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안타까운 부상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리산드로가 무릎 안쪽 측부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최소 8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알렸다. 리산드로는 5일 열렸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5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리산드로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바
[인천공항=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31)가 한국에 도착했다. 린가드는 현재 프로축구 FC서울 입단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그가 세부절차 마무리를 위해 5일 오후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인천공항에는 린가드가 도착하기 전부터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렸다.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팬들이 많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도 다수 보였다. 임대 생활을 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가지고 온 팬도 있었다.린가드는 팬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요청에 웃는 모습으로 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죄 없는 아시아 팬들의 마음만 아프다. 4일(이하 한국시간) 홍콩에서 홍콩 올스타와 인터 마이애미 간의 친선전이 열렸다.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보기 위한 팬들로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티켓 값은 50만원을 넘을 정도였다. 하지만 메시와 수아레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단 몇 분이라도 그들의 모습을 경기장 위에서 보고 싶던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결국 종료 휘슬 이후 야유가 터져 나왔고, 메시 등신대는 목이 부러졌다. 팬들의 분노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같은 날 야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노쇼를 시전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한국시간)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콩 리그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주목을 끈 부분이 있었다. 바로 메시의 결장이었다.메시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경기에 불참했다.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는 태틀러 아시아가 계획했고 정부 메이저 스포츠 행사 위원회(MSEC, Major Sport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에게 8,550만 파운드(약 1,443억)의 계약금을 지불할 예정이다.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유혹을 위한 보너스인 셈이다.음바페는 보너스를 수령하는 대신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 메일’은 “레알은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현재 주급 88만 파운드(약 14억)보다 훨씬 적게 받아야 할 것이다”고 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제시 린가드가 진짜 K리그로 온다!린가드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FC서울 이적이 임박했다고 본인이 인정한 셈이다.린가드는 서울 입단 절차를 마친 후 전지훈련 캠프인 일본 가고시마로 향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 틈틈이 번뜩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린가드는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바이에른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트바흐에 약한 면모가 있었다. 특히, 원정 전적이 처참했다. 1무4패로 2019년 이후 승리가 없었다.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트바르를 꺾고 좋지 않은 징크스를 떨쳐냈다.바이에른 뮌헨은 4-2-3-1로 나섰다. 해리 케인이 원톱을 구성했고 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의 파트너십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해체되는 분위기다.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4일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빅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이적설을 다뤘다.이어 “음바페는 아직 레알 이적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음바페는 레알 이적 발표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PSG를 위해 가능한 모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을 애타게 기다리는 토트넘도 한국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을 기뻐했다.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의 아시안컵 4강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사진과 글로 전하면서 "손세이셔널, 쏘니가 연장전에 골을 넣었다"며 "쏘니는 4강으로 간다. 멈추지 않는다"고 축하했다.한국은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일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PK)을 황희찬(울버햄튼)이 동점골을 넣었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프리킥 역전골을 넣으면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이적이 임박했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린가드의 거취 관련한 소식을 언급했다.로마노는 “린가드는 대한민국 FC서울과 계약한다. 이적이 임박했다. 2년 계약 합의를 마쳤고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 귀띔했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 틈틈이 번뜩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린가드는 활약에 힘입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 역시 강원 FC와의 양해각서(MOU)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세비야와 강원은 지난 9일 MOU를 체결했다. 세비야와 강원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유망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양 구단은 국내 유망 선수의 축구 기량 발전을 위한 세비야 단기 집중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다. 코칭스태프 및 전문 분야 인력의 온·오프라인(한국, 세비야 지역 내)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양측은 MOU 이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가 한국행을 단행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인 린가드가 한국의 FC 서울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것이 마무리되면 린가드는 장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6월부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린가드는 자신이 많은 플레이타임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을 찾아왔던 바 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32경기에 출전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조세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 “무리뉴가 맨유 사령탑 복귀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무리뉴는 맨유에서 자신의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생기면 지휘봉을 다시 잡는 걸 사명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무리뉴는 지난 1월 15일 AS 로마와 결별했고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무리뉴는 커리어에 3년 차 징크스가 있다. 성적 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동했고 로마와 결별했다.무리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 땀, 눈물, 기쁨,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마커스 래시포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래시포드는 지난주 벨파스트에서 유흥을 즐기다 금요일 이른 아침 그 여파로 훈련에 불참했다. 맨유는 지난 월요일 래시포드와 그 에이전트, 텐 하흐 감독,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가 참여한 회의 후 성명을 발표해 “래시포드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졌으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1일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이 레벨의 선수는 스스로를 관리해야 한
[STN뉴스]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 공백 채우기에 나선다.영국 매체 ‘90min’은 1일 “PSG는 이번 여름 음바페를 잃을 수 있으며 공백을 채울 수 있는 9가지 옵션이 있다”며 리스트를 언급했다.음바페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를 예약했다.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엄청난 이적을 예고하는 중이다.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레알은 관심은 꾸준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과 황희찬이 소환된 이유는?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1일 “이 선수들이 한때 함부르크에서 뛰었다는 사실을 알고있나?”라며 리스트를 언급했다.함부르크를 거친 슈퍼스타를 언급할 때 손흥민이 이름이 빠질 수 없다.손흥민은 2008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선한 축구 유학생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선정됐고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손흥민의 잠재력과 뛰어난 기량을 알아본 함부르크는 정식 계약을 통해 영입을 확정했다.손흥민은 2010/11시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 프리시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가 프랑스 무대로 복귀할까?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1월 31일 “몽펠리에가 황의조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보강 희망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몽펠리에는 프랑스 리그로 황의조가 좋은 기억을 만들었던 무대다. 지롱댕 보르도를 통해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황의조는 성남FC 출신으로 2015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감바 오사카로 이적해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다.황의조는 은사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와일드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일본인 선수 네 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루턴 타운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하시오카 다이키(24)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계약기간은 3년 반으로 2027년 6월까지다. 일본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만 유로(약 28억8천만 원)로 추정된다.하시오카는 계약 체결 후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플레이는 항상 제 꿈이었다. 피지컬과 테크닉 면에서 최고의 리그"라며 "어렵겠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곘다"고 포부를 밝혔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전격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하면서 잠시 충격에 휩싸였던 구단은 재빨리 수습에 들어갔다.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사비 감독이 오는 6월 30일 시즌이 마친 후 구단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사비 감독은 "며칠 전부터 고민했다. 난 구단의 문제가 되고 싶지 않다"며 "남은 4개월 동안 리그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팀이 우승하더라도 결정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직접 사유를 밝혔다.원인은 성적 부진이다. 바르셀로나는 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마커스 래시포드의 생활 패턴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는 중이다.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맨유 내부에서 래시포드의 생활 태도가 방탕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다. 패턴이 자해 수준이라고 우려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래시포드는 훈련에 집중하지 않고 방탕한 개인 생활과 일탈로 주의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츠 매체 ‘디 에슬레틱’에 따르면 래스포드는 훈련 전날 밤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패스트에서 유흥을 즐겼고 아프다는 이유로 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