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5번 타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이대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지바롯데 마린스 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 등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 1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경기 이후 11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지난 시즌 전 경기에서 4번 타자의 역할을 수행했던 이대호는 최근 5번 타자로 기용되고 있다.새롭게 부임한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4번 타자
[STN=이상완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했지만 수비 실책에 아쉬움을 남겼다.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6개 였다. 스트라이크는 30개를 꽂았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60이 됐다.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날도 2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
[STN=이상완 기자] 일본 프로야구 2년차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을 향한 믿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오승환은 12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시범경기에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이날 오승환은 세 명의 타자를 상대로 9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6개와 투심 2개, 슬라이더 1개를 던졌다.평균 구속 150km를 넘나드는 오승환은 이날 최고 구속은 144km에 머물렀다. 하지만 새로운 ‘투심’을 선보여 가능성을 엿봤다.선두타자 타카히로 아라키를 초구
[STN=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타격왕 출신 훌리오 프랑코(56)가 선수 겸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는 13일 “프랑코가 BC리그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의 선수 겸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랑코는 취임식을 갖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프랑코는 “일본 야구를 배우고 싶다는 것과 감독이라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이시카와를 선택했다”며 독립리그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1958년생으로 만 56세인 프랑코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지난 1982년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STN=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3년차인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나왔다.이날 무실점 투구로 등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변화구의 완급 조절과 슬라이더의 위력은 강력해졌다.미국 언론 'CBS'는 13일 “류현
[STN=이상완 기자] 지난해 류현진(28, LA 다저스)의 신무기였던 ‘고속슬라이더’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강력해졌다.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30개의 공을 던져 22개의 스트라이크를 적중시켰다.첫 등판이었음에도 최고 구속 150km까지 나오는 등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 특히 변화구 고속슬라이더의 위력은 여전했다. 오히려 더 강력해졌다.류현진은 지난해 고속슬
[STN=이상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해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끌어올렸다.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22개를 꽂았다.1회말 류현진은 윌 마이어스와 데릭 노리스, 맷 캠프를 상대로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선두타자 마이어스를 맞아
[STN=이상완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해서 변함없는 투구를 이어갔다.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의 첫 등판 1회는 깔끔했다. 공 15개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막았다. 1회말 윌 마이어스를 상대로 초구 90마일 슬라이더를 던졌다. 이어 포심, 커브를 던졌다. 8구째까지 가는 접전 끝에 81마일의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이어 데릭 노리스를 공 두개로 뜬공으로 잡았다
[STN=이상완 기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8, LA다저스)의 기분좋게 출발했다.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은 시범경기 개막에 앞서 등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다저스 톤 매팅리 감독은 12일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2이닝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말해 전력투구 보다는 컨디션 점검 차 투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류현진의 출발은 상쾌했다. 1회말 윌 마이어스를 상대로 초구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니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몸에 맞는 볼로 두 번이나 출루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3푼1리(13타수 3안타)로 상승했다.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 공을 몸에
[STN=이상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시즌 첫 시범경기에 출격한다.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은 등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시범경기 일정이 늦어졌다.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12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2이닝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말해 등판을 예고했다.현재 다저스의 선발진은 시범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하고 있다.류현진도 “이닝 2이닝 피칭 계획을 통보 받았다”고 준비를
[STN=이상완 기자] 9년 만에 일본 무대로 돌아온 마쓰자카 다이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암초에 부딪쳤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은 12일(한국시간) “마쓰자카의 공식 복귀전이 백지화돼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마쓰자카는 31일 야후 호크돔에서 열릴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요시이 마사토 투수 코치는 “31일이라 말을 하고 있지만, 아직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개막 로테이션이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다”고 마쓰자카의 복귀전이 미뤄질 것을 시사했다.현재 마쓰자카의 컨디션을 고
[STN=이상완 기자]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3)이 시범경기 첫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2일(한국시간)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야쿠르트 스왈로스 전에서 팀이 1대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4km가 나왔다. 지난해 구원왕(39세이브)의 위용을 과시했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타카히로 아라키를 초구 142km의 빠른 공을 던져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이어 후지이 료타를 공 4개로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
[STN=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마린스의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23)가 새로운 팀 동료인 스즈키 이치로(42)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페르난데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언론 에서 “이치로는 내 모국인 쿠바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이 그가 무엇을 하는 모두 알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이치로는 지난해 겨울 뉴욕 양키스를 떠나 마이애미 말린스에 둥지를 틀었다. 1년 200만 달러(약 22억 원)에 계약했다. 현역 메이저리그거 최고령 야수로 등극했다.2001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14년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명타자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미국 애리조나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시범경기 성적 12타수 3안타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이날 좌완 선발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했다.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좌투수와 세 번 맞대결해 안타 1개를 뽑아냈다.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삼진 비율이 높다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덴튼의 맥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홈런포를 때렸던 강정호는 장타력을 과시했다.강정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에스밀 로저스와 맞대결한 강정호는 초구 높은 공을 받아쳐 좌측
[STN=이상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의 ‘49세’ 투수 야마모토 마사(1965년 8워11일생)가 공 1개를 던지고 자진 강판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는 3일(이하 한국시간) “야마모토가 2군 교육리그 소프트뱅크 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고 공 1개로 물러났다”고 전했다.야마모토는 이날 팀의 두 번째 투수로 4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우에바야시 세이치를 상대로 초구 125km의 속구를 던졌다. 이내 야마모토는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다.야마모토는 “무릎을
[STN=이상완 기자] 류현진(29, LA 다저스)이 정상적으로 불펜피칭을 소화했다.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의 스프링캠프에서 세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총 32개의 공을 던졌다. 등 부위 통증도 말끔히 해소된 듯 보였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은 3일 “비로 인해 다저스 선수들 대부분이 실내 훈련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지만,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좋은 소식을 전했다”고 전했다.은 “류현진이 불펜피칭을 통해 몸에 이상이 없음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연이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파이리츠 시티에서 열린 공식훈련 셋째날에도 홈런 3방을 가동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직선타성으로 뻗어간 타구는 좌중간 그물망을 넘어 실내 타격장 지붕을 때렸다.전날 라이브 배팅서 비거리 약 120m의 초대형 홈런을 때리기도 한 강정호는 25일부터 시작된 공식훈련서 라이브 배팅, 피칭머신 등 상대로 타격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타구의 질도
[STN=이상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등 부위 통증을 호소해 훈련에서 열외됐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가벼운 등 통증을 느껴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류현진은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와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숙소로 이동했다.류혀진은 전날(25일)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한 뒤 등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50개 정도을 공을 던지는 등 소화했다. 피칭을 끝낸 직후 통증을 느꼈다. 하루가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