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울산현대 유스팀인 현대고등학교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개최하는 MLS 2019 제네레이션 아디다스 컵(Generation Adidas Cup)에 참가한다.현대고는 2018 K리그 시상식에서 '유소년 클럽상'을 수상하여 K리그 대표로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가한다. MLS 초청 유소년 대회에 K리그 구단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MLS 소속 20팀, 해외 초청 12팀 등 총 32개 팀이 '프리미어 디
[STN스포츠(익산)=윤승재 기자]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HA CUP이 성료했다.제2회 할렐루야컵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이하 HA컵)가 8일 전북 익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수원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15개 팀은 3개 조로 나뉘어 오전 8시부터 경기당 20분 씩 풀리그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8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우승팀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인천 목회자팀에 돌아갔다. 안양과 결승에서 만난 인천은 설동구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설동구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어드밴스 청주FC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청주는 30일 오후 3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택시민축구단과의 '2019 K3리그 어드밴스' 2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꺾고 승점 3점을 얻었다.지난 23일 개막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에 패했던 청주는 1승1패(승점 3)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평택은 1라운드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전반에는 평택이 이른 시간에 골을 넣어 리드했다. 전반 2분 최재원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문 앞에 기회를 엿보다가 안일주가 헤딩으로 내준 공을 선제골로 연결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알렸다.울산은 24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유나이티드와의 '2019 K3리그 베이직' 시즌 홈개막전에서 전후반 총 5골을 넣어 5대2로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울산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전반 19분 김기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서울은 전반 31분 송호연과 교체 투입된 김대종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1-1로 전반전을 마친 울산은 후반 4골을 휘몰아 넣었다.후반 9분 김정현이 빠른 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베이직 양주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양주시민축구단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베이직' 1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8분에 터진 유동곤의 결승골에 1대0으로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김성일 감독의 양주는 4-1-4-1의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했다. 서울중랑의 김상화 감독도 4-4-2의 양측 풀백 오버래핑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꾸렸다. 양주는 전반 3분과 4분 과감한 중앙 침투로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8분 오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경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챔피언' 다운 경기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리그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23일 오후 2시 경주축구공원 경기장에서 2019 K3리그 어드밴스 개막전 경주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이 맞붙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경주는 홈 개막전에서 전반 29분과 후반 22분에 터진 두 골에 이천을 누르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경주가 7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반면, 이천은 경주의 우승을 지켜봐야했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K3리그 어드밴스 이천시민축구단이 정상에 재도전한다.이천은 23일 오후 2시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과 2019 K3리그 어드밴스 1라운드 개막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경주에 아쉽게 무릎을 꿇은 이천은 반드시 정상을 제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이천은 동계훈련을 경주에서 진행하면서 전력을 다졌다.지난 시즌 하반기에 영입한 외국인선수 2명도 건재해 탄탄하다는 평가다.이천홍 감독은 "시즌 초부터 경주와 포천을 만나서 부담이 된다"며 "지난 시즌 전력을 비교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K3리그 어드밴스 '디펜딩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이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경주는 23일 오후 2시 경주축구공원경기장에서 이천시민축구단과 2019 K3리그 어드밴스 1라운드 개막전을 갖는다.경주는 지난 시즌 7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해 통산 3번째 정상(2010년·2011년)을 차지했다.부임 1년 만에 정상을 일군 김대건 감독은 젊고 강한 '형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는 김 감독은 "타 팀에서 온 선수들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아마추어 K3리그(어드밴스‧베이직)가 대장정에 돌입한다.올 시즌 K3리그는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전년도 대비 3개 팀(FC의정부‧부산FC‧부여FC)이 구단 해체 및 회원 자격 박탈 등으로 줄어들었으나, 리그 내실화를 위한 정회원 제도 확대 실시에 따른 결과다. 따라서 K리그 어드밴스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고, K3 베이직은 8개 팀이 리그를 펼친다. 각종 규정도 개정된다. K3리그 내 팀으로 연봉 선수의 이적 시 이적료 의무화와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하는 ‘플레이투게더상’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맑고 깨끗한 봄 날씨 속에 기지개를 펴고 대장정에 돌입했다.16일 오후 3시 경주·천안·창원·김해에서 일제히 개막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막을 알린 내셔널리그는 11월까지 각 팀당(8개) 정규리그 28라운드, 총 116경기를 치러 실업축구 왕좌를 가리기 위해 피말리는 경쟁을 펼친다. 내셔널리그는 관중 유도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프로축구 K리그와 동일하게 경기장 내 전자통신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 KEB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가 시작된다. 1라운드를 통과한 생활축구 세 팀의 행보가 주목된다. SMC엔지니어링과 목포기독병원, 평택시FC동우화인켐이다.SMC엔지니어링은 1라운드에서 K3리그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로써 SMC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2라운드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매번 2라운드에서 도전을 멈췄던 바, 올해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대진은 쉽지 않다. SMC엔지니어링의 2라운드 상대는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빛나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오는 16일 개막해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2019 내셔널리그는 8개 팀, 22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팀별로는 부산교통공사가 31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하였으며, 목포시청과 천안시청이 27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선수를 등록하였다.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선수의 평균 연령은 27세였다. 지난해와 유사하다. 구단 중 김해시청이 25세로 가장 젊었다.내셔널리그에는 외국인 용병이 4명 참가한다. 김해시청은 브라질 듀오 엔히키, 시깅요를 부산교통공사는 싱가포르 S리그 득점왕 출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최고의 대회 FA컵이 2019년의 문을 활짝 연다. 2019 KEB하나은행 FA컵 1라운드가 3월 9일과 10일에 열린다. 1라운드에는 K3리그 베이직 8팀, 대학 16팀, 생활축구 10팀 등 총 34팀이 참가해 2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1라운드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생활축구팀들의 선전 여부다. 생활축구팀의 강자이자 FA컵 출전 경험을 보유한 SMC 엔지니어링을 필두로 벽산플레이어스FC, 위너스타FC, 용인축구회, 동두천시ONETEAM 등 숨은 다크호스들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산하 U-18팀(매탄고)이 제 21회 백운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석우 감독이 이끄는 매탄고는 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안양공고와의 결승전에서 6-1 대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매탄고는 4년 연속 봄대회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백운기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좋지 않은 그라운드 컨디션에 고전하며 득점없이 전반을 마친 매탄고는 후반 4분, 올해 준프로 계약을 맺은 오현규가 김동현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파상공세를 펼친 매탄고는 조우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항스틸러스 산하 유스팀들이 연령별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유소년 시스템의 힘을 보여줬다.우승 퍼레이드의 시작은 포항스틸러스 U-14 유스팀부터였다.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저학년부에 출전한 포항 U-14 포항제철중은 22일 결승전에서 목동중을 6-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을 포함한 총 6경기에서 21득점 무실점을 기록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주축 선수로 활약한 황서웅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이어서 포항 U-18 유스팀이 우승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방점을 찍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 현대의 U15세 유소년 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가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24일 오전 10시(저학년)와 오후 1시(고학년)에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금석배 전국초중축구대회 결승에서 전북 U-15세 팀 금산중학교가 저,고학년 부문에서 모두 승리하며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지난해 처음으로 금석배 우승을 차지했던 전북 유스 금산중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우승하며 대회 최초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금산중 저학년은 예선 1승 1무 이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구FC U-18(이하 현풍고)이 제41회 문체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현풍고는 24일(일) 오후 1시 30분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인천UTD U-18(이하 대건고)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현풍고는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의 기세로 결승에 올랐다. 마산공고, 경기 진영정공고, 경기부천중동FC U-18와 한 조가 되어 3전(5대0 승, 3대0 승, 3대0 승) 전승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전주공고(1대0 승), 8강전 제주UTD U-18(4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019년 내셔널리그 공식 의류 용품 후원사에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대표 최창영)와 5년 연속 계약을 체결하였다.지난 2015년 처음 내셔널리그와 인연을 맺은 자이크로는 브랜드 저변확대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 및 중국, 독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내셔널리그와 자이크로는 상호 협력과 신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다. 연맹과 기업은 사회공헌,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한국실업축구연맹 김기복 회장은 &ld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019년 내셔널리그 트로피·메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빼어난 디자인의 수상작의 경우 향후 내셔널리그 트로피, 메달로 제작·사용 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연맹 홈페이지(www.nleague.net) 공지사항 내 지원서 작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트로피(우승팀·준 우승팀), 메달·메달 끈(우승팀 개인)의 디자인을 A3규격의 300dpi 이상의 JPG 파일로 제출해야한다. 최우수상 1명(상금 20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 ‘제31회 차범근축구상’이 개최된다. 주식회사 카카오의 후원으로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12월 14일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수상자 13인을 선정했다. 본 위원회는 차범근 회장을 비롯한 초중고 축구연맹 회장과 축구협회 유소년 담당관, 해설위원 및 기자 8인으로 구성됐다. 또 현직 유소년 지도자와 지역별 유소년 축구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