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울산 HD가 요코하마에 입성했다.울산은 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4강 2차전을 치른다.동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운명의 한일전이 90분 남았다. 2020년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울산이 4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린다.지난 17일 울산은 호랑이굴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4강 1차전에서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1대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한일전에서 자존심을 지켰
[STN뉴스] 유연상 기자 = 23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09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3차전(총상금 7천만 원)’ 에서 김지현3(22)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선두와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지현3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쳐 9언더파 135타(66-69)를 기록한 송은아(22)를 세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지현3는 우승 후 인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기술적인 타격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로 올랐다. 연속 출루 기록은 13으로 늘렸다. 이날 이정후의 안타는 예술에 가까웠다. 1회말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구FC가 박창현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박창현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박창현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며, 2010년 5월부터 7개월간 포항의 감독 대행(7승 8무 6패)을 맡기도 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하키 대표팀을 이끌어갈 남녀 사령탑이 선임됐다.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23일 "새롭게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들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직에는 민태석 감독, 코치직에는 장정민, 김종이 코치를 선임했고,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직에는 김윤 감독, 코치직에는 임정우, 김성연 코치를 선임했고 새로운 국가대표 지도자들의 임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료 시까지이다.남자 대표팀 민태석 감독은 2004년부터 국군체육부대 감독직을 수행하며 수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했다. 다년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구단별 대표 선수 6명이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5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별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올해 1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의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양국 간 농구 교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후벵 아모림(39)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3일 “포르투갈 스포르팅 CP의 아모림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협상하기 위해 런던에 와 있다. 그렇게 되면 데이비드 모예스를 대체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같은 날 포르투갈 언론인 페드루 세퓰베다는 자신의 SNS에 런던으로 향하는 아모림 감독의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39세의 아모림은 감독 중 젊은 축에 속하지만, 이미 스포르팅으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제패하는 등 성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을 향한 인종차별에 무관용을 천명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첼시는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첼시 공격수 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완벽한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경기 이후 SNS 등을 통해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그에게 향했다. 그 중에서는 인종차별적 행위도 있었다. 첼
[STN뉴스] 유연상 기자 =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GC)은 23일(이하 한국시간),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김주형(22·나이키)과 세계 골프 랭킹 9위의 맥스 호마(34·미국) 그리고 PGA 투어 통산 4승의 케빈 키스너(40·미국)가 타이거 우즈(49·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GC 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주피터 링크스 GC 팀의 4명의 팀원은 2025년 1월 7일 개막 예정인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 presented by Sofi에 참가할 예정이다.주피터 골프 링크스 GC 팀의 일부 소유주이
[STN뉴스] 구권회 기자 = 현재 고교야구의 최강자는 덕수고다. 올해도 덕수고는 전승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그런 덕수고가 작년에 이룬 여러 전국대회 우승때부터 2학년임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던 두 선수가 있다.21일 끝난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두 사람을 만나 향후 계획, 목표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덕수고 정현우, 김태형 선수와 일문일답.○반갑습니다. 우승 축하합니다.정현우(이하 현우) , 김태형(이하 태형) 감사합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현우=안녕하세요 덕수고등학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라이벌전 승리로 짜릿한 우승을 달성했다.인테르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인테르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마르쿠스 튀랑의 연속골로 1골을 만회하는 것에 그친 밀란을 꺾고 승리했다. 이를 통해 승점 86점을 확보, 잔여 경기와 상관 없이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인테르는 더불어 이번 우승으로 20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유벤투스 FC에 이어 역대 세리에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이어 열린 특급 대회도 접수하며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셰플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잔여 경기 3개 홀을 소화하는 동안 마지막 홀(파4)에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2개를 잡아내고 5타까지 리드를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던 셰플러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정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대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조별리그 모든 경기가 어려웠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부상자도 있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선수들이 준비대로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인도네시아는 만만한 팀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일본이 패배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양국은 경기 전 모두 조기 8강행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이날 한국은 직전 경기와 비교해 10명의 선수를 교체했고, 일본은 7명의 선수를 교체하는 등 양국 모두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승리해야 할 이유는 명확했다. 만약 패배하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DNA는 어디 안 간다. 이태석이 아버지 이을용처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3위까지 올림픽 직행 티켓이 주어지며, 4위에는 올림픽 티켓을 향한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중요한 대회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태석이다. 이태석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호가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조 1위를 확정지은 황선홍호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4강행을 두고 다툰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일본은 B조 2위로 개최국 카타르와 맞붙는 까다로운 대진을 안게 됐다. 황선홍호는 지난 17일 아랍에리미트(UAE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호가 한일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황선홍호는 지난 17일 아랍에리미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일 중국을 상대로도 2-0으로 승리했다. 때문에 현재 8강은 조기 확정을 지은 상태다. 이제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의 자존심 대결만 남은 상황이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30)가 새 역사를 썼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68로 올랐다.오타니는 3회 1사 1루에서 메츠 투스 애드리안 하우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포를 만들었다. 시즌 5호 홈런이자 빅리그 통산 176호 홈런이었다.
[STN뉴스] 유연상 기자 =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124회 ‘US오픈 챔피언십’의 출전 신청자가 1만 52명으로 역대 3번째로 1만 명을 돌파했다. ‘디펜딩 챔피언’ 윈덤 클라크를 비롯해 공식 세계 골프 랭킹 ‘톱 50’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역대 네 번째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트 빌리지의 파인 허스트 리조트 & 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1만 187명이 참가 신청을 해서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