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파다르(22, 헝가리)가 역대 통산 서브 200개를 성공시켰다. 역대 최단 경기 출전으로 기록을 만들어냈다. 파다르는 20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새 기록을 작성했다. 1세트 24-19에서 서브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V-리그 서브 득점 200점을 찍었다. 파다르는 2016~2017, 2017~2018시즌 연속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첫 시즌 서브만 72점을 기록한 파다르. 두 번째 시즌에는 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 주전 세터 한선수(33)가 홀로 코트를 지키고 있다. 대한항공 세터는 총 4명이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최진성, 이승호를 모두 영입했다. 올 시즌도 한선수가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황승빈이 손가락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박기원 감독은 “4~5주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한선수도 정상적인 체력이 아니다. 올해 대표팀에 발탁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치른 뒤에야 팀에 합류했다. 박 감독 역시 비시즌 가장 큰 걱정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이었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4연승을 내달리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3-1(22-25, 25-19, 25-21, 25-21) 역전승을 신고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한항공은 8승2패(승점 24)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현대캐피탈(6승3패, 승점 17)과는 승점 7점 차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21점을 터뜨렸다. 정지석도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17점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펠리페, 잘 할 겁니다.”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이 펠리페를 감쌌다. KB손해보험은 1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 원정 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펠리페는 5득점에 그쳤다. 범실은 4개, 공격 효율은 –7.14%였다. 강영준이 대신 코트를 밟았다. 강영준은 12점을 올렸고, 손현종도 17점을 기록했지만 대한항공을 넘지 못했다. 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펠리페 때문에 졌다고 말할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 펠리페가 고개를 숙였다. KB손해보험은 1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의 인천 원정길에 올라 1-3(25-22, 19-25, 21-25, 21-25)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한국전력전 승리에 이어 연승에 도전했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5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를 좁히는 데도 실패했다. 6위에 머물렀다.이날 KB손해보험은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세터 황택의, 교체 외국인 선수 펠리페와 더불어 손현종과 황두연, 센터 이선규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의 연승을 가로막고 4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22-25, 25-19, 25-21, 25-2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양 팀 모두 범실이 많았다. 서브 범실의 연속이었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은 각각 30, 33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이 화력 싸움에서 웃었다. 가스파리니와 정지석은 21, 17점을 터뜨렸다. KB손해보험은 외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토종 공격수들이 그의 짐을 덜고 있다. 가스파리니는 올해 슬로베니아 대표팀으로 발탁,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체력 소모도 큰 상황이었다. 박기원 감독은 아직까지 가스파리니를 기다리고 있다. 박 감독은 “빨리 체력을 끌어 올리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컨디션 조절이 힘들다. 외국인 선수 없이 갈 수도 없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서도 “어느 정도 체력이 올라오게끔 체력 보강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KB손해보험은 1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전이 예정돼있다. 현재 KB손해보험은 3승5패(승점 10)로 6위에 랭크돼있다. 지난 15일 한국전력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발목 부상 후 복귀한 황택의, 알렉스 대체 외국인 선수인 펠리페의 리듬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권순찬 감독은 “황택의 컨디션은 괜찮다. 볼 운동을 많이 하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의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연패가 아닌 연승의 연속이다. 차상현 감독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GS칼텍스는 6승1패(승점 16)로 여자 프로배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를 2위로 마친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를 따돌리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개막 3연승 뒤 KGC인삼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했다. 이후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다시 연승 행진 중이다. 차상현 감독이 말한 고비를 넘기며 승점을 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95년생 정지석은 어느덧 6시즌째 치르고 있다. ‘고졸 신인’ 그가 중고참의 여유 그리고 멘탈을 드러내고 있다. 정지석은 지난 16일 현대캐피탈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25점으로 맹활약했다. 블로킹 2개, 서브 2개도 성공시켰다. 후위 공격은 6점도 있었다. 범실은 7개였다. 공격 점유율은 25.77%였다. 가스파리니(38.14%)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공격 비중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공격 성공률 수치가 놀랍다. 84%에 달했다.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고 공격 성공률이다. 25차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의 조재영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정지석은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총 25점 맹활약했다. 공격 성공률은 84%에 달했다. 범실은 7개였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가스파리니도 서브만 5개를 성공시키며 22점을 기록했다. 3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 가운데 센터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선수들에게 남긴 메시지다. 현대캐피탈이 2연패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대한항공과 2라운드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1세트를 가져가고도 내리 세 세트를 뺏겼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28, 14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브 범실이 속출했다. 최 감독은 “우리도 잘한 경기지만 대한항공도 잘한 경기다”면서도 “경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정지석(23)이 웃자 대한항공도 웃었다. 대한항공이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현대캐피탈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1라운드 리그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0-3 패배를 당했던 대한항공이 16일 천안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정지석과 가스파리니는 25, 22점을 터뜨렸다. 센터 진성태는 9점을 올렸고, 1세트 김규민 대신 코트를 밟은 조재영도 7점을 선사했다. 1세트 대한항공 공격 효율은 31.82%로 낮았다. 현대캐피탈은 공격 효율 75%, 성공률은 80%에 달했다. 2세트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기분 좋은 3연승을 질주했다.대한항공은 16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1(19-25, 25-17, 25-20, 25-23) 역전승을 거뒀다. 정지석과 가스파리니는 25, 22점을 올렸다. 1세트 공격 효율 31.82%로 고전한 대한항공. 2세트부터 장점인 서브로 흐름을 가져갔다. 조재영 투입 후 중앙 공격을 뚫은 뒤 가스파리니, 정지석이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개막을 알린 1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신인 세터 이원중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승원 복귀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전이 예정돼있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6승2패(승점 17)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6승2패, 승점 18)과는 승점 1점 차다. 개막전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인천 원정길에 올라 3-0 완승을 거뒀다. 다만 1라운드 대결과는 달리 세터 변화가 생겼다. 이승원이 아닌 이원중이 코트 위 팀을 지휘 중이다. 이승원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대한한공 세터 한선수(33)가 버티기에 나섰다. 대한항공 백업세터가 없다. 한선수를 뒤를 받친 황승빈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기 때문. 박기원 감독은 한선수를 홀로 코트에 세우고 있다. 한선수는 올해 대표팀에 발탁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치렀다. 체력 소모가 큰 상황에서 시즌에 돌입했다. 박 감독은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부터 한선수 어깨의 짐이 무겁다. 체력을 보강할 시간적 여유도 없다. 박 감독은 “처음에는 체력을 보강해서 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한국전력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25-23, 18-25, 25-16, 25-15) 승리를 거뒀다.이날 KB손해보험은 3세트부터 범실을 줄이고, 서브로 상대를 흔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황두연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18점을 선사했다. 범실이 6개였지만, 공격 성공률은 60%에 달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19점에 1점이 모자랐다. 황두연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아텀이 부상 복귀에 성공했다. 그래도 ‘에이스’ 서재덕은 외로웠다.한국전력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1-3(23-25, 25-18, 16-25, 15-25) 패배를 당했다. 개막 9연패 늪에 빠진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부터 아텀이 복근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서재덕이 라이트로 등장했다. 공재학, 신으뜸이 코트를 밟은 가운데 우리카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최홍석까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9연패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서 3-1(25-23, 18-25, 25-16, 25-15)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황두연과 펠리페는 18, 17점을 터뜨렸다. 펠리페는 서브 득점으로 직접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범실로 주춤한 KB손해보험. 3세트부터 펠리페, 손현종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강한 서브로 한몫했다.한국전력은 복근 부상을 입었던 아텀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배구단의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프로배구단 최초로 선수 캐릭터 제작과 함께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 영화관과 터미널에서도 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고지 천안 지역기업인 (주)아라리오의 야우리 시네마와 함께 새롭게 리뉴얼된 선수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야우리 시네마는 작년 시즌 선수 캐릭터로 디자인한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운영해 만들어진 수익금 중 500만원을 배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연고지 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