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스페인 국왕컵이 그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결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페인 최강팀을 가리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이 시작됐다. 이번 국왕컵은 지난 11일 CD 로그로녜스와 마리노 루안코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전력 상 우위를 가진 팀이 무난히 열세인 팀을 잡아내는 모습이 나왔던 1라운드지만 예외는 있었다. 바로 레알 하엔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간의 경기다. 안달루시아 하엔을 연고로 하는 레알 하엔은 3부리그팀. 반면 바스크지방 비토리아를 연고로 하는 알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주앙 칸셀루(25)가 발렌시아 CF 유니폼을 다시 입을까.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 하에서 리그 4위권 경쟁을 하고 UCL 16강에 오르며 발렌시아가 순항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발렌시아는 1월 보강을 계획 중이다. 이 과정에서 발렌시아가 칸셀루 임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는 19일 “발렌시아가 라이트백 영입을 꾀하고 있다. 그들은 칸셀루를 임대로 재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발렌시아의 라이트백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22)이 그의 첫 엘 클라시코를 돌아봤다.FC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당시 카탈루냐 시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같은 날 데 용이 자국인 네덜란드 언론 를 통해 첫 엘 클라시코를 돌아봤다. 데 용이 느낀 가장 큰 감정은 불만족이었다. 그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야야 투레(36)가 인종 차별을 일삼는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인종 차별에 대한 야야 투레의 일침을 전했다.투레는 “지금의 사람들과 팬들은 예전보다 더 멍청해졌다”고 인종 차별을 하는 무리에게 일침을 가했다.이어 “인종 차별 문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FIFA와 얘기를 나눴다. 어려울 것이다. 매우 긴 싸움이기 때문이다”고 반드시 없어져야하는 문제라는 부분을 강조했다.투레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32)를 평생 눌러앉히고픈 마음이다. 스페인 언론 는 지난 19일 “조셉 바르톨메우 회장이 메시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한 사실을 알렸다.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바르사는 2022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사의 재계약 제의에 아직 메시 측은 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바르사의 제의에 대해 아직 논평을 내놓지
[STN스포츠(베리)영국=이형주 특파원]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클럽들이 있다. 영국 중심부이자, 잉글랜드의 북서부에는 그레이터맨체스터주가 위치해있다. 랭커셔 가문의 중심지로 철강 산업과 교통의 요지로 기능하고 있는 곳이다. 맨체스터를 포함한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수도 런던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도시다. 지리상으로는 유럽 서북쪽에 치우쳐저 있지만, 축구계 중심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곳이다.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맨체스터·솔퍼드·볼턴, 베리·올덤&mi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클럽들이 있다. 영국 중심부이자, 잉글랜드의 북서부에는 그레이터맨체스터주가 위치해있다. 랭커셔 가문의 중심지로 철강 산업과 교통의 요지로 기능하고 있는 곳이다. 맨체스터를 포함한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수도 런던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도시다. 지리상으로는 유럽 서북쪽에 치우쳐저 있지만, 축구계 중심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곳이다.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맨체스터·솔퍼드·볼턴, 베리·올덤&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몰락을 거듭하고 있다.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티야레온지방 레온주의 폰페라다에 위치한 엘 토랄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세군다리가(라리가2) 20라운드 SD 폰페라디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데포르티보가 또 한 번 졸전을 펼쳤다. 데포르티보는 부진의 고리를 끊기 위해 알렉스 베르간티뇨스, 페루 놀라스코아인 등 주축 멤버들을 총출동시켰지만 유리 데 수자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또 패배했다. 데포르티보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영국 언론이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소속팀에서 떠날 선수로 기성용(30·뉴캐슬)을 지목했다.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미디어 GMS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날 선수를 선정하면서 기성용의 이름도 포함시켰다.기성용은 매서운 '출전 한파'를 경험 중이다. 소속팀에서 최근 10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 시즌 경기 출전 기록은 단 3경기. 두 달 넘게 공식 경기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GMS는 "기성용은 쟁쟁한 뉴캐슬 미드필더 주전 경쟁에서 밀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펩 과르디올라(48) 감독의 미켈 아르테타(37) 수석 코치를 향한 시각은 한결 같다. EPL의 아스널은 지난 11월 29일(한국 시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아스널은 프레드리크 융베리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긴 뒤 클럽을 이끌어 나갈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복수 후보가 물망에 올랐으나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수석 코치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아르테타의 아스널 부임설은 현재 현지에서도 최고로 관심을 받는 주제 중 하나다. 그리고 인해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게 아르테타에 대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yahoo japan)'이 손흥민(27·토트넘)과 김영권(29·감바 오사카)의 공식 프로필에 엉뚱한 사진을 게재해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야후 재팬'에 올라온 김영권의 프로필 사진에는 손흥민의 사진이 버젓이 게재되어 있다. 이름과 생년월일, 신체 사이즈, 학력 사항은 김영권의 정보와 일치한다. 선수 소개란에도 '김영권은 대한민국 전주 출신의 J리그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한국 국가대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이 미나미노 다쿠미(24) 영입을 확정지었다.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8번이다.미나미노는 꾸준히 리버풀의 타깃이었다. 특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미나미노는 “리버풀 선수가 되는 것은 꿈이었다. 이 순간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목표 중 하나였다. 언젠가는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짜 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클레망 랑글레(24, 바르셀로나)가 라파엘 바란(26, 레알 마드리드)과의 접촉에 대해 입을 열었다.바르셀로나와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양 팀은 득점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전반전은 레알의 분위기였다. 문전에서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연결했고, 측면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주도권을 가져갔다.후반들어 바르셀로나의 공격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르로이 사네(23,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의 정보를 인용해 “사네가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이어 “사네가 맨시티와 결별하고 바이에른으로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네 영입을 추진했다. 선수 역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를 원했고,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이해관계가 맞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리 생제르망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영국 언론 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의 정보를 인용해 “PSG가 토마스 투헬의 후임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이어 “PSG는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적임자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지목했다”고 덧붙였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재계약 당시 계약 해지 조항을 삽입했다. 계약에 의하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의 득점 페이스가 무시무시하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주중에 치러지는 경기답게 난전이 펼쳐졌다. 사실 뮌헨은 후반 정규 시간까지 1-1로 맞서며 승점 1점만 챙기는 듯 했다. 하지만 신예 요슈아 지르크지의 천금골이 나오고, 이후 세르주 그나브리의 득점까지 더하며 3-1
[STN스포츠=이형주 특파원]셰뇰 귀네슈(67) 터키 국가대표팀 감독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를 듯 하다.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센터백 두 명을 고른다면, 대체적으로 이견이 일치할 수도 있다. 유벤투스 FC의 센터백 메리흐 데미랄(21)과 레스터 시티의 센터백 찰라르 쇠윈쥐(23)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데미랄의 경우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센터백이다. 조르지니오 키엘리니의 장기 부상, 마테이스 데 리흐트의 징계 등으로 기회를 부여받은 그는 놀라운 모습으로 유벤투스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데미랄의 경우 강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공방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바르셀로나와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바르셀로나는 4-3-3 전술을 가동했다. 앙트완 그리즈만,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가 스리톱을 구성했고 프랭키 데 용,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 로베르토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다. 포백은 호르디 알바, 클레망 랑글레, 헤라르드 피케, 넬슨 세메두가 구축했고 골문은 안데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유벤투스 FC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아디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주중에 치러지는 경기지만 양 팀 모두 총력전을 벌였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 알렉스 산드루 등 주축들을 대부분 내세웠다. 삼프도리아 역시 지안루카 카프라리, 카롤 리네티, 니콜라 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지네딘 지단 감독이 엘 클라시코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캄프누에서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지단 감독은 “밖에서는 많은 말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람들은 좋은 매치를 보고 싶어한다”고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우리는 에너지를 경기장에 쏟아내야 한다. 이것은 중요한 경기다.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