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9월 한달간 타율을 4할4리로 마쳤다.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텍사스는 홈런 3개를 앞세워 6-2로 이겼다. 이로써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뒀다. 텍사스는 시즌 전적 86승72패로 지구 1위이다. 2위 LA 에인절스는 83승75패.텍사스의 시즌 최종전은 에인절스와 4연전이다. 텍사스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오승환(33)이 몸담고 있는 한신 타이거즈의 와다 유타카(53) 감독이 자진 사퇴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30일(한국시각)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오사카에서 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와다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사퇴를 결정한 와다 감독은 “리그 우승을 놓친 책임을 지겠다.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에 구단 이사회가 정식으로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27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2-5로 패하면서 우승의 꿈은 물 건너갔다. 올해 창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시즌은 끝나가고 있는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는 활활 타오르고 있다.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6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타선의 ‘핵’인 추신수의 몫의 컸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0-2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디트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을 상대로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이대호는 26일 일본 지바현의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회 결승 투런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이대호가 시즌 30호 홈런 고지에 올라선 것은 일본 진출 이후 처음이다. 최근 3경기 12타수 무안타로 타격감이 좋지 못했지만 이날 홈런으로 97타점째를 기록했다. 30홈런-100타점 달성의 희망을 높였다.그런데 하필이면 상대 투수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2년 만에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1로 앞선 3회초에 솔로홈런을 날렸다.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20호째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뛴 2013년(21홈런) 이후 2년 만이다.추신수가 한 시즌에 20홈런 이상을 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2009년에 20홈런, 2010년에 한 시즌 개인 최다 22홈런을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4회초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앞선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3-0으로 이기고 있던 4회 2사 2루에서 타점 기회를 맞았다. 그는 상대 선발 스캇 카즈미어와 6구째 승부에서 127㎞ 커브를 강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지난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11경기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1회에 결승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그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을 쳤고 3경기 연속 타점을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0(514타수 139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1회부터 추신수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아갔다. 추신수는 선두타자 딜리아노 드실즈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3차례 출루와 함께 타점도 올렸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9월 들어 4할대 고타율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는 앞선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은 뛰어난 선구안과 함께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해내며 테이블세터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의 방망이가 침묵했다.이대호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전날 4경기 만에 안타를 치며 타격 감각을 끌어올린 이대호였지만 이틀 연속 상승세는 이어가지 못했다.시즌 타율은 0.292에서 0.291(475타수 138안타)로 소폭 내려갔다.1회초 첫 타석에서 스탠딩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2회 3루수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다.5회 1사 후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릎 수술을 받은 강정호(28)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강정호를 60일 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리고 빈 자리를 트리플A의 외야수인 키언 브록스턴으로 채웠다고 밝혔다.이로써 강정호는 공식적으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확장 로스터 기간이었기 때문에 즉시 자리를 비울 필요는 없었지만 브록스턴을 40인 명단에 올리기 위해 부상자 명단에 뒤늦게 올랐다.강정호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의 스티븐 네스빗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릎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연락 못드려서 죄송해요. 꼭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고 전했다.근황을 담은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환자복을 입은 채로 휠체어에 앉아 있었으며 수술을 받은 왼쪽 다리에는 깁스 위에 보호대를 착용했다.강정호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무사 만루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2루수 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선발로 복귀한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도 안타 없이 볼넷 2개만을 얻어냈다.이대은은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4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지난 1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이후 19일 만에 선발로 복귀한 이대은은 호투하고도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시즌 7패(9승)째를 기록했다.이대은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지난 17일,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각각 3안타, 4안타를 때려냈던 추신수는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쳐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3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4경기 연속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전날(17일) 3안타로 타격감을 과시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으로 3안타 이상을 때렸다. 특히 지난 7월22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이후 시즌 두 번째 4안타다.또한 최근 5경기에서 타율 5할5푼(20타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결국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대에 올랐다. 사실상 시즌 아웃은 물론 내년 시즌도 불투명해졌다.피츠버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것(Estimated return to competition is 6 to 8 months)”이라고 전했다.강정호는 이날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무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30)의 깊은 슬라이딩에 무릎을 다쳤다.심각한 부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글란은 과거에도 일본인 2루수 이와무라 아키노리(36)를 상대로 비슷한 플레이로 심각한 부상을 입힌 전력이 있다.코글란은 플로리다 마린스 소속이던 지난 2009년 5월23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8회 1사 1, 2루에서 웨스 헬름스의 투수 앞 땅볼 때 2루로 향하며 당시 탬파베이 2루수 이와무라와 충돌했다.더블 플레이가 예견된 상황에서 1루에 있던
강정호에게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을 접을 수밖에 없게 됐다. 수술도 불가피한 상황이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강정호의 부상과 관련, "강정호가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는 소식을 전했다.ESPN의 해설자 짐 보든은 "강정호가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로 남은 시즌과 포스트 시즌 출장이 불가능해졌다"며 "병원 검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구단이 밝혔으며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을 하며 공격 선봉에 섰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올 시즌 올스타전 선발투수이자 왼손잡이인 댈러스 카이클을 손쉽게 공략하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볼넷까지 포함해 4차례 출루했고 3득점을 올리며 테이블 세터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시즌 타율은 어느새 0.261(490타수 128안타)
미국프로야구 추신수(33)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막판에 놀라운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다.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로 올라섰다. 시즌 개막 후 144경기 만이다.불과 한 달 전만해도 지구 3위에 처져 있던 텍사스는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후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이어가더니 마침내 지구 선두까지 치고 올랐다.전반기를 42승46패로 마감하며 5할 승률에도 못 미쳤던 팀 성적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친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13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9에서 0.257(482타수 124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1회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