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대호는 14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퍼시픽리그 교류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이대호는 안타를 생산하지는 못했지만, 3할2푼대 이상의 고타율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2리다.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이대호는 상대 선발 투수 요시카와 미쓰오에게 우익수 방면 큰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타구는 더 이상 뻗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전반기를 마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시즌 초 우려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미국 언론 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조시 해리슨이 손가락 부상을 당한 뒤 강정호가 5경기에 안타 6개를 기록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 해 강정호는 전반기 동안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8리 4홈런 29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도 3할4푼8리, 장타율 3할8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장 끝내기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도우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감했다.강정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전반기 타율 2할6푼8리로 마감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팀 쿠니를 상대로 초구를 건드려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7)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종전 0.264에서 0.268로 소폭 올랐다.팀이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존 래키의 4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4회말 1사 2루 기회에서는 래키의 초구 직구가 강정호의 왼쪽 팔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멀티히트(한 경기 두 개 이상 안타)를 때려내며 전날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동점 타점을 올린 데 이어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9에서 0.264로 올랐다. 시즌 타점은 28개째다.강정호는 1회말 1사 1, 2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팀의 선취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
[STN스포츠=이원희기자]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루타 2방으로 멀티히트를 신고했다.이대호는 9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시즌 타율은 종전 0.326에서 0.328로 소폭 올랐다. 이대호는 이날 2타점 추가로 올시즌 57타점을 기록, 일본진출 후 전반기 기록으로는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종전 일본데뷔시즌인 2012년 56타점)이대호는 0-0인 2회말 무사 1루 때 첫 번째 타석에 들어
[STN=이상완 기자] '끝판왕'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5번째 2이닝을 소화하는 등 수호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오승환은 지난 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2-2로 팽팽히 맞선 9회 등판했다. 오승환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11회말 끝내기 점수를 얻어 3-2로 승리했따.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는 10일 "후쿠하라->오승환->안도로 이어지는 베테랑 우완 콤비가 총 5이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강정호의 주가가 날마다 치솟고 있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의 눈부신 활약으로 홈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류 캐시너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유격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는 중견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상대수비의 방심을 틈타 2루까지 갔다.선두타자로 2루에 출루한 강정호는 내야땅볼로 3루를 밟았고, 페드로 알바레스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방망이가 결정적인 순간에 터졌다.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지난달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16일 만에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제 몫을 완벽히 수행했다.이날 강정호는 주전 3루수 조시 해리슨이 7회 도루를 하던 도중 엄지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라 3루수를 책임졌다.전날(6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당분간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주전 3루수로 기용될 듯 보인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내야수 조쉬 해리슨이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전했다.해리슨은 전날(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2루 도루하던 도중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피츠버그는 전날 해리슨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영입한 외야수 이시카와 트레비스를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8회말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이날 제프 베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를 벤치에 놓고 라이언 루아를 우익수 선발 자리에 올렸다.경기에 앞서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이틀 연속 휴실을 주겠다"고 밟힌 바 있다.벤치에서 시작한 추신수는 팀이 5-12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아담 로살레스를 대신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해 안타 1개를 추가했다.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앞서 2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날 강정호는 5회 공격 때 대량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는 시발점이 되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팀이 0-2로 뒤진 2회 말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강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유격수에 조디 머서, 3루수에 조시 해리슨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양팀 선발 투수는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0-0의 경기를 이어갔다. 6회말 피츠버그 공격에서 해리슨의 2루타에 이은 닐 워커의 적시
[STN=이상완 기자] 전날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로 무너진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힘겹게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다. 시즌 22세이브.오승환은 팀이 7-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대타로 나선 우치무라 겐스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하지만 두번 째 상대인 고토 다케토시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7-6으로 1점차로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8회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는 추가하지 못했다.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에서 2할5푼9리(193타수 50안타)로 떨어졌다.피츠버그가 2-5로 뒤진 8회초 1사 1, 2루에서 투수 교체가 이루어졌다. 선발 3루수로 조시 해리슨이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고, 강정호가 3루수로 들어갔다.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타율은 종전 0.231에서 0.232(285타수 66안타)로 소폭 올랐다. 홈런은 11개, 타점은 35개를 유지했다.전날 안타 없이 볼넷 2개 만을 골라냈던 추신수는 이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가렛 리처즈의 2구를 때렸다.빗맞은 타구는 3루
[STN=이상완 기자]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18)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다.컵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권광민은 1루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과 외야수로 힘, 정교함을 가졌다"며 "기본기도 탄탄해 3~5년간 마이너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이 가능한 선수"라고 소개했다.권광민은 컵스와 120만 달러(약 13억 원)에 계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00년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135만 달러에 계약한 이후 야수 중 최고액이다.권광민은 신장 1
[STN=이상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8)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권을 강제로 획득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CUT4' 코너에 황재균의 홈런 장면을 소개하면서 "황재균이 홈런을 때린 뒤, 배트를 던지지 않고 멀리 뻗어가는 공을 바라봤다"며 "과격한 배트 던지기 보다는 때론 간결한 것이 좋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황재균은 2일 NC다이노스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NC 김진성의 공을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연결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2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2리에서 2할6푼으로 소폭 하락했다.강정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 선발 카일 라이언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9구째 89마일 직구를 때렸
[STN=이상완 기자] '돌부처'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프로야구 진출 2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일본야구기구(NPB)는 오는 17~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2015 마쓰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2일 발표했다.오승환은 팬투표에서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 3위에 그쳤으나,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센트럴리그 지휘봉을 맡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추천으로 성사됐다.지난해 일본 무대에 진출한 오승환은 2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 투표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