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홈런을 터트렸다.개인 통산 3번째 기록.경기 점수 0-0 상황인 3회초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천웨인의 4구째 공을 힘껏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이자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포였다.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볼티모어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홈
[STN=이원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이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일본 는 2일(한국시간) “오승환을 보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신의 경기를 찾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오승환은 명분보다 실리를 택하는 타입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미국 진출보다 한신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즉,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오승환의 미국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이 매체는 “한신과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가 열린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는 보스턴 레
[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7차례 타석에도 안타 1개만을 올렸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고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강정호의 시즌 타율도 0.265에서 0.262로 하락했다.1회초 2사 1,3루에서 강정호는 상대 투수 저스틴 벌렌더에게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웠다. 하지만 다음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3
[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섰지만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텍사스가 5-4로 앞선 5회초, 추신수는 상대 선발
[STN=이상완 기자] 스즈키 이치로(42, 마이애미 말린스)가 친정팀인 시애틀 매리너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미국 시애틀 지역신문 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은 이치로를 복귀시켜야 한다'는 특집기사에서 "만약 7월 중순까지 와일드 카드 레이스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면, 이치로의 트레이드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시애틀은 올 시즌 개막에 앞서 넬슨 크루즈를 보강하는 등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재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34승42패)에 머물고 있다. 와일드 카
[STN=이상완 기자] 다시 한 번 류현진(28, LA 다저스)의 위상을 확인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친 5대 부상'이라는 기사에서 류현진의 어깨 부상을 거론했다.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어깨 부상으로 빠진 것은 다저스에 있어 정말로 큰 타격"이라며 "다저스의 악재는 류현진의 어깨 문제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26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올 시즌 전체를 뛸 수 없게 됐다"면서 "브랜든 맥카시를 잃은 다저스에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9호 홈런과 함께 메이저리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튼야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팀이 4-0으로 앞선 선두타자로 나서 볼티모어 우완 선발 버드 노리스의 시속 148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날 시즌 9호 홈런은 지난달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27일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지난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안타 1개를 때려낸 뒤 12타수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3경기, 16타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토론토의 투수 드류 허치슨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에도 선두타자로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5호 도루에 성공했지만 안타는 추가하지 못했다.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이날까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6푼5리(181타수 48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전날(28일) 앤드류 맥컨친의 부상으로 인해 대주자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3경기
[STN=이상완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멀티히트 행진을 중단했다. 만루 기회를 3번이나 맞닥뜨렸지만 안타나 홈런을 치지는 못했다.이대호는 28일(한국시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에 위치한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36에서 0.331으로 소폭 떨어졌다.1회초 첫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미마 마나부와 풀카운트 끝에 7구째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에도 무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
[STN=이상완 기자]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복귀했다. 오승환은 2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앞선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를 지켰다.안타 1개를 맞았지만 노련한 운영으로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평균자책점은 2.00에서 1.95로 내렸다. 투구 수는 9개.오승환은 9회에 등판해 이시카와 다케히로, 세키네 타이키를 각각 1루수 땅볼, 투수 땅볼로 잡아 투아웃을 잡았다.2사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다섯 차례 타석에 들어서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한 차례도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타율은 0.230에서 0.225(257타수 59안타)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14일 0.224을 기록했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교체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공격에 대주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전날 9회 대타로 나섰던 강정호는 이날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1회 공격에서 3번 타자 앤드류 맥커친이 애틀랜타의 선발투수 훌리오 테헤란의 공에 맞고 교체되면서 대주자로 투입됐다.이후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모두 출루하지 못했다.타율은
[STN=이상완 기자]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오승환은 2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9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1세이브째를 따냈다.오승환의 시즌 평균차잭점은 종전 2.06에서 2.00으로 낮아졌다. 이날 세이브로 오승환은 요코하마의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경기 직후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STN=이상완 기자]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오승환은 2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9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1세이브째를 따냈다.오승환의 시즌 평균차잭점은 종전 2.06에서 2.00으로 낮아졌다. 이날 세이브로 오승환은 요코하마의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오승환은 첫 타자 시모조노 다쓰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극단적인 상대 수비 시프트에 침묵했다.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날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257타수 59안타)으로 낮아졌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마크 벌리에게 공 4개 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3회초에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토론토의 추신수를 겨냥한 수비 시프트에
[STN=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올스타 팬투표 선정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날렸다.이대호는 26일 일본 미야기현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지난 24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이다. 시즌 타율도 종전 3할3푼5리에서 3할3푼6리로 살짝 상승했다.이대호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 1사 2, 3루
[STN=이상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결과, 동갑내기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은 선정되지 못했다.일본프로야구기구(NPB)는 26일 2015 올스타 팬투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3위,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 4위에 그쳤다.이대호는 총 15만3529표를 획득했다. 니혼햄 파이터스의 나카타 쇼(47만1676표), 세이부 라이온스의 에르네스토 메히야(17만4458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오승환은 1위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야마사키 야쓰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선발 본능이 깨어났다.강정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지난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고, 이후 두 경기는 대타로만 출전했다.이날 강정호는 선발로 나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타율 2할7푼2리에서 2할7푼4로 소폭 상승했다.강정호는 팀이 0-2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의 첫 타석에서
[STN=이원희 기자] 등 근육 통증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날 추신수는 안타도 기록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3경기 만에 경기 출전이다. 추신수는 지난 두 경기에서 등 근육 통증을 이유로 연속 결장했다. 1회말,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