다.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m 계주에서 4분5초702로 2위로 결승선을 끊었다.귀중한 은메달을 얻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국은 1위로 결승선 통과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이 우승을 확신하며 두 손을 번쩍 드는 '만세' 세리머니를 하다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의 자존심인 우상혁(27·용인시청)이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우상혁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해 2m15를 한 차례만 넘고 결선에 올랐다.이날 우상혁은 예선 B조에 배정돼 점프했다. 이번 대회는 2m26을 넘거나 예선 상위 12명 내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A조 9명, B조 8명이 출전한 가운데 바를 2m26까지 올리기 전에 상위 12명이 결정되면서 2m15를 1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이 조 공동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육상대표팀이 출격한다.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정태(27·안양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박원진(20·속초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팀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 출전해 38초7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중국(38초62)에 이어 예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예선 2조에서 뛴 일본(38초99)보다 앞선 기록이다.한국 기록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강국이자 개최국 중국을 꺾고 2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1일 오전 중국 항저우 빈쟝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매치 스코어 3-0(2-0 2-0 2-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한국은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 결승에서 모두 중국에게 패했던 징크스를 떨쳐 버리게 됐다.중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에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세게랭킹 8위 신유빈은 30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천쓰위(대만·48위)를 게임스코어 4-1(6-11, 11-9, 11-7, 11-7, 11-3)로 꺾었다.이번 대회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때문에 신유빈은 4강 진출과 함께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사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게임을 내주며 출발했다. 하지만 2게임, 3게임, 4게임을 내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아시안게임 3관왕의 쾌거를 썼다. 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김우민은 25일 남자 계영 800m, 28일 자유형 800m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땄다. 대회 3관왕이다. 26일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도 땄던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우민(22·강원도청)이 대회 2관왕의 쾌거를 만들었다. 김우민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결승에서 7분46초03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를 통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7분46초03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에 해당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중국의 쑨양이 세운 7분48초36을 뛰어넘었다.김우민은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김우민은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자유형 15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금빛 역영이 계속되고 있다. 백인철(23·부산 중구청)이 금메달을 땄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한국은 자유형 50m에서 지유찬(21·대구시청)이 금메달을 따는 등 수영에서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중국을 45-33으로 제압했다.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어 3연패에 성공했다. 구본길은 수영 박태환, 펜싱 남현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인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6개)을 작성했다. 오상욱은 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남자 체조의 간판 김한솔(27·서울시청)이 또 한 번 쾌거를 썼다.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승에서 14.900점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한솔이다. 이를 통해 2연패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만들었다. 체조 선수로 아시안게임 2연패는 김한솔이 3번째다. 여홍철 현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와 김수면에 이어 또 한 번 한국 선수가 체조 2연패를 이뤄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신진서(23) 9단이 충격패를 당하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좌절됐다. 신진서는 28일 중국 항저우 치위안 체스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쉬하오훙 9단에게 27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신진서 9단은 국제대회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에다 쉬하오훙 9단에 상대 전적이 앞서 있었다. 승리가 예측됐지만 충격패를 당하며 정상 도전에 실패하게 됐다. 신진서는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 3,4위전을 펼치게 됐다. 결승은 쉬하오훙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의 맞대결로 성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신(新) 아시아 수영 황제'로 등극한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하루에 메달을 두 개나 수확하는 정신력을 발휘했다.황선우는 27일 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혼성 계영 400m 결선에 3분46초78을 기록, 한국 기록 작성과 3위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혼성 혼계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3분47초09)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혼성 혼계영 400m는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아 수영 황제로 등극했다.황선우는 27일 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출전해 1분44초40 기록, 대회 신기록 작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황선우는 25일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또한, 2010년 항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이 작성한 1분44초80의 대회기록을 13년 만에 갈아치웠다.지난 2017년 7월에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1분44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 에페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최인정,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34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땄으며,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9회 연속 메달 획득을 이었다.또한, 최인정은 에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펜싱 최초 2관왕의 주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뉴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황선우는 27일 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출전해 1분44초40 기록, 대회 신기록 작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황선우는 25일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또한, 2010년 항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이 작성한 1분44초80의 대회기록을 13년 만에 갈아치웠다.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은 지난 20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대표팀이 대역전극을 만들면서 개최국 중국을 무너뜨렸다.이광현(30·화성시청) 임철우(30·성북구청) 하태규(34·대전도시공사) 허준(35·광주시청)으로 구성된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8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일방적인 응원과 홈 텃세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