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이탈리아-불가리아 공동 개최의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에서 6개 팀만이 살아남았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라운드가 펼쳐졌다. 그 결과 각 조의 1위 팀인 이탈리아, 브라질, 미국, 폴란드를 비롯해 2위 팀 중에 상위 2개 팀인 러시아, 세르비아가 6강 무대에 오른다. FIVB 랭킹 1위 브라질부터 2위 미국, 3위 폴란드, 공동 4위 이탈리아와 러시아, 11위 세르비아가 4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미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배구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도미니카공화국이 격전지 일본에 입성했다. 오는 29일 일본에서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막이 오른다. 이미 남자배구는 이탈리아와 불가리아 공동 개최로 세계선수권이 펼쳐지고 있다.도미니카공화국은 FIVB 랭킹 9위 팀이다. 지난 20일 일본 오카야마에 도착한 도미니카공화국은 두 차례 친선전을 펼칠 계획이다. 불가리아 대표팀과 오카야마에 연고를 둔 일본 여자배구리그의 시굴스와 맞붙는다. 도미니카공화국에는 V-리그 GS칼텍스에서 뛰었던 베띠 데라크루스가 있다. 아포짓 브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또 풀세트였다. 최민호 블로킹, 서재덕 공격과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대만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1위 한국은 3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4강에서 대만(37위)을 3-2(20-25, 25-20, 25-16, 20-25, 15-12)로 꺾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4강 상대인 태국의 주포 1999년생 찻추온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 한국전 결장이 불가피해보인다.한국은 오는 3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4강전에서 태국과 격돌한다. 이번 대회 태국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조별리그 A조에서 일본을 꺾고 4연승 기록, 8강에서 베트남마저 꺾고 4강에 올랐다.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전날 인도네시아를 3-0으로 누르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태국은 이번 대회에 김연경의 ‘절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배구 여제’ 김연경(30, 엑자시바시)이 다가오는 2018 세계선수권 포스터에 등장했다.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본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이를 앞두고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티켓 발매를 시작했고, 도시 곳곳에는 대회 공식 파트너인 일본 방송사 ‘TBS’가 제작한 대회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는 TBS 방송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포스터에는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한국의 김연경을 비롯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배구 여제 김연경(30, 엑자시바시)과 매거진 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최근 언더아머 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은 김연경은 화보를 통해 평소 트레이닝 모습을 보여줬다. 아시안게임 등 큰 도전을 앞둔 ‘배구 여제’의 모습과 프로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화보 속 김연경은 얇은 엑스자형 스트립의 브라렛과 화이트 코튼 쇼츠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을 연출했다. 그 위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 땅을 밟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대표 배구 선수 이반 자이체프(페루지아)의 만남이 성사될까.이탈리아배구연맹의 라치오주 위원회는 SNS를 통해 흥미로운 맞대결을 제안했다. 호날두와 자이체프의 대결이다.최근 호날두는 9년 간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에 이 위원회는 “우리는 진지하다. 호날두와 자이체프 중 누가 더 강할까.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좋아요 1000개를 눌러야 한다”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월드 스타’ 김연경(30)을 품은 엑자시바시. 어벤저스가 뜬다.김연경은 2018-19, 2019-2020시즌까지 터키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는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19일 김연경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지난 시즌 중국 상하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연경이다. 올해 FA 시장에서 김연경 영입전은 뜨거웠다. 인스포코리아는 “역대 최고의 러브콜을 받았다. 오랜 시간 고민 긑에 엑자시바시 구단 역대 최고 대우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엑자시바시는 담당자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월드 스타’ 김연경(30)이 1년 만에 터키리그로 복귀했다. 페네르바체가 아닌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는다.김연경 에이전트 인스포코리아 측은 20일 “김연경 선수가 터키 엑자시바시와 2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 발표와 동시에 터키 언론에서도 발빠르게 김연경 소식을 전했다.김연경은 2017-18시즌 중국 상하이에서 뛰었다. 상하이는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이후 김연경은 터키, 중국 복수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배구여제’ 김연경(30)이 1년 만에 다시 터키리그로 복귀했다.엑자시바시는 1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 영입을 발표했다.엑자시바시는 “김연경과 2018-19시즌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김연경은 터키에서 뛰면서 성공한 배구 선수다. 우리 팀에서도 잘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연경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6시즌 동안 터키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뛰었다. 터키리그는 물론 유럽 국가들이 각축을 벌이는 유럽배구연맹(CEV)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의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티켓 가격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싼 티켓은 중국의 138.14달러(약 14만 7천원)다.한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8 VNL 3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1주차 일정을 마친 뒤 안방에서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와 격돌한다.올해 새롭게 출범한 VNL 개막을 앞두고 배구 전문 매체 ‘발리몹’은 20개 도시에서 열리는 티켓 가격을 비교 분석했다.오는 6월 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벨기에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인 외모를 비하하는 제스처로 논란이 일고 있다.벨기에를 포함해 한국, 중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 가운데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벨기에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장이 SNS를 통해 두 손으로 눈을 찢는 행동을 보였다. 이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의미다.더군다나 &lsqu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꿈을 전하는 동화책 ‘지구별 배구왕 김연경의 ’가 출간됐다.하루에도 수십 번씩 바뀌는 아이들의 장래 희망.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아이들은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을 꿈꾸기도 하며 남북 정상 회담을 보면서 대통령을 꿈꾸는 어린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장래 희망’ 조사를 보면 남자아이들의 꿈은 운동선수, 경찰, 의사, 요리사 순이었고 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연경 선수는 모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다.”2017-18시즌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상하이 소속으로 뛰었던 ‘월드 스타’ 김연경의 통역을 맡은 중국인 손옥청 씨가 허심탄회하게 말했다.손 씨 역시 배구 팬 중 한 명이다. 상하이의 통역사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고, 결국 김연경의 통역사가 됐다.손 씨는 지난 25일 STN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경 선수가 오기 전에 상하이 팀의 후원사인 브라이트 유베스트 회사가 통역사를 찾고 있었다. 대학교 선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배구 여제’ 김연경(30)의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김연경은 2017년 처음으로 중국리그에 진출했다. 상하이 유니폼을 입은 김연경은 2017-18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1, 2라운드 선두 질주를 이끌었고, 상하이는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다. 2000-01시즌 이후 17년 만의 챔피언 등극에 도전장을 냈다. 톈진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4일 올스타전을 끝으로 중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연경은 지난 24일 STN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l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안 파다르(22, 헝가리)가 중국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펼쳤다.최근 상하이 골든 에이지에 입단한 파다르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중국남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서브 2개를 포함해 21점으로 맹활약했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었다. 이날 경기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금 3000위안(약 50만 원)을 받았다.팀은 베이징을 3-1(25-22, 25-19, 22-25, 25-22)로 제압했다.상하이는 2014-15시즌부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소속으로 2년 간 V-리그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안 파다르(22, 헝가리)가 중국 상하이 골든에이지 유니폼을 입는다.1996년생 파다르는 지난 2016년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5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했다. 197cm 파다르는 당시 최단신 외국인 선수였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파워와 탄력을 무기로 맹공을 퍼부었다.특히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7-18시즌에는 가공할만한 서브로 상대팀들을 괴롭혔다. 시즌 초반에만 서브, 블로킹, 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성공시키며 트리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MVP를 차지한 2000년생 주포 리잉잉(톈진)이 해외 진출에 대한 루머에 입을 열었다.2017-18시즌 중국리그에서 18세 소녀 리잉잉(192cm)의 활약은 대단했다. 정규리그 도중에는 상하이와의 맞대결에서 공격으로만 41점을 기록, 총 45점을 선사했다. 주팅(바키프방크)이 2013-14시즌 기록한 개인 한 경기 최다 43점을 뛰어넘었다. ‘리틀 주팅’이라 불리는 리잉잉이다.톈진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류샤오퉁을 영입해 공수 균형을 맞췄고, 랴오닝과 상하이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태국 여자배구의 ‘신예’ 1999년생 찻추온이 K-POP에 빠졌다.찻추온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참가 차 한국 땅을 밟았다.이 슈퍼매치는 한국 프로배구 활성화와 국내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해 스포츠 한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국제 친선 프로배구 대항전이다. 올해 2회째 대회가 열린다.한국배구연맹(KOVO)과 대한민국 프로배구 주관방송사인 KBSN이 공동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배구협회 미디어 파트너사인 태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한국과 태국 여자배구가 손을 잡았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6일 오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기자회견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2017-18 V-리그 여자부 우승을 이끈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올스타 대표팀 멤버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도로공사) 그리고 태국 다나이 스리와차라마타클 감독을 비롯해 쁘름짓 띤카우, 아차라폰 콩욧이 함께 했다.이 슈퍼매치는 대한민국 프로배구 활성화와 국내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해 스포츠 한류를 확산시키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