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벼랑 끝에 몰린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차전 승리를 거머쥐며 3차전에 돌입한다. GS칼텍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2(25-15, 22-25, 19-25, 25-20, 15-11) 신승을 거뒀다. 31점을 올린 강소휘와 함께 이소영과 표승주가 23, 18점을 터뜨렸다. 1, 4세트 강소휘가 맹폭했고, 5세트에는 이소영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1세트 도로공사가 호되게 당했다. 상대는 알리를 빼고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도로공사는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GS칼텍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도로공사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도로공사의 3-2 신승으로 마무리됐다. 도로공사가 2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로공사는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바로 서울로 향했다. 김 감독은 “새벽 1시쯤 도착했다. 올라와서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일찍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손을 다친 이소영에 대해 언급했다.이소영은 지난 15일 오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도로공사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손 부상을 입었다. 이소영 대신 표승주가 코트를 밟기도 했다. GS칼텍스는 세트 스코어 0-2에서 5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3 분패를 당했다. 명승부가 끝난 뒤 차상현 감독은 상대 김종민 감독과 악수를 나누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17일에는 GS칼텍스 홈경기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차전이 펼쳐진다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신고했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30, 15점 활약을 펼쳤다. 문성민과 최민호도 11, 10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6일 전역한 최민호는 10일 우리카드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교체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최민호는 서브만 2개를 성공시키며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아가메즈, 노재욱 복귀로 완전체가 된 우리카드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우리카드는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2-3으로 패했다. 1세트 흐름은 좋았다. 나경복, 윤봉우, 아가메즈로 이어지는 서브도 위협적이었다. 세터 노재욱과 아가메즈의 공격 전개도 매끄러웠다. 2세트 상대 서브에 고전한 우리카드. 4세트 다시 흐름을 되찾으며 5세트에 돌입했다. 5세트 7-4 우위를 점했지만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문성민, 전광인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리카드를 3-2로 제압했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30, 15점을 터뜨렸다. 문성민과 최민호도 11, 10점을 선사했다. 주전 레프트 전광인은 이틀 전 무릎 통증을 느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무릎 부상을 입은 문성민도 80% 회복된 상태에서 1세트 후반부터 코트를 밟았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문성민, 최민호가 등장했다. 세리머니부터 달랐다.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2(20-25, 25-21, 25-12, 23-25, 16-14) 승리를 거머쥐었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30, 15점을 터뜨렸다. ‘캡틴’ 문성민도 11점을 선사했다. 최민호와 신영석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최민호는 10점을 올렸고, 신영석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선수단이 모처럼 코트 위에서 밝게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리카드를 3-2(20-25, 25-21, 25-12, 23-25, 16-14) 승리를 거뒀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30, 15점을 터뜨렸다. 파다르는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 '멀티 능력'을 갖춘 신영석과 최민호도 힘을 보탰다. ‘캡틴’ 문성민은 해결사 본능을 드러내며 11점을 선사했다. 최민호도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센터 최민호가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리카드와 격돌한다. ‘캡틴’ 문성민은 스타팅에서 제외됐다. 최태웅 감독은 “성민이 상태가 안 좋다. 변명하는 것 같아서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부상 부위는 80% 회복이 됐다. 스타팅으로 들어가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투입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대신 지난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우리카드 아가메즈가 봄배구 첫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 앞에서 리더십도 발휘했다. 우리카드는 16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친다. 창단 첫 봄배구 무대에 오른 우리카드. 정규리그 막판 아가메즈와 세터 노재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나선다.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몸 상태가 100% 정상은 아니다. 재욱이도 뛰는 건 큰 문제가 없다. 리듬이 안 좋아도 (유)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역으로 중앙 공격을 적극 활용했다. 마지막까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도로공사를 괴롭혔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 승자는 도로공사였다. GS칼텍스는 15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도로공사에 2-3(16-25, 18-25, 30-28, 25-22, 9-15)으로 분패했다. 1, 2세트 주춤하던 알리가 3세트 해결사로 등장했다. 3세트 28-28에서 김유리 속공, 알리 백어택 득점으로 경기를 4세트로 끌고 갔다. 4세트 강소휘까지 살아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풀세트 접전 끝에 가까스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챙기며 챔피언결정전행 100% 확률을 잡았다.관록의 도로공사는 15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3-2(25-16, 25-18, 28-30, 22-25, 15-9) 승리를 거뒀다. 세트 스코어 2-0에서 5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도로공사가 마지막에 웃었다. 파튜와 박정아는 29, 25점을 터뜨렸다. 정대영과 배유나도 14, 14점을 선사했다. 이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은 의정부시에 배구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KB배구단은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에서 양종희 구단주, 전영산 단장, 권순찬 감독 및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배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배구 활성화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배구 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지원된 배구 용품은 KB배구단이 2018~19시즌에 제작, 판매한 선수단 달력의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2019년 의정부시에 건립 예정인 배구전용 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베스트7 평균 연령 ‘32.4세’의 도로공사와 ‘25세’의 GS칼텍스가 여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정규리그 2위 도로공사와 3위 GS칼텍스는 15일 오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친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만큼 1차전 승부가 중요하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이 기다리고 있다. ‘30년 지기’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차상현 감독의 사령탑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슈퍼스타들이 다시 모여 태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국배구연맹(KOVO),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N이 공동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 SMM TV가 협력하여 만든 국제 스포츠 문화 이벤트인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이하 ‘2019 한-태 슈퍼매치’)가 2017년 태국 방콕, 2018년 대한민국 화성에 이어 올해는 태국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 규모를 확대해 총 2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베띠 마지막 점수만 기억나요."GS칼텍스 이소영의 말이다. 이소영은 프로 데뷔 후 세 번째 봄배구 무대에 오른다. 2012~13, 2013~14시즌 이후 5년 만에 찾아온 기회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소영은 “오랜 만에 얻은 기회이니 쉽게 놓치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소영은 2012~13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지명을 받았다. 바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당시 외국인 선수 베띠의 부상으로 코트를 밟은 이소영. 정규리그 2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의 ‘살림꾼’ 문정원이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문정원은 지난 6일 흥국생명과의 V-리그 6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탈진 증상을 보였다. 정리 운동을 위해 B코트에 있던 문정원은 그대로 누웠다. 의료진까지 투입됐다. 다행히 문정원은 금방 일어났고, 동료들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당시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도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괜찮다”고 전했다. 12일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문정원은 “그날 너무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도로공사-GS칼텍스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과 이재영, 2위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문정원, 3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이소영이 참석했다. 흥국생명은 2년 전 정규리그 우승 후 IBK기업은행과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지만 준우승을 거두며 진한 아쉬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의 고민이 깊다. 플레이오프 상대팀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하승우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3위로 창단 첫 봄배구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새 사령탑인 신영철 감독은 새 판짜기에 나섰다. 검증된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세터 노재욱, 레프트 나경복과 한성정 혹은 황경민, 센터 김시훈과 윤봉우, 리베로 이상욱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상승세를 보인 우리카드는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만난 ‘절친’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도로공사와 GS칼텍스는 2018~2019 V-리그 정규시즌을 각각 2, 3위로 마감했다. 오는 15일부터 3전 2선승제로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는 2시즌 연속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5년 만에 봄배구 무대에 오른 GS칼텍스의 우승 의지도 강하다. 이를 앞두고 12일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만난 두 감독은 30년 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