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위 중국에 완패했다. 주팅이 합류한 중국의 위력은 어마어마했다.한국은 23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중국에 0-3(21-25, 16-25, 16-25) 패배를 당했다.앞서 한국은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중국을 3-0으로 격파한 바 있다.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복귀한 랑핑 감독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다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월드스타’ 김연경과 주팅의 맞대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과 중국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B조 3차전에서 격돌한다.두 팀은 모두 2연승을 질주 중이다. 한국은 인도, 카자흐스탄을 차례대로 제압했고, 중국도 베트남과 대만을 꺾고 2승을 챙겼다.A, B조 각 상위 4개 팀에 8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나란히 B조에 속한 한국과 중국의 8강행은 무난해 보인다.다만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예열을 마쳤다. 2연승을 질주한 한국. 다음 조별리그 상대는 우승후보 중국이다.한국은 21일 오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자흐스탄과의 대결에서 3-1(25-9, 25-15, 28-30, 25-20) 승리를 신고했다.1차전 인도와의 경기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한국. 다음 상대는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무난하게 2연승을 질주했다.한국은 21일 오후 2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3-1(25-9, 25-15, 28-30, 25-20)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앞서 한국은 인도와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로 2승을 챙겼다.이날 한국은 3세트 세터 이다영을 투입해 점검에 나섰다. 이내 상대 서브에 흔들렸고, 공격까지 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레프트 곽승석(대한항공)이 위기의 팀을 구했다.곽승석은 지난 2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대만과의 1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13점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예상 외로 대만의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경기 초반 범실을 감수하더라도 강한 서브를 구사했고, 2세트 범실을 줄이며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날카로운 속공과 동시에 좌우 측면의 타점 높은 공격으로 득점을 쌓아갔다. 화력 싸움에서는 오히려 대만이 앞섰다.세트 스코어 1-1 상황에서 3세트를 맞이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공들였던 목적타 서브의 진가는 드러나지 않았다.첫 경기부터 혹독했다. 김호철호가 승리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20일 D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이날 한국은 서브 범실이 잦았다. 선수들의 연속 범실로 흐름을 뺏기기도 했다.객관적 전력상 열세에 놓인 대만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한 서브를 구사했다. 범실에 얽매이지 않았다. 한국을 흔들기 위해 강력한 서브를 넣었다.반면 한국은 강서브보다는 목적타 서브에 집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가 세터 이민규-라이트 서재덕 교체카드로 재미를 봤다. 위협적인 대만의 기세를 꺾는 데 충분했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3-2(25-21, 21-25, 25-21, 23-25, 15-12) 신승을 거뒀다.이날 대만은 예상보다 강했다. 경기 초반 속출했던 서브 범실을 줄이며 위협적인 서브로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은 당황했다. 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가까스로 승수를 쌓았다.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3-2(25-21, 21-25, 25-21, 23-25, 15-12) 승리를 신고했다.김규민과 정지석은 나란히 16점을 올렸다. 교체 투입된 곽승석과 서재덕도 13, 11점을 선사했다. 문성민도 9점을 기록했다.대만은 1세트 서브 범실로 고전했다. 서서히 범실을 줄인 대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베테랑 센터 김형우(36)를 품었다.KB손해보험은 20일 “센터 김형우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982년생 김형우는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이후 김형우는 2016-2017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원소속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1년간 실업팀에서 와신상담하며 프로팀으로의 복귀를 준비해왔었다.이후 대한항공은 올해 FA 3차 계약을 통해 김형우와 손을 잡았고, 지난 7월 5일 자유신분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2년 전인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호철 감독과 문성민. 2018년에도 웃을 수 있을까.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AGAIN 2006’을 외쳤다. 2006년 당시 한국은 김호철 감독 지휘 아래 신진식, 후인정, 이경수, 여오현, 권영민, 이선규, 장병철, 송병일과 함께 막내급 김요한, 문성민으로 팀을 꾸려 아시아 정복에 성공했다.한국 남자배구는 12년 만의 왕좌 등극에 도전장을 냈다.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가 새롭게 합류했다. 세터 이민규(OK저축은행)와 날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불룬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앗안게임 여자배구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인도를 3-0(25-17, 25-11, 25-13)으로 물리쳤다.이재영은 서브로만 7점을 올렸다. 총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연경도 서브 2점을 포함해 11점을 선사했다.팀 서브에서 14-0으로 인도를 압도했다.1세트 인도는 17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반면 분위기를 탄 한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팬들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을 계획했다.현대캐피탈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2018 스카이워커스 팬 페스트’를 실시한다.스카이워커스 팬 페스트는 2004년 스카이워커스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팬과 선수들이 함께 만드는 현대캐피탈 배구단만의 한여름 배구축제로 한 시즌 선수들에게 보내준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만든 자리이다.이번 팬 페스트 1일차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차여행이다. 홈경기 단체응원 참여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김호철 감독이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대표팀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했다.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이 빠지고 나경복(우리카드)이 대체 발탁됐다. 2017-18시즌 V-리그에서 대한항공의 첫 별을 안긴 베테랑 세터 한선수도 김호철호에 승선했다.더불어 올해 한솥밥을 먹게 된 문성민과 전광인, 김재휘(이상 현대캐피탈), 세터 이민규(OK저축은행), 날개 공격수 송명근(OK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배구 여제’ 김연경(엑자시바시 비트라)이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내뱉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국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결전지 자카르타로 떠났다. 김호철 감독의 남자배구대표팀과 함께 했다.한국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캡틴’ 김연경을 필두로 세터 이효희(도로공사)와 이다영(현대건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이 2018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삼성화재는 18일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팬미팅은 실시한다.공식서포터즈 ‘데팡스’와 지난 시즌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선수단 숙소 탐방, 선수단 식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또한 이날 새롭게 삼성화재블루팡스의 공식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한 ‘켈미 코리아’와의 협약식이 팬들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이 유례없는 혹서기에 비지땀을 흘리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남녀배구국가대표팀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13일 오후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오한남 회장은 남녀배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만나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지난 7월 8일부터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남녀배구국가대표팀은 연일 최고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는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막바지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7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욕심 부리면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다.”신영수(36)는 2005년 대한항공 입단 후 2017-18시즌까지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2018년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은퇴를 선언했다.바로 신영수는 프런트 직원으로 변신했다. 7월 1일부터 배구 코트가 아닌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이제는 신영수 과장이다.동시에 신영수는 올해 창단된 유소년 클럽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책임 강사직을 맡았다. 지난 11일에는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박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호주를 제압했다.한국은 13일 대만에서 열린 2018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배구대회 5~8위 순위결정전에서 먼저 호주와 격돌했다. 결과는 한국의 3-0(25-23, 26-24, 25-19) 완승이었다.앞서 한국은 총 9개 팀 중 2위로 8강에 올랐다. 카타르 벽을 넘지 못했다. 2018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내보낸 카타르에 0-3 패배를 당하며 4강행이 좌절됐다.바로 5-6위전에 오르지는 않는다. 남은 한 차례 경기에서 한 번 더 승리를 해야 15일 5-6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오랜 기다림 끝에 KGC인삼공사 최은지가 제 자리를 찾았다. 프로 데뷔 후 가장 크게 웃었다.1992년생 최은지는 2011년 당시 신생팀 IBK기업은행의 우선 지명으로 V-리그 무대에 올랐다. 걸출한 공격수 김희진, 박정아가 있었기에 최은지는 뒤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2015-16시즌에는 6경기 15세트 출전에 그쳤다. 확실한 그의 자리가 없었다. 그러던 2016년에는 도로공사로 이적했다.그동안 최은지가 입은 유니폼에는 별도 많았다. ‘막내팀’ IBK기업은행은 막강한 전력으로 V-리그
[STN스포츠(보령)=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2년 연속 KOVO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GS칼텍스는 12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의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에 2-3(27-25, 22-25, 27-25, 29-31, 14-16)으로 분패했다.5세트 1점 차 승부 속에서 포지션 폴트는 뼈아팠다.그럼에도 GS칼텍스는 1999년생 공격수 박민지, 공격수로 변신한 세터 안혜진 등의 발견으로 아쉬움을 달랬다.차상현 감독은 “아쉬움이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