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하상윤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하상윤 신임 감독은 2011년 울산 모비스에서 은퇴 후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용인 삼성생명 코치로 부임 후 2022년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삼성 농구단의 조동율 단장은 “하상윤 감독이 블루밍스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지난 9시즌 동안 블루밍스를 이끌어 주신 임근배 감독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밝혔다.임근배 감독은 “좋은 선수, 좋은 코칭스태프, 사무국과 단장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남자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선행을 펼쳤다. 원주 DB는 15일 부산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 앞서 원주 홈 경기장 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원주시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원주 DB는 수익금 전달을 위해 권순철 DB프로미 농구단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하여 매점 운영 수익금 전달 행사를 가졌으며,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원주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게 된다.전달된 기부금은 연고지인 원주시의 차상위계층(370세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천 하나원큐가 2024 FA 최대어인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다.하나원큐는 12일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한 센터 진안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6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6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KDB생명에서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며 2021-2022시즌 BNK 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2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전 가드 김시온이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10일 김시온과의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김시온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억4천만원(연봉 1억1천만원, 수당 3천만원)에 계약했다.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김시온은 KDB생명(현 BNK 썸)에서 데뷔해 2022-2023시즌 BNK 썸의 핵심 식스맨으로 발돋움 했다. 하나원큐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을 영입했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축 빅맨 양인영이 하나원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9일 양인영과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원(연봉 2억8천만원, 수당 2천만원)에 계약했다.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선발된 양인영은 신한은행, 삼성생명을 거쳐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이적했다.양인영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4시즌 간 정규리그 114경기 출전, 평균 30분 47초를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110표 중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이를 포함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6라운드 중 5라운드에서 MVP를 거머쥐며 정규리그를 지배하다시피한 박지수다. 이를 통해 이변 없이 이번 시상식에서 MVP를 받았다. 이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만든 박지수지만, 이 성과는 결코 쉽지 않았다. 직전 시즌 공황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110표 중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이를 포함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6라운드 중 5라운드에서 MVP를 거머쥐며 정규리그를 지배하다시피한 박지수다. 이를 통해 이변 없이 이번 시상식에서 MVP를 받았다. 박지수는 MVP 수상 이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박지수와의 일문일답이다.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KB스타즈의 박지수가 다시 한 번 여자농구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2023-2024 WKBL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WKBL을 수놓았던 스타들과 감독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6라운드 중 5라운드 MVP를 거머쥐며 리그를 지배했던 박지수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까지 수상했다. KB스타즈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110표 중 만장일치를 받아 M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통계 부분을 휩쓸었다.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통계 부분 4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이번 시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거의 리그를 지배하다시피했다. 이를 통해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2점 야투상을 휩쓸었다. 특히 박지수는 리바운드상의 경우에는 6회 수상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역대 WKBL 리바운드상 수상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지수는 MVP 유력 후보로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 달 30일 종료됐다. 올 시즌은 관중이 대폭 증가하며 ‘코로나 19’로 약 3년간 위축됐던 관중 증가세를 완전히 회복했다.정규리그 관중은 총 73만8420명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59만9572명) 대비 23% 증가했다. 입장수입은 KBL 역대 최고인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약 73.4억 원) 대비 36% 증가했다. 종전 KBL최고 매출은 지난 시즌에 기록한 약 86억원(정규경기+플레이오프)이며, 올 시즌은 정규경기만으로 이미 KBL 역대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구단 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는 누가 될까.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협회는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오는 5월 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러닝메이트를 이뤄 지원해야 하는 체제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점을 합산해 최다득점 팀이 합격하는 방식이다. 협회는 계약 기간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종료일까지로 설정했으며, 평
[STN뉴스] 이상완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일(수) 2024 WKBL FA 대상자 20명을 확정했다.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FA 대상자는 총 5명이다. 신이슬(삼성생명), 이혜미(신한은행), 박지현, 나윤정(이상 우리은행), 김단아(하나원큐)다.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펼친 뒤, 결렬 시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 협상에 나서게 된다.1차 FA 기간부터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2차 FA 대상자는 김단비, 김한비, 박혜미(이상 삼성생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승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KB스타즈를 78-72로 꺾었다. 이를 통해 3승에 선착하며 우승에 도달했다. WKBL은 1일 공식 SNS 여농티비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과 그 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흥미로운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우승 직후 우리은행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박혜진, 김단비, 고아라 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시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KB국민은행을 78-72로 꺾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2003년(동·하계), 2005년(동계), 2006년(동계), 2012~2018년(6시즌), 2019~2020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통산 12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자신의 말을 증명하고 있다. KB스타즈는 13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하나원큐에 77-64로 승리했다.창단 첫 플레이오프행을 만든 하나원큐는 내친김에 챔프전까지 노렸지만 KB스타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짐을 쌌다. KB스타즈의 챔프전행을 만든 중심에는 박지수가 있었다. 박지수는 하나원큐와의 3경기 내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마지막 3차전에서도 25득점 12리바운드를 폭발시켰다. 직전 시즌 정신적 힘듦 속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오산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KT는 "9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오산대학교와 허훈이 소외계층 기부 챌린지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 챌린지는 오산대학교와 허훈이 함께한다. 허훈이 홈경기에서 3점 슛을 성공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한다. 시즌 종료 후 오산대학교는 적립금액을 포함해 300만원을 허훈 선수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에게 기부 할 계획이다.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허훈 선수를 비롯한 KT소닉붐이 항상 우수한 성적을 보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B스타즈가 챔프전에 선착했다. KB스타즈는 13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하나원큐에 77-64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내리 3경기를 모두 따내며 챔프전에 선착했다. 에이스인 센터 박지수가 25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KB스타즈는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 PO 승자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1승1패로 승부는 원점이 된 상태다.STN뉴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SK 나이츠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우승을 또 다시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파이널 포 결승 지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69-72로 석패했다.이로써 지난해 초대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날 SK는 자밀 워니(22득점 17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15득점), 안영준(18득점) 등이 분투했으나 일본 최정상급 가드 토가시 유키(22득점)를 넘지 못 했다.전희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SK 나이츠가 2년 연속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준우승에 머물렀다.서울 SK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파이널 포 결승 지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69-72로 패했다.한 시즌의 긴 여정 끝에 한국의 SK와 일본 지바 제츠가 결승에서 격돌했다. 두 팀은 각각 4강에서 정관장(한국)과 뉴 타이페이 킹스(대만)를 꺾었다.필리핀 연고 팀들은 아니지만 현장 열기는 굉장히 뜨거웠다. 판매 좌석이 모두 매진됐고,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KB스타즈는 "오는 9일(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경기 당일 입장관중 1천5백명에게는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3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모든 관중에게 응원깃발을 제공해 홈경기장 전체를 노란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팬의 시투로 승리를 기원하고, 하프타임에는 특별