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13-2014시즌 KBL 국내신인선수 및 외국선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1, 2군 신인 선수들과 각 구단 외국인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3-2014시즌 KBL 경기규칙 설명과 부정방지 및 경기조작에 대한 예방과 대책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사진. 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
2013-2014 시즌부터 프로 무대에서 활약할 신인 선수들이 결정됐다.창원 LG가 1순위의 행운을 차지하며 김종규를 선발했고 전주 KCC가 2순위로 김민구를, 원주 동부가 3순위로 두경민을 선발하며 ‘경희대 빅3’가 1~3순위를 휩쓸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23.5%의 확률을 포기하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서울 삼성이 1.5%의 기적으로 고려대 박재현을 선발하며 지난 시즌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톡톡히 받았다.로터리 픽은 놓쳤지만 나머지 구단들도 대부분 자신의 팀에 적합한 선수들을 선발해 2013-2014 시즌의 기대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3 KBL 신인 드래프트 결과가 발표됐다.2012-2013 시즌을 포기하고 대어급 신인 김종규를 노렸던 창원 LG가 바람대로 김종규를 1순위로 데려가면서 시작된 신인 드래프트는 전주 KCC가 김민구를, 원주 동부가 두경민을 지명하면서 ‘경희대 3인방’이 1~3순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1순위 지명권을 어느 구단이 가져가느냐에 따라 김종규나 김민구 중 한 명이 1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았던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변 없이 김종규가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한 팀에서 똘똘 뭉쳐 뛰었던 어제의 동지
서울삼성이 2013-2014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서울삼성은 2일 박병우 와 원주 동부 김명훈의 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 삼성은 2m의 큰 키를 가진 김명훈의 영입으로 부족했던 골밑 자원을 보강하게 됐다.김명훈은 올해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2012-2013시즌 16경기에 출전하여 경기당 평균 3.1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양KGC를 통해 프로농구에 입단한 김명훈은 동부 이후 세 번째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보내게 됐다.한편 지난 시즌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한 박병우는 동부
드래프트가 끝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2013-2014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L 국내선수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대학농구는 물론 한국 농구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대학선수들의 대거 등장으로 당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경희대의 우승행진과 한국 남자 농구를 16년만에 세계무대에 올려놓은 김종규와 김민구의 1순위 경쟁은 치열했다.드래프트 전부터 김종규와 김민구가 가는 곳 어디든지 드래프트와 관련된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그리고
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종규(206cm)가 패기 넘치는 각오를 전하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김종규는 지난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39명의 참가자 중 1순위 지명권을 갖은 창원 LG 김진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당초부터 경희대의 대학리그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김종규는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돼 왔다.지난 시즌 하위 4개 팀 중 한 팀이었던 LG가 23.5%의 확률로 1순위에 당첨되며 LG의 선택이 김종규가 될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했
VCR▶206cm로 한국 남자 농구의 차세대 센터로 인정받고 있는 김종규가 라이벌들을 꺾고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했습니다.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LG 김진 감독의 선택은 대학농구리그 최고 빅맨이자 대학리그 정규리그 MVP에 빛나는 김종규였습니다.2011년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대학생으로서 이미 수차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온 김종규는 빅맨이 필요한 LG에게는 최고의 매력남이었습니다.INT▶김종규/ 창원 LG, 센터"LG로 가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저도 대학 때 이기는 법을 많이 배워왔고 습관
2013시즌 대학농구리그 최고의 화제를 몰고 다녔던 고려대의 주장 박재현(183cm)이 전체 4순위로 서울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박재현은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에서 경희대 ‘빅3’ 김종규(LG), 김민구(KCC), 두경민(동부)에 이어 4순위에 지목됐다. 비록 경희대 3인방에게 밀리긴 했지만 고려대 우승을 이끌었던 공을 충분히 인정받았다.경복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졸업을 앞둔 박재현은 지난 시즌 농구대잔치부터 고려대의 4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이종현이라는 괴물센터를
“KBL도 이겨보겠습니다. 제가 대학농구를 뒤집어봐서 알거든요” 1순위로 프로농구 무대를 밟게 된 김종규(경희대, 206cm)의 말이다.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경희대의 센터 김종규가 창원 LG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23.5%의 1순위 추첨 확률을 가지고 있었던 LG는 8개 구단 중 1순위의 영광을 안게 됐다.206cm의 신장, 센터인 김종규는 2010년 대학농구리그부터 올 시즌까지 평균 17.3득점, 11.2리바운드, 2.9블록슛을 기록하며 경희대의 정규리그 3연패를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2013 KBL 신인선수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은 김종규(경희대, 206cm)에게 돌아갔다.김종규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았다. 동부, LG, KT, KCC 등 지난 시즌 최하위 4개 팀이 23.5%의 1순위 지명 추첨할 확률이, 삼성과 오리온스, KGC 등 나머지 4개 구단에게는 1.5%의 추첨률이 있었다. 8개 팀 중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을 얻은 팀은 창원 LG였다.낙생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졸업을 앞둔 김종규는 1순위가 예상된 재
2013 KBL 신인 드래프트 결과가 곧 드러난다.9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L 국내신인선수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가 개최되어 트라이아웃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드래프트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많은 데다 특히 로터리 픽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은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기도 해서 그 어느 때보다 1순위의 행운을 차지할 구단이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드래프트에 ‘경희대 빅3’가 나오기 때문에 지난 시즌 고의 패배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위권 다툼에 열을 올렸던 구단들이 모두 로터리 픽을
VCR▶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대형 신인들의 대거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3 KBL 드래프트가 많은 관심 속에 30일 펼쳐집니다. 경희대 빅3를 모셔가기 위한 고의 패배 의혹까지 일었던 만큼 경희대의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의 거취가 이번 드래프트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성인무대와 대학무대를 넘나들며 실력을 증명한 경희대 빅3는 상위 픽에 들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김종규와 김민구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맹활약을 펼쳐 프로팀들의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INT▶전창진/ 부산 KT, 감독"
창원 LG가 ABA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LG는 중국 난닝 광서성체육관에서 열린 이란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87-78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ABA 챔피언십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대만 퓨어 유스팀과 중국 광서성 팀을 차례로 꺾은 LG는 이란 올스타팀을 상대로 유병훈이 11득점, 데이본 제퍼슨이 28득점, 16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쳐 승리를 따냈다.이번 대회를 통해 LG는 기존 선수들과 김시래, 문태종, 제퍼슨, 메시 등 새로운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신구조화를 이루는데 성공했다.한편, LG는 지난해 대만 까오슝에서
걸출한 신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2013 KBL 신인드래프트가 오는 30일 개최된다.KBL은 오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L 국내신인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드래프트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트라이아웃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드래프트는 협회소속선수 36명과 일반인 참가자 3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트라이아웃은 39명의 선수가 A, B, C 3개 조로 나뉘어 팀별 2경기씩 치르게 된다.트라이아웃 종료 후 드래프트는 종전과
오는 9월 30일 2013 KBL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된다. 이번 드래프트는 ‘경희대 빅3’를 비롯해 기량이 우수한 선수가 많아 농구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어느 구단이 1순위의 행운을 차지할지, 또 각 구단이 얼마나 자신의 팀에 적합한 선수를 선발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어느 구단이 어느 순서로 어느 선수를 선발하게 될지는 KBL 제도와 각 구단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약 KBL 무대에서 이런 조합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물론 실현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경우도 있지만 만약 이런 조합이 나온다면
2013 신인 드래프트 1, 2순위는 김민구와 김종규의 경쟁 상태에 놓여있는 가운데 과연 3순위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2013 프로-아마 최강전까지만 해도 경희대 3인방이 1~3순위를 독식하지 않을까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고려대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비중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경희대가 대학농구 2연속 통합우승(2011, 2012)과 2013 대학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3인방의 활약은 어마어마했다. 김민구, 김종규 둘 뿐이었다면 그 영향
한 쿼터를 12분씩 뛴다?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16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9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열어 2014-2015 시즌부터 쿼터 운영 시간을 현행 10분에서 12분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농구단 사무국장 및 프로 구단 감독들도 몰랐던 그야말로 깜짝 발표인 셈이다.KBL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지금까지 40분 경기를 고수해왔다. FIBA(국제농구연맹)의 공식 경기 시간도 40분을 원칙으로 한다. 48분으로 경기를 치르는 경우는 선수층이 두꺼운 NBA(미국프로농구)와 CBA(중국프로농구) 정도밖에 없다. 정규
KBL(한국농구연맹)이 깜짝 놀랄 만한 일을 단행했다. 2014-2015 시즌부터 쿼터별로 12분씩, 총 48분 동안 경기를 치르겠다고 한 것이다.몇몇 농구단 관계자나 감독들이 그 사실을 사전에 들은 바가 없었을 정도로 깜짝 발표였던 12분 쿼터제 도입.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이 단순히 쿼터별로 12분씩 경기를 치른다는 것만이 발표된 상태이다.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은 배제한 채 그야말로 탁상공론이 아닐 수 없다.KBL의 이러한 제도 개혁은 그동안 여러 차례 비판을 받기도 한 바가 있어 다시 농구 흥행의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고양 오리온스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오리온스는 17일 “2013-2014시즌을 대비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17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다.오리온스는 이곳에서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연고팀인 BJ리그의 오키나와 킹스와 연습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5~26일에는 킹스의 홈구장에서 관중들이 입장한 가운데 공식 시범경기도 펼쳐진다.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부상자 없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남자프로농구가 2014-2015시즌부터는 한 쿼터 당 10분이 아닌 12분씩을 뛰게 된다.프로농구연맹(KBL)은 16일 오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9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2013-2014시즌 대회 운영 요강,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 시상금, 경기 시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그 결과 정규리그 1위는 1억원, 2위에게는 5천만원, 플레이오프 우승은 4억원, 준우승팀에게는 2억원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 시간도 변경됐다. 한 쿼터 10분 경기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 운영에 대해 2014-2015시즌부터는 한 쿼터 12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