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10일) 만루 홈런(시즌 15호) 포함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과시한 강정호는 이날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멀티히트는 지난 9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403타수 1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5푼3리(467타수 118안타)를 기록했다.시즌 종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는 9월 9경기 동안 타율 3할5푼5리 출루율 5할1푼2리 등 고공행진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ANG(강)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시즌 15호포. 강정호가 약속했던 목표치를 채웠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진출 기자회견에서 “첫 시즌 목표는 홈런 15개 타율 2할6~7푼대이다”고 과감히 도전장을 내던졌다. 그로부터 약 9개월 만에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신시내티 3연전 중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의 인상은 강력했다. 신인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투수 이대은(26)이 시즌 6패째를 기록했다.이대은은 10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1로 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1-6으로 패해 시즌 6패(9승)째를 떠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75에서 3.81로 상승했다.이대은은 첫 타자부터 안타를 맞았다. 8회초 선두타자 오카다 다카히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나카지마 히로유키에게 시속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1‧니혼햄 파이터스)도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를 피하지 못했다.이대호는 10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3리(436타수 132안타)를 유지했다.이날 이대호의 상대는 '괴물투수' 오타니었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만루홈런을 때렸다.이대호는 9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무사 만루에서 홈런을 날렸다.2볼 2스트라이크에서 132㎞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2볼 1스트라이크에서 파울을 4차례 연속으로 치며 예열했다.이대호는 전날 3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끌어올린 방망이 감을 그대로 이었다.지난달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투런홈런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날을 보냈다. 첫 만루 홈런과 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4타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전날(10일) 관중석 2층을 강타하는 비거리 476피트(약 145m)짜리 초대형 홈런을 때렸다. 올해 메이저리그 홈런 중 7번째로 가장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6회 만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전날 관중석 2층을 맞히는 비거리 140m 초대형 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다. 이날 만루 홈런은 메이저리그 첫 해, 데뷔 첫 만루 홈런포다.강정호는 신시내티 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시작은 최악이었다. FA(자유계약) ‘먹튀(먹고 튀기의 줄임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시즌 종반에 가까운 지금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극적 반전을 노리고 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애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출루로 타율을 2할5푼3리(454타수 115안타)를 유지했다. 큼지막한 타구는 없지만 꾸준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연기 연속 3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전날(5일) 3안타 1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4경기 연속 3출루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추신수는 2일과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각각 3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이대호는 5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던 이대호는 4경기에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2리에서 3할(420타수 126안타)로 간신히 3할대 타율을 유지했다.이대호는 라쿠텐 우완 선발투수 도무라 겐지를 상대했다. 2회 1사 주자없는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헛스윙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9대1로 대승을 거뒀다.전날(4일) 대타로 출전해 안타 한개를 뽑았냈던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도 종전 2할8푼8리에서 2할8푼9리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1타점, 1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최고 타율을 찍었다.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안타를 때렸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3안타 경기를 다시 만들었다. 이날 추신수는 사이클링히트에 홈런만 빠졌다. 1루타와 2루타, 3루타까지 때리며 최고의 타격감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끝판왕'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2년 연속 39세이브를 달성했다.오승환은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이날 오승환의 투구는 여유가 있었다. 9회말 첫 타자 히라타 료스케를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앤더스 에르난데스를 유격수 뜬공, 후지이 아쓰시 마저도 1루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0으로 낮췄다.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시즌 50타점 고지를 밟았다.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2-4로 뒤진 7회초 대타로 출전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강정호는 7회초 무사 2루에서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도를 대신해 9번 타순에 들어섰다. 대타로 타석에 선 강정호는 밀워키 좌완투수 윌 스미스를 상대로 볼카
뉴욕타임스가 한국프로야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홈런타자의 '배트 세리머니'를 대서특필했다.뉴욕 타임스는 2일 "타자들이 홈런을 치고 배트를 과격하게 내던지는 '배트 플립(Bat Flip)'은 미국 프로야구에선 볼 수 없는 것"이라며 최근 한국선수들의 이같은 동작들이 유투브 등 동영상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타임스는 롯데 자이언츠 3루수 황재균은 지난 7월 한 미국 동료로부터 '너, 미국에서 유명해졌다'는 문자를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한국 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하루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강정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실책 1개까지 더해져 아쉬움은 컸다.전날(2일) 시즌 13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던 강정호는 하루 만에 무안타에 그쳤다. 출루도 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에서 2할8푼7리(373타수 107안타)로 하락했다.강정호는 팀이 0-2로 끌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이대호는 2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침묵을 깼지만 여전히 빈곤한 타격감이다. 이날 이대호는 삼진만 3개나 당했다. 첫 타석 안타 이후 방망이는 돌아가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2리에서 3할(410타수 123안타)로 하락했다.이대호는 팀이 2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7경기 만에 시즌 13호 홈런을 때렸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3-7로 뒤진 9회초 2사 후에 밀워키의 3번째 투수 데이비드 고퍼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지난달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홈런 2개를 기록한 이후 7경기 만에 홈런포를 신고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2루타 포함 3안타를 때려내며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가동했다.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 무안타에 그쳐 후반기 선발 출전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34경기에서 마감한 추신수는 기록 중단에 아랑곳하지 않고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시즌 타율은 종전 0.245에서 0.249(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