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31)가 손흥민(32)과 친분을 과시했다.손흥민은 3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이날 출전으로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통산 4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14번째 기록이자, 비유럽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토트넘 구단 최다 출전 기록은 1969년부터 1986년까지 뛰며 총 854경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강인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 “이강인의 유니폼이 킬리앙 음바페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라는 제하로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 소속 선수들 중 음바페에 이어 전체 판매량 2위에 당당히 올라있다(3위는 워렌 자이르 에메리). 그리고 온라인 판매로만 한정하면 이강인은 음바페까지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매체는 “지난 여름 레알 마요르카에서 합류한 이강인은 PSG에 중요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중요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북한이 제재금까지 물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일본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B조 4차전 홈경기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제재금 1만 스위스프랑(약 15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발표했다.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에서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2차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돌연 개최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FIFA는 경기 취소에 책임이 있는 북한에 몰수패 징계를 내리고 일본의 3-0 승리를 판정했다. 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최초의 길'을 걷는 손흥민(32·토트넘)이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손흥민은 3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토트넘에서 통산 4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14번째 기록으로, 비유럽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토트넘에서 최다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스티브 페리먼이다. 페리먼은 1969년부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안드로가 첫 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레안드로는 이날 상대의 실수를 잘 포착한 후 드리블 돌파를 통해 팀의 첫 골을 만들었다. 결승골이 됐고 대전은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레안드로는 역습 상황에서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제공하면서 대전의 두 번째 골도 기여했다.레안드로는 경기 후 기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의 뒷공간 공간이라는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어렵게 1승을 따낸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고맙다. 경쟁도 불이 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우리가 전반에 버티고 후반에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것을 크게 개의치 않았다.울산HD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울산의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5경기 만에 깨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실수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김영권은 후반 3분 치명적인 백 패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를 가로챈 대전의 레안드로가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은 무패를 이어가던 울산HD를 잡고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대전은 벼랑 끝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대전은 울산을 안방으로 불렀다. 기대는 부분은 있었다. 지난 시즌 1승 2무로 패배하지 않으면서 끈끈한 조직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바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HD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대전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대전은 3-4-3 전술을 꺼냈다. 레안드로, 신상은, 김승대가 공격을 구성했고 이도원, 주세종, 임덕근, 이현식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안톤, 아론, 이정택이 구축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주민규가 최전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승리가 우선이라고 다짐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전은 벼랑 끝에 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대전이 기대는 구석은 있다. 지난 시즌 울산을 상대로 1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다. 팀이 워낙 좋지 않기에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어떤 팀을 상대하든 똘똘 뭉쳐야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무패 행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울산HD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개막 이후 2승 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 중이다.울산은 지난 시즌 대전을 만나 2무 1패로 단 한 번의 승리도 기록하지 못했다.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즌 대전을 상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실점을 내줬다. 비슷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와 손흥민의 우승 확률은?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일 유럽 주요 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밀려 고작 3%를 기록하면서 굴욕을 맛봤다.바이에른 뮌헨은 패배하면서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가 13점까지 벌어지면서 우승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헬 감독과 이번 여름을 끝으로 결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는 팀 훈련을 앞두고 투헬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선수단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유는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설을 부인했다. KFA는 2일 오전 제5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오후 3시 경 오전 회의 내용에 대한 취재진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선홍 감독의 내정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황선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이후 A대표팀 후보로 강력히 거론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지난 3월에는 임시 감독으로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혼란을 치소한으로 수습한 바 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달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전 감독 경질 이후 공석 상태인 사령탑을 오는 5월 초까지 선임하기로 결정했다.협회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화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감독 선임 과정 결과 브리핑을 개최했다.정해성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월 두 경기 임시 감독을 선임한 이후에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를 계속해왔다"며 "지난 3월 12일 4차 회의 당시 20여 명이 취합된 감독 후보군 리스트가 있었다. 이후에도 추천된 후보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해성 위원장이 회의 내용을 브리핑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오전 제5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오후 3시 경 오전 회의 내용에 대한 취재진 브리핑을 진행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아시안컵 이후 새 감독 선임을 위해 회의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임시 올림픽 감독으로 선임하며 3월 월드컵 예선에서 급한 불을 끈 전력강화위원회다. 이제 새 감독 선임을 위해 박차를 가할 때다. 이를 위해 회의를 가졌던 전력강화위원회의 정해성 위원장은 “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축구 전문 매거진 베스트일레븐이 어린이날 기념 풋볼 페스타를 개최한다.베스트일레븐이 개최하는 풋볼페스타는 다음을 4일부터 5일까지 문경에서 진행된다.문경 풋볼페스타는 유치부부터 초등1·2학년부, 3학년부는 4인제 풋살로 진행되며,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중등1~3학년부는 8인제 축구로 운영된다.또한 이벤트 매치로 엄마·여성풋살과 아빠족구도 함께 열린다. 참가팀 신청·접수는 4월 5일까지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문경 풋볼 페스타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입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제격이라는 의견이다.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휴고 요리스의 후임 주장을 선택하는 중대한 일이었다. 손흥민을 임명하는 건 큰 결심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캡틴이다.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냈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손흥민은 2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백승호가 극찬을 받았다.버밍엄 시티는 지난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치러진 프레스턴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버밍엄은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전 고삐를 당겼다. 후반 23분 제이 스탠스필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프레스턴 수비가 넘어지면서 기회가 생겼고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여유있고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1-0 승리를 챙기면서 축포를 터뜨렸다.백승호는 선발 출격했다. 중원에서 볼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한테 레전드라는 단어를 붙이는 건 옳지 않다.” vs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향력이 상당하다. 캡틴으로 임명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손흥민은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극찬이 쏟아지기도 했다.손흥민의 활약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PL 15골을 몰아치면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선두 엘링 홀란드와 격차는 단 3득점이다.이러한 손흥민을 향해 레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권순형이 현역 선수라는 타이틀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감사함을 전했다.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 권순형이 찾았다.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권순형은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제주와 인연이 깊다. 2012년 동행을 시작했다. 군 복무를 제외하고 2019년까지 7시즌을 함께했다.권순형은 제주에서 K리그1, 2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12골 29도움을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